일월 이십일쯤 끝난 일의 여파가 여직 갔다

그림책 원고 4개가 다해놓고 캔슬나면서

멘붕이 왔다

잠안자고 애 돌보며 초인적 힘을 내서 한 일이~

그럴수도 있다지만

어떻게

한번도 그런적 없는 데 어떻게 하며 시간을 보내다 명절이 왔고

시댁에 내려가 여직 있다가 어제 올라왔다

정신없이 보낸 시간들

 

태은이도 오랫동안 사촌언니들이랑 놀아서 적응이 안되는듯하다

헤어짐을 슬퍼하며 너무 운다

태은이에게 더 신경써야지

 

이제 다른 원고를 써야할 시간'

이제 정신좀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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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3-02-18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시댁에 오래 머무르셨군요.
몸도 마음도 충전 좀 해오셨나요?
아자아자, 힘내세요.^^ 화이팅!!!

하늘바람 2013-02-19 02:33   좋아요 0 | URL

힘내야죠
우리 애들을 위해

프레이야 2013-02-18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몰아대진 말고 건강 잘 살피시길.. 늘 염려되어요.^^
새로운 원고 쓰신다니 무조건 응원합니다~~~

하늘바람 2013-02-19 02:33   좋아요 0 | URL
아 감사합니다
무조건 응원하신다니 감동이에요
늘 받기만 하네요

울보 2013-02-19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힘드셨겠네요,
힘내세요,,
저도 응원할게요,

세실 2013-02-20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다 작업해 놓은 일이 캔슬이라니 나쁜 출판사 같으니라구.
힘내세요. 화이팅!

2013-02-20 1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3-02-28 10:04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

실비 2013-02-21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에구. 캔슬이라니..ㅠ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그래도 털어내버리시고
힘내세요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