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를 운영한 지 3년 째. 만 2년 정도 되었다.
리뷰 400개를 돌파하였다.
작년 이맘 때쯤 300개를 돌파하였다고 페이퍼를 올린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읽을 책들이 너무 많아서
제때에 리뷰를 못 올린다.
그런데다 집에 오면 컴퓨터를 차지할래야 할 수가 없다. 가족들 때문에 말이다.
특히 아들 때문에.....
그래도 400개의 리뷰를 달성한 것을 자축해 본다.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좋은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그 책을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 특히 어린이들에게-으로 시작된 나의 리뷰가
방향을 잃지 않고 오래오래 계속되기를 바랄 뿐이다.
정말 좋은 책들이 많다는 걸 요즘 들어 뼈저리게 느낀다.
안 읽은 책들도 너무 많다는 것에 매번 기가 죽기도 한다.
빨리 읽고 빨리 알려야 할 텐데 하며 마음이 조급해지지만
그럴수록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