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이 지나 신경을 써서 일까?
식도염이 다시 도져서 가만있어도 소화가 안되는 것같고 가슴과 목이 답답하며 아프다.
간신히 나았었는데
친구가 전화와서 첫애는 대부분 빨리 낳는데 왜 늦냐는 말과 함께 힘 잘못주면 살이 찢어진다는 무서운 말을을 들어서 인지 우울해졌다.
내가 들은 이야기는 첫애는 예정일보다 대부분 늦는다고 했는데
내 친구는 자기가 아는사람은 다 예정일보다 빨리 낳았다고 한다.
사람들도 모두 다 아직도 아기 안 낳았냐고 해서 불안한데,
이래저래 도움을 주거나 관심같는 친구들 이야기를 하며 복이 복이 많다고 하는데 웬지 가시가 느껴진다.
에이
기분이 우울하다.
복이야 우리는 언제 만날까?
조금 늦어도 좋으니 건강하게 나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