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음이 들떠서 살고 있습니다.
이사 날짜는 차곡차곡 다가오고 있는데 (11월 14일) 집을 아직도 못 구했어요.
저희 집이 학원가 근처라 주로 방학기간에 물건이 많다네요.
그래서 지금 몇 군데를 저울질하고 있는데 딱히 마음에 안들어 부동산마다 제게 전화를 해 독촉을 해댑니다.
그러다 날짜를 못 지켜 나중에 짐을 이삿짐센터에 맡기고 찜질방에서 주무셔야 해요~라고도 합디다.
그래도 한번 들어가면 몇 년은 지내게 될텐데 어떻게 아무곳에나 들어가겠어요.
최선을 다해 일처리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시 글 쓸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