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심심하다고 하면 욕할 사람 엄청 많다
일 준사람은 일안하고 마감이 언제인데 심심하다니
옆지기는 만날 바쁘다더니
이웃 시간 많나보네 등등
하지만
뭐랄까
시험볼때 꼭 다른거 하고픈 마음
아 죽겄다.
그래서
아무 것도 그려진 것이 없는 무지 가방 다이소에서 발견
너무 작은 게 흠. 단행본 한권 사이즈라나.
음 그럼 이건 책만 넣고 다는 가방?
이제 그 가방의 변천사를 보시라~

중간에 단발머리 소녀 캐릭터는 귀여워서 내가 참고하기로 했다.
하지만 절대 똑같이 될 수 없음을 알기에 그냥 다르게 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 작은 가방을 뭐에 쓰나. 좀 큰게 있음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