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이후의 삶>이 나온 걸 계기로 데리다의 책을 몇 권 꼽아둔다. 마음놓고 읽을 수 있는 책이 얼마 되지 않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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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이후 삶- 데리다와 현대이론을 말하다
자크 데리다 외 지음, 마이클 페인.존 샤드 엮음, 강우성.정소영 옮김 / 민음사 / 2007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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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집이라 무난하게 읽힌다.
마르크스의 유령들
자크 데리다 지음, 진태원 옮김 / 이제이북스 / 2007년 9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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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드디어 출간됐다! <법의 힘>에 이어서 오랜만에 나온 믿을 만한 번역본 데리다.
법의 힘
자크 데리다 지음, 진태원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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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지만 믿을 만한 번역.
목소리와 현상- 후설 현상학에서 기호 문제에 대한 입문
자크 데리다 지음, 김상록 옮김 / 인간사랑 / 2006년 1월
15,000원 → 14,250원(5%할인) / 마일리지 43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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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마톨로지에 대하여
자크 데리다 지음, 김웅권 옮김 / 동문선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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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 대한 시비가 있지만 누가 또 번역하겠는가?
HOW TO READ 데리다
페넬로페 도이처 지음, 변성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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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런 번역이다.
자크 데리다의 유령들
니콜러스 로일 지음, 오문석 옮김 / 앨피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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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입문서이지만 우리말로도 재미있는지는 의문이다.
환대에 대하여
자크 데리다 지음, 남수인 옮김 / 동문선 / 2004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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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짧은 분량이지만 역시나 잘 읽히지 않는다.
정신에 대해서
자크 데리다 지음, 박찬국 옮김 / 동문선 / 2005년 8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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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전공자의 데리다 번역. 데리다의 하이데거론이어서...
테러 시대의 철학- 하버마스, 데리다와의 대화
지오반나 보라도리 지음, 손철성.김은주.김준성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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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완독하려고 하는데 책이 보이지 않는다.
데리다 읽기- 우리시대의 지성 5-004
이성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3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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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서로 추천할 만한 책.
데리다- 시공 로고스 총서 8
크리스토퍼 노리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시공사 / 1999년 2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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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만한 책.
글쓰기와 차이
자크 데리다 지음, 남수인 옮김 / 동문선 / 2001년 1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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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라피- 텔레비전에 관하여
자크 데리다. 베르나르 스티글러 지음, 김재희 외 옮김 / 민음사 / 2002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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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데리다
제프 콜린스 지음, 이수명 옮김 / 김영사 / 2003년 3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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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서로는 가장 무난.
데리다 니체 니체 데리다
에른스트 벨러 지음, 박민수 옮김 / 책세상 / 2003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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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좋은 번역.
극단의 예언자들: 니체.하이데거.푸코.데리다
앨런 메길 / 새물결 / 1996년 10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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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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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cinema 2007-08-23 18:35   좋아요 0 | URL
로쟈님의 짧은 코멘트들은 번역의 질을 모른채 "저자"에 대한 관심과 "제목"의 친근함만으로 책을 구입해야 하는 저에겐 길 없는 열대밀림에서의 "나침반"입니다. 님 덕분에 아낄 수 있었던 많은 시간들...늘 감사합니다.

로쟈 2007-08-23 19:18   좋아요 0 | URL
별말씀을...

퍼그 2007-08-23 23:45   좋아요 0 | URL
'한 줄'들이 이보다 더 유용하긴 힘들 듯합니다. 잘 골라 읽어 보겠습니다.^^

람혼 2007-08-24 05:28   좋아요 0 | URL
진태원 번역의 <법의 힘>은 정말 로쟈 님 말씀대로 "믿을 만한" 듬직한 번역이긴 하지만, [아마도 편집상의 실수일 것으로 사료되나] 중요한 단락 하나의 번역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정말 옥에 티라고 해야겠지요. 2쇄에서는 수정되었는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상록 번역의 <목소리와 현상>이 <법의 힘> 다음으로 가장 괜찮은 번역 중 하나인 듯 한데, 로쟈 님의 리스트에는 빠져 있군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에코그라피>의 번역도 참 좋았었는데, 왜 좋은 책들은 저리도 빨리 품절되는 것인지, 여전히 미스테리랍니다. <그라마톨로지>는 예전에 대우학술총서의 일환으로 김성도 선생의 번역을 통해 출간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몇 가지 부정확한 번역이 있었지만 원본과 비교해서 보기에는 그리 큰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과거 김보현 편역의 <해체>라는 책도 출간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은 절판된 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또한 위 리스트에 올려놓으신 <글쓰기와 차이>의 번역은 별로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개인적으로 점검해본 적이 있는데 오역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오히려 번역본을 본다면 영역본과의 비교 독해를 추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데리다 수용 초기에는 김형효 선생의 <데리다의 해체철학>도 나름대로 괜찮은 개설서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지금 다시 읽으면 실소를 금치 못할 부분도 어쩔 수 없이 조금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시인 프랑시스 퐁주(Francis Ponge)에 대한 데리다의 책인 <시네퐁주> 역시 과거 번역된 적이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번역의 질은 점검해볼 기회가 없었네요. Glas나 La carte postale 같은 데리다의 책도 번역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지 오래인데, 아마도 오래 걸리거나 더 많이 기다려야겠지요... 현재로서는 이제이북스에서 진태원 번역으로 조만간 다시 출간될 예정인 <마르크스의 유령들>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예전에 양운덕 번역의 첫 국역본은 참으로 처참한 지경이었더랬습니다...).

로쟈 2007-08-25 01:56   좋아요 0 | URL
저도 데리다의 책은 대부분은 영어본과 대조해가면서 읽습니다. <목소리와 현상>은 그다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는데, '고혼' 같은 번역어들이 거슬리더군요('람혼'님에게는 친근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러시아어본도 있어서 자세히 검토해보려 했는데, 언젠부턴가 책이 보이질 않습니다.--;

람혼 2007-08-25 02:19   좋아요 0 | URL
La dissémination이나 Marges de la philosophie 같은 데리다의 '주저'들이 아직 번역되고 있지 못한 것도 아쉬운 일인 것 같습니다. 데리다의 영역본이나 노역본들의 질은 어떤지 로쟈 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책'을 찾는 일은, 참으로 곤혹스럽죠...ㅎㅎ 예전에 까치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 머피의 법칙 관련서에서 보았던 구절이 왠지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테제: 찾는 물건[로쟈 님이나 저에게는 책?]은 언제나 가장 나중에 찾는 곳에 있다. 안티테제: 찾는 물건은 언제나 처음 찾는 곳에 있다. 다만 처음 찾을 때는 보이지 않을 뿐이다." ^^

philocinema 2007-08-24 09:18   좋아요 0 | URL
람혼님!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시죠?
람혼님의 글 잘 보았고, 역시나 큰 도움 되었습니다.

람혼 2007-08-25 02:21   좋아요 0 | URL
risper3 님, 오랜만입니다. 부여의 날씨는 좀 시원해졌을까요? ^^;

philocinema 2007-08-25 11:40   좋아요 0 | URL
부여는 아침 저녁으론 가을이 묻어납니다.
다가올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면서 "공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