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어당은 허차서의 『다소茶疏』를 인용하며 「차와 친구에 대하여」라는 글에서 차 마시기에 좋은 때를 다음과 같이 읊었다.[중략]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에 한적한 산속의 조용한 절에 있을 때 ….”찻물을 준비할 때가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