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par David Friedrich - Fog (1807)





......
나는 내 주위의 얼굴들을 되찾았지
진리의 실(實)과 허(虛)와 더불어.


- 쥘 쉬페르비엘 [인력引力]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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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1-20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래식 음반 표지에도 종종 등장하는 프리디리히의 그림이군요^^ 첨 보는데 음..역시 뭔가 알듯 말듯 합니다.

긁적.. 슈베르트 들으며 미셀 푸코 좀 들춰봐야겠습니다~~

라로 2010-01-21 11:56   좋아요 0 | URL
슈베르트와 푸코라,,,,님은 정말 이 시대 마지막 낭만주의자 아니세요?????♡.♡
 



Gustave Caillebotte - Yong man playing the piano



옛집의
노래와 매혹과 깨끗한
문간을 회상시키네

- 장 코베르[따뜻한 새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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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0-01-19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를 치고있는 용만이... 번역이 이렇게 되나요?? ㅋㅋ
아, 피아노가 치고 싶어지는 1인...

라로 2010-01-19 15:35   좋아요 0 | URL
ㅋㅋㅋ그렇네요~.
요즘은 피아노 안치세요???

비로그인 2010-01-19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치 스냅사진처럼. 창문과 피아노의 간격이 약간 어색한, 당시엔 더 어색해 보였을지도 모를 그런 그림같네요.

카유보트..그가 그린 저 연주자는 뭘 치고 있을까요? 드뷔시? 아님 쇼팽일까요??

라로 2010-01-19 15:37   좋아요 0 | URL
것보다는 쉬운것을 치고 있는것 같아요,,,옛날사람들 그정도 치면 악보없이 쳐대드라구요~. 영화나 소설에서 보면~.ㅎㅎㅎ

카유보트의 그림이 참 좋아요,,,저 섬세한 표현좀 보세요,,저같으면 머리카락 빠졌을거에요,,ㅠㅠ

hnine 2010-01-19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염이 있어서인지, 그리 young해보이진 않는데...^^
피아노 건반 뚜껑에 비치는 또 한 세트의 피아노 건반과 손가락들에 시선이 갑니다.

라로 2010-01-19 15:37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저도 섬세한 터치에 혀를 내둘렀어요,,,저희집 피아노는 먼지가 뽀얗게,,,쿨럭
 

남편에게 받은 생일 카드들
이번 생일카드의 theme은 lego mini 가족이다.ㅎㅎ



N군은 작년부터 안경을 끼기 시작했고 DS게임기를 들고 있다. ㅠㅠ



이번에 새로 해준 주황색 안경과 비틀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H양.
언제나처럼 책을 들고 있다.




나다.
이번에 남편이 선물로 사다준 원피스를 입고 있다.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데 입으면 엄청 야한 옷이다.
그래서 아직 한번도 입지 못했다는,,,-.-;;
그런데 나는 왜 핸드백과 꽃을 들고 있을까?????
물어봐야겠다.

생일이 기다려지는 특별한 이유는 바로 남편이 만들어 주는 생일카드 때문이다!
우리 둘이 오래 함께 산다면
한 70살쯤 되어 남편이 선물로 만들어 준 생일카드 전시회를 해볼까 한다.
기회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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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09-09-0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서 뽀뽀 해주고 싶어용~~

라로 2009-09-08 23:55   좋아요 0 | URL
이뻐해주셔서 고마워요~.ㅎㅎ 당분간 이것으로 퍼스날콘을 하려고요~.ㅎ

무해한모리군 2009-09-08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아깐 아드님이 부러웠는데, 이젠 신랑님도 부럽군요 이런!!

라로 2009-09-08 23:56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휘모리님, 아무래도 신랑감을 물색해 드려야 하는게 아닌지,,,ㅎㅎㅎ

다락방 2009-09-08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오오옷 70살이 되어 하게 될 그 전시회에 꼭 가서 구경하고 싶어요.
:)

라로 2009-09-08 23:57   좋아요 0 | URL
하게 되면 꼭 연락드릴께요~. 오래 오래 삽시다~.ㅎㅎ

조선인 2009-09-08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전시회 지금 당장 해주세요. 만남 후 지금껏 받은 모든 생일카드를 알라딘에 공개하라 공개하라~ =3=3=3

bookJourney 2009-09-08 20:52   좋아요 0 | URL
공개하라 공개하라~ 2 =3=3=3

라로 2009-09-08 23:57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하

무스탕 2009-09-08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70까지 가지 마시고 50정도로 맘 바꾸실 의향 없으세요? ㅎㅎㅎ

라로 2009-09-08 23:58   좋아요 0 | URL
50이 얼마 안남아서 50은 안될듯요~.ㅋㅋㅋ

아영엄마 2009-09-08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군이 생일카드를 직접 그려주시는군. 팬들의 성원 속에 전시화 함 여시와요~
- 님이 꽃이랑 백을 들고 있는 건 내년에 선물로 사주신다는 예고가 아닐까요? ^^

라로 2009-09-08 23:59   좋아요 0 | URL
오호~ 내년에 핸드백을 사준다는 예고라시니 갑자기 눈이 초롱초롱 해지는 절 느껴요~.ㅎㅎㅎ

마노아 2009-09-08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로맨틱한 선물이라니, 그 전시회 저도 가고 싶잖아요!!!

라로 2009-09-09 00:00   좋아요 0 | URL
그럼요~, 마노아님은 그 전시회에도 당근 오셔야죠!!!!제 남편의 첫번째 한국 전시회에도 오셨는데!!!!^^

꿈꾸는섬 2009-09-08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너무 부러워요. 전시회 하면 저도 갈래요.^^

라로 2009-09-09 00:01   좋아요 0 | URL
네네네~~~꼬옥 초대장 보내드릴께요~.ㅎㅎㅎ
70세까지 주소 바뀔때마다 연락 주기로 해요~, 아셨죵??ㅎㅎ

순오기 2009-09-1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이 70세때 전시회하면 난 다리심이 없어서 못 갈지도...
아니 그 나이까지 살아 있다는 보장도 못하겠구낭~~ ㅜㅜ

라로 2009-09-10 02:58   좋아요 0 | URL
아니아니 왜 그러세요??? 언니가 안계심 안돼죠!!!!!알라딘 최고의 리포터가!!!!

같은하늘 2009-09-11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 참으로 로맨틱하십니다.^^
전시회 하게되면 저도 일착으로 참석합니다~~
여기저기 소문도 내 드릴께요~~~

라로 2009-09-12 01:36   좋아요 0 | URL
로맨틱하다기 보다는,,,,습관이죠,,,ㅎㅎㅎ
처음엔 로맨틱 했는데 이제는 안하면 안되는,,ㅎㅎ
이제 남편이 안만들어 주면 제가 왕창 삐져서 남편이 숨을 못쉬게 만들거든요.ㅋㅋㅋ
 



Der Flug



Kopf oder Zahl


Morgen(III)



Ohne Titel (Alex, Dafi und ich)



Bücherleuchtturm



Bücherwaage



Bücherwaage



Lesende Frau



Lesender Mann




Junge Frau am Strand




Flight Continued







Giacomond - Regenbild



Stichwort Liebe









Die Heiterkeit



O. T. (Die kleine Stechardin)





Frau Rose



Das Kartengeheim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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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nging Butler - Jack Vettriano



어제부터
계속 떠오르던 그림,,,


Shostakovich - Jazz Suite No. 2, Waltz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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