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령)을 보는 중학생이 받는 민트색 메모지로 시작하는 민트색 표지의 도서관 귀신 이야기(?)책.

최애 시리즈 완독 전엔 이승을, 특히 도서관을 못 떠나는 혼이 있다. “너머”로 가기 전에 그 책 한번만 다시 읽어야 겠다는 혼도 있고. 이승의 못다 읽은 한이 이렇게나 크다.
그런 책귀신들을 잘 보내는 살풀이 주문은 바로 … 이야기, 책 그 자체다?! (책 표지에 써있는대로임)


경고: 이 소설 폭력 수위가 얼마나 무시무시하냐면

도서관 책을 찢어서 태운다!!!!
그것도 회원증 받은 당일에 대출 힌 책을!!!!!!
(사서샘들 비명)

경고2: 도서관 책 귀신 청소년 다 나와도 밋밋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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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4-08-09 08: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짜 호러네요 ㅋㅋㅋㅋㅋ 당일대출 책 불태우기 꺄아아아악😱😱😱😱😱

유부만두 2024-08-09 15:19   좋아요 1 | URL
도서관 카드 발급 받은 날에요!!!!
새 책으로 보상(?)은 합니다만 그 폭력 장면은 무서웠어요.

psyche 2024-08-10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 여름 특히 덥다던데 그래서 호러 읽는 중?

유부만두 2024-08-10 07:14   좋아요 0 | URL
이건 귀신 나와도 안무섭다가 책을! 찢고 막!

여름이라 아무거나 읽는 중이에요. 너무 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