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챕터에서 생물학적인 성차이에 대한 개관을 읽으면서 마침 생물의 생식에 대해서 배우는 중학3학년 막내로 부터 조금 더 자세한 설명(과 우쭐거림)을 들었다. 이 녀석 역시 ‘this delicate stalk of skin (52)’에 자부심이 크다;;;


During fertilization, the two nuclei merge their substance, and the chromosomes in each are reduced to half their original number: this reduction takes place in both of them in a similar way; the last two divisions of the ovum result in th formation of polar globules equivalent to the last divisions of the sperm.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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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1-10-08 06: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드님 귀여워요^^
안그래도 딸들도 시험공부를 하긴 하는 건가?
청소하다 보니 책상에 딱 저런 그림 막 그려 놓은 수행평가지를 본 것 같습니다.
딸들은 과학을 싫어해서인지 염색체 부분 어렵다더라구요ㅜㅜ
아드님은 과학 소년이군요..중간고사 화이팅입니다^^

유부만두 2021-10-08 08:28   좋아요 2 | URL
저희집 막둥이는 인문소년입니다. 과학을 즐기는 게 아니라 자기가 아는 부분을 뽐내기를 즐기는 편이에요;;;;
예전에 비해서 요즘 중학생 공부는 꽤 어렵네요. 과학 수학 뿐아니라 국어 사회도 내용이 꽤 많아요. 뭐라 간섭하기가 조심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