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메신저로 돈을 보내달라는 ? 

깜짝 놀라 당사자에게 전화하니 그런일 없다는 

무서운 세상이에요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머하고 있어 ?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앗?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제게 이야기하신거 맞나요?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ㅇㅇ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바쁘신가요 ?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ㅎㅎ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저 실은 부탁할게 있어서 말 걸었어요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제가 지금 결재 할게 있는데 뱅 킹 할려니 자꾸 에러가 떠서 보내질 못하고 있어요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혹시 여유 자금 좀 있어요 ?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앗 없는데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가능하시면 대신 보내주시구요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어쩌지요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미안한데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ㅋㅏ드로 먼저 해주면 안될까요 ?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이자는 제가 부담할게요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급히 결재 해야 되는거라서 그래요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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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10-03-3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잘 지내시지요? 태은이 정말 많이 컷네요..
게을러서 서재에 너무 오랫만에 한번씩 들어오니깐 태은이가 무럭무럭 자라는게 진짜 완전 느껴져요~ㅎㅎㅎ
열심히 글도 쓰구, 아이 열심히 키우고....항상 부지런한 님...
환절기 건강조심하구..늘 행복하세요~~

하늘바람 2010-04-02 11:56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님
님이 늘 궁금했어요.
사실 전 안부지런한테
오늘 황사있다는데 조심조심^^

꿈꾸는섬 2010-03-3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하다하다 메신저도용까지....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저였다면 아마 결제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조심해야겠어요.

하늘바람 2010-04-02 11:5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정말 우리 아이들이 이런 세상에서 살아야 하니 얼마나 약아야 할까요

같은하늘 2010-04-01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메신저로 친구를 사칭해 돈 보내달라는 일이 많다더니...
저야 메신저를 안한지 오래된지라~~^^

하늘바람 2010-04-02 11:55   좋아요 0 | URL
저한테 메신저한 사람 거의 메신저 안 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도 그런^^

후애(厚愛) 2010-04-01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메신저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군요.
정말 조심하셔야겠어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늘바람 2010-04-02 11:54   좋아요 0 | URL
정말 깜짝 놀랐어요

하늘바람 2010-04-02 11:54   좋아요 0 | URL
요즘 정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기를 치나봐요

세실 2010-04-0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에 저는 퇴근해서 저녁먹고 있는데 한꺼번에 전화가 많이 온적 있었습니다.
저를 사칭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답니다. 무서운 세상이죠..
님 돈 안 빌려주셔서 다행이예요^*^

하늘바람 2010-04-02 11:54   좋아요 0 | URL
돈이 있었으면 빌려주었을지도 모르죠 사실 돈 빌려달라는 부탁 무지 어려워서요. 그런말 쉽게 하는 게 아닌데 했으면 한참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