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생일 파티를 한다고 생일 맞은 두 친구 생일 선물을 2천원 한도에서 보내라고 한다. 

아무리 2천원 한도라지만 고민이 되는 것 사실. 

그래서 여자아이는 머리 방울을 만들어 주기로 마음 먹었다. 

뜨게질 실로 꽃을 떠서(솔직히 말하면 뜨게방 아줌마의 도움을 받았다) 

밴드에 붙였다.  

한가운데 진주 구슬 하나를 달았는데 태은이가 꽃잎마다 다 달으라고 해셔 결국 6개의 진주를 달아주었다.

 

그러고는 태은이가 쓴 편지. 친구 얼굴을 그리고 축하한다고 쓰라고 했더니 열심히~  

친구 얼굴을 자세히 보니 정말 저렇게 생긴 듯하다.

 

남자아이는 만들게 마땅치 않아 그냥 비눗방울 사주었다. 

이 생일파티가 7월 생일. 8월에는 8명이라는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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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1-07-30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도 카드도 정말 예쁘네요.^^

하늘바람 2011-07-31 00:51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님

마녀고양이 2011-07-31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도 아름답고, 실물도 아름다운 선물이네요. 멋진걸요!

하늘바람 2011-07-31 22:38   좋아요 0 | URL
호호 감사해요

세실 2011-07-3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예뻐요~~~ 여자아이라면 탐 낼 선물. 큰일났네요. 8명이 다 여자라면 어쩌죠? ㅎㅎ

하늘바람 2011-07-31 22:38   좋아요 0 | URL
설마 그렇진 않겠지요 ㅠㅠ

진주 2011-08-0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미적 감각이 보통이 아닌걸요!
진주 꽃잎마다 여섯 개 붙은 게 훨씬 이쁘잖아요~ㅎㅎ
친구얼굴 그림도 넘 예쁘고요.

하늘바람 2011-08-01 14:40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님 열심히 달아서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할텐데 두말없이 친구 준다하고 친구 주어서 아주 기뻐하네요 나눔의 즐거움 선물을 즐거움을 아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