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장바구니담기


어쩌다 이런 구석까지 찾아왔대도 그게 둘이서 걸어온 길이라면 절대로 헛된 시간일 수 없는 것이라오.-28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 공감, 사람을 읽다 - 다락방의 책장에서 만난 우리들의 이야기
이유경 지음 / 다시봄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책에 대한 책인데, 모르는 책 이야기도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소설 속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고 친근하게 느끼게 만들어 주는 문장들. 추운 겨울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물론 장바구니에 책도 가득 담고.왠지 시장기도 돌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웽스북스 2013-11-23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빨리 읽으셨네요. 나도 얼른 받고 싶다. ㅠㅠ

유부만두 2013-11-24 12:25   좋아요 0 | URL
토요일 낮에 받고 바로 읽기 시작했지요. ^^ 좋아요. 아주 좋아요.
 
리어 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27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어왕과 세 딸의 갈등 보다는 에드먼드, 에드거 형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 마성의 남자 에드먼드야말로 진정한 주인공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솔로몬의 위증 1, 미야베 미유키/이영미 역, 문학동네, 2013

솔로몬의 위증 2, 미야베 미유키/이영미 역, 문학동네, 2013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양억관 역, 민음사, 2013

빅픽처, 더글라스 케네디/조동섭 역, 밝은세상, 2010

봇코짱, 호시 신이치/윤성규 역, 지식여행, 2008

남빛, 요시다 아키미, 애니북스, 2013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섀퍼, 애니 배로스/신선해 역, 이덴슬리벨, 2010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무라카미 하루키/권남희 역, 비채, 2013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조엘 디케르/윤진 역, 문학동네, 2013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2, 조엘 디케르/윤진 역, 문학동네, 2013

만화가의 여행, 크레이그 톰슨/박중서 역, 미메시스, 2013

소설 출판 24시, 김화영 외, 새움, 2013

나의 핀란드 여행, 가타기리 하이리/권남희 역, 은행나무, 2013

책으로 가는 문, 미야자키 하야오/송태욱 역, 현암사, 2013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웬디 웰치/허형은 역, 책세상, 2013

폭풍우 치는 밤에, 기무라 유이치/김정화 역, 아이세움, 2005

파리는 날마다 축제, 어니스트 헤밍웨이/주순애 역, 이숲, 2012

모든 게 노래, 김중혁, 마음산책, 2013

64, 요코야마 히데오/최고은 역, 검은숲, 2013

안나 K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이리나 레인/강수정 역, 예담, 2013

슬픈 나막신, 권정생, 우리교육, 2007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지그문트 바우만, 안규만 역, 동녘, 2013

개구리, 모옌/유소영. 심규호 역, 민음사, 2013

이 인간이 정말, 성석제, 문학동네, 2013

28, 정유정, 은행나무, 201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양윤옥 역, 현대문학, 2013

루이스가 들려주는 산 염기 이야기, 전화영, 자음과 모음, 2005

악의, 히가시노 게이고/양윤옥 역, 현대문학, 2008

이야기 귀신, 이상희 글, 이승원 그림, 비룡소, 2012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김수영 역, 황금가지, 2012년

제7일, 위화/문현선 역, 푸른숲, 2013

귀서각, 보린 글, 오정택 그림, 문학동네, 2011

빈집에 온 손님, 황선미 지음, 김종도 그림, 아이세움, 2002

야만적인 앨리스씨, 황정은, 문학동네, 2013

삼대, 염상섭, 문학과지성, 2004

리어왕, 셰익스피어/최종철 역, 민음사, 2005

독서공감, 이유경, 다시봄, 2013

맥베스, 셰익스피어/최종철 역, 민음사, 200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출장길에 서점에 들러 급하게 고른 책.

남편이 드디어 베르베르를 읽는구나, 싶었는데

남편은 이미 베르베르의 개미를 읽었다고...

 

당신, 좀,

 

낯설다.

 

난 아직 베르베르 안 읽어봤는데

왠지 그냥 내 작가가 아닌 것만 같아서.

 

그런데, 당신은 나한테 아무 말도 안하고

그 작가를 읽고 알고 생각하고 또 고르고 있었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