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문학 강의를 기획하면서 대표 작가를 꼽아보았다. 국내 소개를 기준으로 하면 산도르 마라이, 서보 머그러, 임레 케르테스, 아고타 크리스토프와 함께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까지다. 이 가운데 가장 늦게 번역돼 가장 빠르게 5권이 번역돼 나온 작가가 크러스너호르커이다(헝가리 인명은 한국어처럼 성+이름순이라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성이고 '라슬로'가 이름이다. 작가의 성이 8음절이나 된다!). 현재 소개된 그의 작품은 장편소설2, 중편집1, 단편집2이다.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장편

<사탄탱고>(1985)

<저항의 멜랑콜리>(1989)


중편

<라스트울프>(2009)


단편

<서왕모의 강림>(2008)

<세계는 계속된다>(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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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탱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 알마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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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멜랑콜리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구소영 옮김 / 알마 / 2019년 5월
18,700원 → 16,830원(10%할인) / 마일리지 93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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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의 강림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노승영 옮김 / 알마 / 2022년 7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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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울프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구소영 옮김 / 알마 / 2021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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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독서모임 책사랑 격주강좌(수요일 오전 10시-12시 비대면)에서 이번가을과 겨울에 헝가리문학을 읽는다(연초에 진행하려다 보류된 강의로 일정을 조정하면서 확장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9024-5850 김인숙). 참고로 절판본(*)도 두 편 포함돼 있다.


로쟈와 함께 읽는 헝가리문학


시즌1


1강 9월 06일_ 모리츠 지그몬드, <내 이름은 미시>(1920)



2강 9월 20일_ 산도르 마라이, <열정>1942)



3강 10월 04일_ 세르브 언털, <여행자와 달빛>(1937)



4강 10월 18일_ 스티븐 비진체이, <연상의 여인에 대한 찬양>(1965)*



5강 11월 01일_ 콘라드 죄르지, <방문객>(1969)



6강 11월 15일_ 서보 머그더, <아비가일>(1970)



7강 11월 29일_ 서보 머그더, <도어>(1987)




시즌2


1강 12월 13일_ 임레 케르테스, <운명>(1975)



2강 12월 27일_ 임레 케르테스, <좌절>(1988)



3강 1월 10일_ 나더쉬 피테르, <세렐렘>(1979)*



4강 1월 24일_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사탄탱고>(1985)



5강 2월 07일_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저항의 멜랑콜리>(1989)



6강 2월 21일_ 아고타 크리스토프, <문맹>(2004)



7강 2월 28일_ 아고타 크리스토프, <존재의 세 가지 거지말>(19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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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책이 5년 전에 나왔었군. 서평집을 또 내게 될지는 미지수다. 독서에세이는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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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신빈곤층과 위기국가

11년 전에 쓴 칼럼이다. 막장으로 치닫는 이명박 시즌2에는 ‘위기국가‘라는 말도 고상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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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미친 사랑의 서

5년 전 페이퍼다. 그때쯤 뭔가 꺾인 것 같기도 하다. 늦가을에 프랑스문학기행까지 마무리하면 나도 말년의 양식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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