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를 운영한 지 3년 째. 만 2년 정도 되었다.

리뷰 400개를 돌파하였다.

작년 이맘 때쯤 300개를 돌파하였다고 페이퍼를 올린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읽을 책들이 너무 많아서

제때에 리뷰를 못 올린다.

그런데다 집에 오면 컴퓨터를 차지할래야 할 수가 없다. 가족들 때문에 말이다.

특히 아들 때문에.....

 

그래도 400개의 리뷰를 달성한 것을 자축해 본다.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좋은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그 책을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 특히 어린이들에게-으로 시작된 나의 리뷰가

방향을 잃지 않고 오래오래 계속되기를 바랄 뿐이다.

 

정말 좋은 책들이 많다는 걸 요즘 들어 뼈저리게 느낀다.

안 읽은 책들도 너무 많다는 것에 매번 기가 죽기도 한다.

빨리 읽고 빨리 알려야 할 텐데 하며 마음이 조급해지지만

그럴수록 천천히...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희망찬샘 2012-04-06 0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드려요. 저도 400권 돌파할 때 엄청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던데요.

수퍼남매맘 2012-04-06 12:48   좋아요 0 | URL
500개 돌파 할 때는 뭔가 이벤트를 해야겠어요. 그때 꼭 응모하셔야 해요.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려야죠.

희망찬샘 2012-04-07 23:07   좋아요 0 | URL
우후~ 네, 네. 전 수퍼맘님 서재에 자주 놀러오니까 이벤트를 꽉 잡을 자신 있어요.

순오기 2012-04-06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00권 돌파, 이제 500권을 향하여~~~~ 아자아자!!

수퍼남매맘 2012-04-06 22:59   좋아요 0 | URL
무한 질주~~

카스피 2012-04-0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리뷰 400개 참 대단하세용^^

수퍼남매맘 2012-04-06 23:03   좋아요 0 | URL
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죠. 1000개 넘으신 분들이 알라딘에 꽤 많으시잖아요. 님 포함해서요. 부지런히 따라가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