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테사 모시페크의 <아일린>이 영화로 나온다. 감옥이 배경인 어두운 소설 톤을 기억하지만 영화 예고편은 훨씬 더 음산하다. 앤 해서웨이의 은발은 기시감도 들고.
영화 예고편은 흥미진진진(다소 공식적으로)인데
실은 소설은 재미없었어.
그런데 또 묘하게 차기작은 찾아 읽고 또 흉보고
그 다음 책도 사뒀네. 언제 읽을지는 나도 모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