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 참가하는 김에 엄마 이름으로 이벤트에 참가해 드렸다.

정작 내 이름으로 한 것은 전부 다 꽝!

울 어무이 이름으로 한 것은...하나 당첨!

덕분에 책 세트 하나 건졌다.

음... 그런데 이거 내가 읽어도 되는 건지 몰라.

울 어무이는 읽지 않으실게 뻔하고 아빠나 동생 뺀쭉이도 틀림없이 안 볼게 뻔하니...

오면 한번 쭉 읽고 나서 결혼해 아이 엄마가 된 친척언니한테 넘기던지 해야겠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릿광대 2006-01-27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당첨...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ㅜ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움직이지 않은 물체의 형태, 색채, 질감, 구도를 묘사한 그림.

그러나 정겨우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집안에서도 양말(버선)을 신고 보라색 체육복 입고

왔다갔다 거리자  울 집에 오랜만에 온 친척오라버니 왈.

친척: 너 그 꼴이 뭐냐? 왠만하면 그렇게 입지 말라니까!

나: 냅둬!!

친척 오라버니 가고 울 어무이 하는 말.

어무이: 하긴 네 꼴이 좀 그렇긴 하다.

나: 그럼 새로 한벌 사주던가.

어무이: 옷은 그렇다쳐도 뭔 양말이야!

나: 발이 냉증이라니깐!! 게다가 손도...ㅜㅜ

내 발과 손 만져보신 어무이.

어무이: 진짜 얼음장같긴 하다. 너 뭐 한거냐?

나: 아무 것도 안 했어. 원래 이래. 발은 이걸로 됐는데 손은 장갑 낄까?

어무이: 그 꼴에 장갑까지 끼면 보기 흉해.

그래서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쳇. 손이 차가우면 마음이 따뜻하단 말 순 뻥이다.

손하고 발이 차가우면 몸이 시리고 춥다.

동상 걸릴 것 같단 말이야...ㅠo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생각해보니 1권 반 읽다가 안 읽었다...ㅜㅜ

2권 오기 전에 빨리 읽어야겠다.

그런데 책장이 왜 이리 안 넘어가는겨!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릿광대 2006-01-26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처음부터 보는 중이다. 덕분에 전에 읽은데까지 읽었다. 역시...여기서부터 안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