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이마트가서 몸무게를 재 보았는데 헉 이주전 7.5. 지금. 7.7

의사선생님이 이주전에 지금 8키로가 되어야 적당한데 조금 모자라네요.하길래 치즈도 먹이고 열심히 먹였건만 안타깝게도 이주에 0.2키로 늘었다.

것도 키만 큰게 아닌지.

너무 움직여대서 그런거같다.

모든 잡고 일어서고 싶어하는 태은

집에서 음악소리나는 걸 두드리고 빨고 때론 과격하게 던진다.

남자아이같아서 참말로.

유모차를 타고 나가는 거 보다는이리저리 기어다니고 뛰고 싶어한다.

아직 신발이 없는 태은

신발을 사주어서 놀이터에 가서 옷을 버리든지 말든지 땅을 걸어보게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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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9-1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아! 엄마 속상하게 하지 말고 얼른얼른 살이 토실토실 붙어라~~ ^^

토토랑 2007-09-11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그래도 요새는 살이 찌면 찌는데로 유아비만이 걱정이 된답니다.
엄마로서는 많이 걱정되겠지만. 태은이 지금도 너무너무 이뻐요~~

가시장미 2007-09-1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보면, 예전보다 얼굴이 좋아진 것 같은데.. 아닌가요? ^^
순간, 예쁘다는 말보다.. 잘생겼다! 라는 말을 먼저 할뻔했어요. 으흐 이거 실례인가요?

행복희망꿈 2007-09-11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태은이 많이 크고 이뻐졌는데요.
살은 많이 안쪄도 특별히 아프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7-09-12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네 제발 그러길 바래요.
토토랑님 여자아이라 날씬해야겠지만 그래도 아기는 토실토실한게 제맛이라.
가시장미님 너무 많이 듣는 말이어요
행복희망꿈님 ㅎㅎㅎ 아프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책읽는나무 2007-09-12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걸어요?
역시 남의 집 아기는 정말 빨리 크는 것같다니깐요.^^
울둥이들은 돌이 훨씬 지났는데도 10키로가 안되어요.그래도 뭐~ 아프지 않고 쑥쑥 키라도 자라주길 바랄뿐이지요.요즘 아이들 키때문에 좀 고민이 많아요.
큰애가 키가 잘 안자라는 것같아서 말이지요....ㅡ.ㅡ;;

하늘바람 2007-09-12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지금 8개월인데 당근 못걷죠. 그냥 신발신겨서 붙들고 걸음마 연습시켜보려고요. 하도 일어서서 발을 떼고 파 해서요.
앗 둥이도 그렇군요,
태은이도 웬지 그럴거같아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