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장애>관련 그림책들을 함께 살펴 보기로 하였다. 각각의 선생님들이 찾아오신 보물 같은 책들을 소개하자면...

 

 

 

 

 

 

 

 

 

 

 

 

 

 

 

 

 

 

 

 

 

 

 

 

 

 

나 포함 네 분의 선생님이 모이셨지만 그래도 모인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세 명만 있어도 모임을 시작할 수 있다.

함께 하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든든하다.

출장을 가시면서도 책을 전해 주고 가시는 분도 계셨고,

반 아이들에게 읽어주시려고 자비로 책을 사시는 분도 생기셨고,

이제 5월부터 아침독서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으신 분도 생기셨다.

이렇게 서서히 물들기를 바랄 뿐이다.

 

다음에는 2주 후에 모임을 하는 관계로 지난 번 여희숙 선생님이 강추하셨던 그 책

을 읽고 서로의 보물들을 나누기로 하였다.

이참에 나도 이 책을 정독해야겠다.

각각의 선생님들이 어떤 부분에 밑줄을 그어 오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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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4-2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서모임이라 넘 좋으시겠네요.제 주변에는 책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런 모임은 허당이지요ㅜ.ㅜ

수퍼남매맘 2012-04-27 18:49   좋아요 0 | URL
넘 좋습니다. 같은 취향을 가진 분들이 옆에 계시다는 게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소망이 있다면 점점 퍼져서 학교 전체가 아침독서 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6년간 이런 분위기에서 생활한다면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독서환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희망찬샘 2012-04-28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가족입니다>를 장애 관련 도서로 분류하셨군요. 4월의 주제가 장애 관련 책읽긴데 그거 못하고 지나가고 말았어요. 5월에 뭉쳐서 함께 소개해 주어야겠어요. 독서모임 홧팅~

수퍼남매맘 2012-04-28 22:26   좋아요 0 | URL
예. 저도 이 책을 가져오셨길래 <가족애 아닌가요?> 했다가 < 치매가 나오니 장애도 해당될 것 같아서...>란 말에 저절로 수긍이 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