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 참가하는 김에 엄마 이름으로 이벤트에 참가해 드렸다.

정작 내 이름으로 한 것은 전부 다 꽝!

울 어무이 이름으로 한 것은...하나 당첨!

덕분에 책 세트 하나 건졌다.

음... 그런데 이거 내가 읽어도 되는 건지 몰라.

울 어무이는 읽지 않으실게 뻔하고 아빠나 동생 뺀쭉이도 틀림없이 안 볼게 뻔하니...

오면 한번 쭉 읽고 나서 결혼해 아이 엄마가 된 친척언니한테 넘기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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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2006-01-27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당첨...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