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팀전님께서 지난 번에 큰 상을 받으신 이후로, 부산 지역에서 번개를 해 보자고 하셨거든요.
상금은 이미 거의 소진되셨을 듯 하므로, 참가비를 거금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몇 분 계시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알게 된 분들이라, 지인은 한 분도 안 계시네요.

날짜는 다음 주 수요일(예정) 1월 24일 6시 정도(이 정도면 참가 가능하신가요?)
장소는 서면 모처에서(물색중) 할까 합니다.

저와 드팀전님은 참석할 것이고,
참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코멘트에 미리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도 예약해야 하니까요.

낯가리지 마시고, 편하게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부산 지역에서 처음 하는 번개니 만큼,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시간이나 장소를 확정해야 하므로 빨리 의견 주세요^^
- 멀리 사시는 분들도 저와 드팀전님을 보고 싶으시면 오셔도 좋습니다. ㅋㅋ
- 서재 주인만 보기로 전화번호 남겨 주세요. 그래야 혹시 연락이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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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7-01-15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간만의 off 모임인데...부산이라니...웅.

마늘빵 2007-01-15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산은 못가잖아요. ㅠ-ㅠ

2007-01-15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여우 2007-01-1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배혜경님, 해콩님, 달팽이님, 여행에서 돌아왔을지 모를 스윗매직님
음, 그리고..또 계셨던 것 같은데 말이죠...

글샘 2007-01-15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너무 먼가요? ㅋㅋ
아프님... 함 오세요.
ㄷ님... 그때 뵙죠. ^^
여우님... 님이 오셔서 호스티스(이거 좀 술집같은...)가 되어 주시면 좋을텐데요... 부산에 그렇게나 많이들 사셨군요. ^^ 관심이 없어서는...

드팀전 2007-01-1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재가 뵙자고 한게 되버렸나요??? 근데 아무래도 제가 부산모임에서 가장 나이가 어릴 듯...^^ 20대는 아무도 안계신듯 한데..이러면 자칫 경로모임으로 불려지게 되지는 않을지 ^^ ..그냥 조용히 만날껄 그랬나요 (소심..소심)

미설 2007-01-15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은맘님과 책읽는 나무님도 부산 사십니다. 다만 애들땜에 가시 힘드셔서 그렇죠^^;;(역시 맘들 소식은 맘이 잘 압니다.)즐거운 모임 되시길..

프레이야 2007-01-1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은맘님과 책읽는나무님께도 알려주세요...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2007-01-15 2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07-01-16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팀전님... 핑곗김에 님을 좀 팔았죠. ㅎㅎㅎ 경로모임이라뇨, 쳇. 젊다고 재는 거삼, 뭐삼? ㅋㅋ 그리고 드팀전님도 전화번호 하나 남겨 주시죠?
미설님... 감사합니다. 맘들님께도 초대장은 보냈습니다. 애기들이 어리면 힘드실지 모르겠네요.
배혜경님... 꼭 오세요. ^^ 님 가능한 시간으로 해 보죠. 오신다는 분 봐서요...

바람돌이 2007-01-16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낯가리는 인간인지라 온라인 모임이 오프로 확장되는것엔 항상 좀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알라딘에서 만난 분들을 한번 뵙고싶다는 호기심도 많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네요. ^^ 후자의 호기심이 더 크니 나가봐야겟죠? 결론은 뭐 참석하겠다는 얘깁니다. 천재지변이 없는한.... ^^ 참 그리고 제 서재에까지 오셔서 알려주신거 감사드립니다.

2007-01-16 0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07-01-16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알라딘의 부산 모임, 재밌겠지 않나요? 뭐, 서울 사람들만 하란 법 있습니까?

파란여우 2007-01-16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매만 되면 어떻게 해 볼텐데 저도 아쉽군요..흡^^;;

2007-01-17 0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7-01-17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렇게도 기대하고 고대했던 부산 번개가 개최된단 말입니까?
어쩜~~~ 가보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지금 제형편이 영~~
9개월짜리 쌍둥이를 돌보고 있는지라 애 맡길 곳도 없고...흑흑~
부디 훌륭한 번개 무사히 잘 성사되어 계속 모임이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훗날 둥이들 다 키워놓고 꼭 저도 참석하고 싶어요.
즐거운 모임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서재에 친히 납시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석치 못해 못내 아쉽군요.

글샘 2007-01-17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벽초부터 화두가 '살'이군요. ㅋㅋ 잘 안 보이는 의자, 찾기 힘든 목 부위... 여우님은 먼 것도 아니셔요. ㅋㅋ
ㅁ님... 4월에 다시 해야겠군요. 귀국 환영 모임을... ㅎㅎㅎ 이번에 잘 되면 또 만날 수 있겠죠.
나무님... 정말 기대하고 고대하셨나요? 그럼 진작 함 주선해 보시지 그랬어요. 둥이 뱃속에 있을 때... 하나도 힘든데, 둘을 동시에 보시느라 책 못읽는 나무가 되셨겠네요. ㅎㅎ 다음에 기회가 또 있겠지요.^^ 애기들 이쁘게 키우세요...

몽당연필 2007-01-18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 가고 싶은데요....

글샘 2007-01-18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당연필님... 꼭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