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문기사 모니터링
신문검색(9/10이후) - 오**: 한겨레,경향,충청투데이 게시판에 포맷에 따라 올리기로
키워드 검색
- '식약청' - 한**
- '전자파' - 유**
- '나노기술' - 조**

-- 이상 공대 메카트로닉스 공학부 02학번 친구들입니다. 주제는 서로 조율,협의하여 정하게 하였습니다.

2. 영상자료 모니터링
- kbs 취재파일 4321, 추적60분 - 정**
- sbs 스페셜, 뉴스추적, 그것이 알고싶다 - 노**

-- 이상 경제 무역학부 04학번 친구들입니다. 바이오응용화학부 친구들 5명이 수학여행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를 감안하여 분담하여야겠네요. 일단 방송사-프로그램명,방송일,제목,피디기자를 엑셀화일로 정리하여 등재하도록 하였습니다.

3. 자료정리 -- 사무차장에게 연락을 취하여 숙제를 받도록 하였네요. 이**,이**,용** 전자전파통신전공(이름들이 많이 길어졌군요. 힘들어라) 친구들이 함께합니다. 연락주시길

4. 과학기술과 사회, 윤리의 관점에서 정보검색을 요청하였고, 크게 어긋나게 자료수집을 하지 않을 것 같아보입니다. <시민과학>도 보고싶다는 친구도 있어, 한부씩 주었습니다. 그 관점에서 정보를 검색하면 될 것이라고 하였네요. 자료정리-영상-신문기사가 서로 공통점이 있을 것이고 서로 정보를 교류해야함을 강조했네요. 도서정리도 가급적 이쪽으로 유도를 하면 좋을 듯합니다. 검색하고 자료 올리는 것을 봐서 토요일 모임을 계속할 것인지 대체할 것인지 반의반 협박하였는데, 열심히 할 듯 싶습니다. 함께 이야기나누고 정리하는데 한시간정도 걸렸고, 함께 끝냈습니다. 도장 꽝!!!

5. 미진한 것 - 전자전파통신전공 자료정리를 영상신문팀들과 맞추면 괜찮을 듯하네요. 함께사는길 목차정리도 괜찮고 전자파, 나노관련한 자료를 정리하게 하여 다른 팀들에게 관심을 보이도록 하는 것도 나을 듯합니다. 바이오응용화학부 친구들(모두 영상)인데, 적절하게 역할 분다믈 하여야 할 것 같네요.

6. 날도 좋은데 연애도 열심히, 잘 놀라고 했습니다. 금요일 술마시고 늦으면, 못나와도 좋으니 연락주고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대신 다음주 숙제를 열심히 할 것. 끝. 다들 이쁘고 귀엽고 상큼하고 발랄합니다. 똑똑하기까지 ... 가을날 이녀석들이랑 족구라도 한판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오바~~)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88만원 세대>를 읽으며...
    from 영화진흥공화국 2007-09-19 14:21 
    회사에서 맡은 연구 주제 중에 하나가 미래전략이라서 계속 이런 주제에 관한 책들을 찾아보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이 아니라 오늘 낮)에 읽은 책이 이 . 노바리 님의 블로그에서 한번 언급한 걸 읽었고 http://vedder.tistory.com/104 그 이후 어디선가 책의 내용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소개기사를 읽으면서 이 책은 꼭 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현재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구도는 개혁-보수, 민주-반민주..
 
 
 

시민 지식 네트워크를 위한 독서 프로젝트,

<우리의 불안정한 삶, 비정규직을 읽는다>를 제안합니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3. 우리 삶의 불안정을 상징하는 ‘비정규직’을 읽읍시다.




저희가 제안하는 프로젝트는 ‘독서문화진흥’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그런 전시용 캠페인이 아닙니다. 저희는 ‘무슨 책을 왜,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 없이 그냥 좋은 책을 모두가 읽자는 식의 캠페인에 반대합니다. 독서란 정신적 쾌감을 제공하는 상품의 소비가 아닙니다. 저희는 과거 정신의 만족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정신의 탄생을 위해서 책을 읽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 우리 모두의 주의를 환기하고,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시민들의 독서네트워크를 제안하면서 저희는 어떤 책을 읽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사실 어떤 책을 읽을까보다 우리가 지금 어떤 문제와 대면하고 있는가를 고민했습니다. 고민 끝에 저희가 뽑은 열쇳말은 ‘불안’이었습니다. 불안 속에 내던져진 삶. 이것이 현재 한국 사회의 단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997년 IMF 사태 이래 많은 사람들이 한국 사회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구조조정을 경험하고 있지요.

하지만 저희 생각에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불안은 단순히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치러야 하는 전환기의 비용이 아닙니다. 우리는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이 영속화된 사회, 영속적인 불안정을 겪어내야 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사회의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비정규직 사태는 이런 변화의 상징일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 중 상당수가 비정규직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 모습이 비정규직 속에서 상징화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일부 사람들이 처한 ‘예외적’ 곤경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정상 상태’라는 점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KTX’와 ‘이랜드’라는 고유명사에 가려져 우리의 삶 전체가 비정규화되고 있는 현실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과 진솔하게 우리 삶의 불안, 우리 삶의 불안정성에 대해서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책을 읽는 시민들 모두가 함께 동료들과 단 한 번이라도 말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감히 저희 연구자들이 동료 시민들께 ‘우리의 불안정한 삶, 비정규직을 읽자’고 제안 드립니다. 전국 곳곳에 있는 독서 클럽들, 여러 지역 도서관들, 그리고 출판사들, 연구자 단체들, 그 어느 모임이어도 좋습니다. 책이 갈 수 있는 그 어떤 곳, 책을 좋아하는 그 어떤 모임도 좋습니다. 이 가을, 하나의 사건을 만들어 봅시다. 지금 내가 있는 클럽에서 우리 모두가 읽을 책을 읽어봅시다. 그리고 며칠 간 그 문제로 여기저기 떠들어봅시다. 생각이 다르면 어떻습니까. 해법이 다르면 어떻습니까. 우리 시민들의 소통이 우리 시민들의 권리이고 우리 시민들의 무기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독서가 우리를 바꾸듯 세상을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꾸길 기대합니다.




<구체적 진행 방법>

>> 접힌 부분 펼치기 >>

 


 

3. 무엇을 읽을까

일단 저희가 ‘불안’이라는 열쇳말로 선정한 책들은 다음 세 권입니다. KTX 여성무원들의 수기집인 󰡔그대들을 희망의 이름으로 기억하리라󰡕와 20대 비정규직의 삶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88만원 세대󰡕, 여러 분야 비정규직의 삶을 진솔하게 기록한 󰡔부서진 미래󰡕 입니다. 이 셋을 추천한 것은 문체와 내용이 여러 시민들이 읽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각 책마다 고유한 장점이 있고, 각기 다른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래서 세 권을 함께 읽는 게 어떤가 싶기도 합니다.(읽을 거리는 각 모임에서 조정하는 게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4. 어떻게 진행할까

본격적인 활동 기간은 10월 한 달이 될 것입니다.

우선 저희 연구실에서는 10월 2일(화, 오후 7시)에 지식네트워크 선포식을 하고자 합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선정한 책들을 중심으로 간담회나 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고, 함께 공부하는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10월 한 달 동안 각 독서 모임에서 책이 결정되면 함께 읽고 토론을 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기 주변에 적극 알립니다. 지역 신문도 좋고, 각자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도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KTX 여승무원들이나 이랜드 노조와 함께 독서 모임을 열 수도 있고,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들이나 정책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삶, 우리 사회에 대해 함께 성찰하고 토론하는 시간 자체를 내실있게 가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식네트워크 홈페이지에도 접속, 링크해 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독서 모임을 소개해주십시오. 이후 독후 활동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이 글은 테마카페에 등록된 테마입니다.
테마는 '먼댓글(트랙백)'이나 '댓글'을 이용하여, 하나의 주제(테마)를 놓고 여럿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테마카페 바로가기 >>

댓글(4) 먼댓글(2)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시민독서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from 시민독서프로젝트 2007-10-02 02:19 
    1. 시민 독서프로젝트의 제안 "동일한 주제로 모두 함께 책을 읽어봅시다." 우 리는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고, 책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며, 책을 통해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동료 시민들께 올 가을 하나의 독서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책을 통해서 지금 우리 시대,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 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모두가 동일한 주제로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교환해 봅시다...
  2. 071028 시민독서프로젝트(作)
    from 木筆 2007-10-29 11:15 
      서울을 다녀오다. 지금 막 도착했으니, 열몇시간이 넘는 여정이다. 토론회<김순천,조정환,조한혜정>님이 토론자, 사회 고병권,  <김순천>님은 부서진미래 주저자이다. 사실 이름때문에 남자라고 여겼고, 문체나 표현에서는 시인이라고 느꼈는데 역시나 울림이 남다르고 잔잔하지만 마음이 흔들리도록 하는 톤이, 책의 행간을 닮았다 싶다. 토론자의 새로운 관점 보태기도 신선하고 재미있었고, 이백여명이 훨씬 더 되는
 
 
여울 2007-09-07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찮은 제안인 것 같아 소개합니다. 어디서 행하건, 주관을 하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닌 듯합니다. 알라디너분들께 속생각을 가끔 하고 있었는데, 같은 주제의 책을 읽고 함께 나누고, 오프모임도 격이 없이 해보면 좋을 것 같더군요. 이 참에 비정규직이란 테마도 괜찮고, 오는 시월에 함께 나누거나, 비슷한 아이디어를 품어보는 일도 의미있는 듯해서 소개해드립니다. 더불어 운동으로 물결이 잔잔하게 오래동안 일었으면 하는 소망도 덧보탭니다.

마늘빵 2007-09-07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이거 좋군요. 아 논문만 끝나면 하고픈게 정말 많아요. 저도 오프모임 예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졸업과 취직의 문제를 얼른 해결하고, 여러활동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시민독서프로젝트 2007-10-02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희 운동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로운 재안서가 나와서 트랙백을 걸었습니다.
홈페이지도 열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http://jisiknet.com

여울 2007-10-02 13:32   좋아요 0 | URL
별 말씀을... 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출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시구요.
 

 

 수선화, 그 꽃을 보기 전까지는

  무슨 물에서 피는 신선 같은 꽃인 줄만 알았다

    단칸 셋방 어두운 골방에서 다섯 식구가 함께 산다는 우리 반 지진아 순화네 집에 처음 갔던 날, 주인집 뜰에 노오랗게 피어 꽃샘바람에 오종종 떨고 있던 그 꽃, 혼자서 골방을 지키고 있던 할머니가 손주 녀석 담임선생을 위해 내온 오렌지쥬스 한 잔, 그 곡진한 마음도 아랑곳없이 끝내 말문 열지 못하고 그저 건성으로 입만 축이고 돌아서 나올 때, 부끄러운 듯 죄스러운 듯 수줍어 말도 못하고 문밖에 서 있던 우리 반 순화의 눈빛을 닮은 애잔한 꽃, 봄 햇살에 노랗게 흔들이며 울컥, 눈시울을 적시던

  수선화, 그 곷을 보기 전까지는

  때로 마음의 상처도 꽃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신발에 대한 경배

신발장 위에 늙은 신발들이 누워 있다
탁발승처럼 세상 곳곳을 찾아다니느라
창이 닳고 코가 터진 신발들은 나의 부처다
세상의 낮고 누추한 바닥을 오체투지로 걸어온
저 신발들의 행장(行狀)을 생각하며, 나는
촛불도 향도 없는 신발의 제단 앞에서
아침저녁으로 신발에경배한다
신발이 끌고 다닌 수많은 길과
그 길 위에 새겼을 신발의 자취들은
내가 평생 읽어야 할 경전이다
나를 가르친 저 낡은 신발들이 바로
갈라진 어머니의 발바닥이고
주름진 아버지의 손바닥이다
이 세상에 와서 한평생을
누군가의 바닥으로 살아온 신발들
그 거룩한 생애에 경배하는
나는 신발의 행자(行者)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여울 2007-09-06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사분이 워낙 내공이 대단한 분이라 들어볼 만합니다. 멀리 계신분들은 아카데미 자료실의 자료를 참고하셔도 좋구요. 강독을 권합니다. 가까이 계신 분들을 참석해보시면 의미있는 자리가 될 듯해요. 무료입니다. 단체간에 각출하여 강사비는 마련하였구요.

마늘빵 2007-09-06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슬람 이야기만 나오면, 이 분이랑 외대 교수님이랑 두 분이 항상 거론되더라고요. 거의 두 분이 국내에서 이슬람계열은 다 잡고 계신가봅니다.

여울 2007-09-06 13:47   좋아요 0 | URL
전문가가 너무 없는 것이 현실인 듯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더군요. 초등학교도,의무교육과정에 제도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으면 더욱 더 간극이 커질 듯 하더군요. 바뀐 현실에 제도가 너무도 늦게, 아니 변화조차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문화체험이나 교육으로도 여러 문제점을 초동에서 줄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영어, 불어 이런 쪽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대학현실도 한몫 한 것이겠지요.

2007-09-07 1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7 14: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1. 역사의 가장 큰 화해는 전두환이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화하고 있는 아픔을 마음 속으로 가져가고 나누는 일일 것이다.

 2. 공수부대원도, 시민도, 그 당시 학생들도 언론에 세뇌되어, 다 빨갱인 줄 알았고, 공부는 하지 않고 데모만 하고, 북한이 쳐들어온다는 세뇌와 데마고그에 포로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그 마력에 헤어나지 못해, 전사모 회원들은 다 거짓이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허상을 외운다.  현장에 있어서만 그것이 빨갱이도, 북괴가 사주해서도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 점점 선명하게 느낄 뿐이다.

 3. 역사의식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주입한다고 되는 일도 아닐 것이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늘빵 2007-09-05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흠...

2007-09-05 1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여우는 진실일까? 2007-09-0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만화 박정희], [만화 전두환]도 있는데 말에요.
요즘 애들, 만화 좋아하면서 왜 이런 만환 안볼까요?
재미없어서 그런건지, 에로티즘이 빠져서 그런건지.

여울 2007-09-06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삭스님,속삭인님,여우님 궁금해요. 동시대를 이렇게 가족마저도 엇갈려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부모-자식 간에도 접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나아질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