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아파서 사실 손으로 하는 건 요즘 거의 못하고 있다.
그런데 수세미가 거의 다 낡아져서 사야될 상황이 되자, 수세미를 떠보자고.
전엔 그냥 동글동글 떳지만 뜨게방에 가보면 원피스 모양, 딸기 모양 갖가지 모양 수세미가 참 예쁘게 걸려있다.
그래서 나도 도전.
하지만 손이 아파서 이 간단한 걸 천천히 하느라 이틀 걸렸다는~
이쁘고 모양새가 좋으면 선물용으로 만들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영 시원찮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