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교내 체육관에서 알뜰시장을 개최하였다. 지난 학교에는 없었던 행사였다.

 

1-2학년이 먼저 구매하는 행운을 얻어 제일 먼저 체육관으로 향하였다.

 

가 보니 생각보다 물건이 별로 없었다. 41학급 치고는 물건이 많지 않은 편이었다.

 

리본 커팅식을 하고, 드디어 물건을 사러 아이들이 떠났다.

 

대부분 놀잇감 앞에서 물건을 사느라 난리가 났다.

 

책 코너에는 아이들 손님이 거의 없어서 한 번 가봤더니

 

괜찮은 그림책들이 눈에 여럿 띄었다.

 

한 권에 200원인데 어른은 100원 더 받는다고 한다.

 

알뜰시장에서 구매해 온 책 중에서 교과서에는 나오는데 절판되어 구할 수 없었던 책

 

<만복이는 풀잎이다>도 구해서 진짜 대박이다.

 

알뜰시장에서 구매한 책들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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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5-2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대박이네요.
이래서 알뜰 시장의 매력은 버릴 수가 없다니까요.... ^^

수퍼남매맘 2012-05-21 15:30   좋아요 0 | URL
책 잔치 여러 번 다녀봤는데 이렇게 싸게 구입한 적이 없었거든요. 이게 알뜰 시장의 매력인가 봅니다.전임지에서는 이런 알뜰 시장을 안 했었거든요. 제가 가져 온 책들은 상태도 아주 양호해요. 완전 심 봤습니다. 교실에 놓고 쓰려고요.

희망찬샘 2012-05-21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잘 건지셨네요. 저도 알뜰 시장하면 책 코너에 먼저 달려갑니다.

수퍼남매맘 2012-05-22 12:5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알뜰 시장이 좋은 점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