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새 어린이 책을 만났다. 잠들기전 함께 읽으면 좋을듯한데 표지만 보고 '먹는 존재'의 박병을 떠올린 나는 어쩐지 미안한 마음이 들고 말았다.
중고서점에서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 셋트를 찾았고, 어시스의 마법사는 오랫동안 장바구니에 묵혀두었던 걸 애도하는 마음으로, 궁금했던 대만 영화의 원작도 함께 샀다.
춥지만 도서관에도 다니고 있어서 .... 도서관 책도 열심히 빌려다 쌓아놓고있다. 이제 읽을겁니다. 대출 기한이 끝나기 전에. 어쩌면 '그레이스'는 그냥 반납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지난번 처럼.
私は図書館で 少説をかりました。
나는 도서관에서 소설을 빌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구몬이 조금 밀렸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정신을 차리고 ... 세탁기를 녹여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