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학교 개학이 언제일지는 몰라도
내 독서에는 다 계획이 있습니다.
물론 계획과 실천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오뒷세이아 정말 재미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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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0-03-25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딸도 오뒷세이야랑 일리아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축약본으로 읽었;;;;
암튼 저희도 맨날 막내 때문에 그런데 다행히 남편도 학교를 안 가니까
남편이 전담하고 있어욧! 헤헷 (좀 약오르시려나??ㅋ)

유부만두 2020-03-25 08:21   좋아요 0 | URL
아 약오릅니다. ㅜ ㅜ

제 남편은 아직은 출근하는데 매일 조마조마한 마음이래요. 그래서 노트북이랑 자료들을 갖고 다닙니다. 하지만 집에 있으면 제겐 챙겨야 할 사람이 늘어나는 셈이라 그 상황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moonnight 2020-03-25 15: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늘 계획이 있으신 유부만두님^^ 오뒷세이아 팬 한 명 더 여기요ㅎㅎ^^ 카산드라도 재미있게 읽었던 (희미한-_-) 기억 있어요. 페넬로피아드는 애트우드 여사님 작품이네요. 몰랐잖앗! 하며 급히 보관함에 넣었더니 2017년에 보관했던 책 아니냐! 다시 넣어주겠다 이 한심한 녀석! 이라는 환청이..ㅠㅠ;

유부만두 2020-03-25 16:18   좋아요 0 | URL
전 사려고 했더니 알라딘이 알려주더라고요. 이미 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