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  선정, 전문가 100명이 뽑은 호러 영화 베스트 100 選

 

 

 

 

 

 

​이 자리에서 고백하노니, 한때 나는 인간의 피비린내'를 찾아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는 킬리만자로의 하이에나'였다. 누군들 하이에나가 아니라 고고한 표범이고 싶지 않은 이 뉘 있으랴. 하지만 느끼한 A급 뽕끼 영화'에 질려버린 탓에  고상한 뽕끼 영화는 개나 주라지 ! 롤랑 조페의 << 미션 >> , 프란시스  코폴라의 << 지옥의 묵시록 >> ,  제임스 카메론의 << 타이타닉 >> 따위는 정말 눈 뜨고 볼 수 없는 뽕끼 영화'였다.   칼칼한 B급 공포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 바베트의 만찬 " 에 초대되었다가 집에 와서 고추장으로 밥 비벼 먹는 심정이라고나 할까 ? 공포 영화는 튀어나온 내장과 악취나는 썩은 고기'가 식탁에 오르지만 적어도 잰 체하는 위선 따위는 없었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인 물고, 뜯고, 빨고, 씹는 " 구강기ㅡ월드 " 가 적나라하게 펼쳐지는 장르'가 바로 공포 영화'였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한동안 진지한 영화에 대한 찬양'만 늘어놓았지만 내 취향은 다크하고 슬래쉬'하며, 판타스틱하고 호,   호호호러블한 영화'였다. B급 공포 영화는 당신에게 이래라저래라 훈계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당신은 호, 호호호호러블한 영화를 보고 나서 교훈 따위를 배울 필요 없고, 열심히 일 할 필요도 없고 절 할 필요도 없다. 여기서 일해라절해라는 이래라저래라'에 대한 말장난'이다. ( 꼰대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사람이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데도 " 일해라 이래라 " 라고 명령하고,  나이'나 직위 서열을 무기로 " 절해라 저래라 " 라고 강요하는 사람이다. )

 

공포 영화와 섹스 행위는 닮은 구석이 많다. 둘 다 물고, 빨고, 맛보고, 씹는다는 측면에서 구강기ㅡ월드'에 해당된다. 그리고 공포 영화에서 남성 괴물이 든 < 칼 > 은 곧 발기한 < ZOT > 에 대한 은유'이다. 애로쏭'으로 유명한 트로뜨 가수 정희라의 표현을 빌리자면 칼을 든 남성 괴물은 " 조선 사람 " 이다. 무슨 뜻인지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은 애로스 쌕씨녀 정희라'에게 머리가 나쁘면 고생한다고, 병신같이 그것도 모른다고 욕을 먹을 것이다. 애로쏭 섹씨녀가 아리켜줘 ! ( 정 궁금하다면 http://youtu.be/OAQ-qhgO5rU )

 

다음은 타임아웃이 선정한 공포 영화 100선'이다. 공포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다. 영화평론가들이 뽑은 학술적 순위와는 차이'가 있다. 이 가운데 내가 본 영화는 79편'이다. 재미있게 본 영화도 있고 공포 영화는 무조건 보아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본 영화도 있으며 보다가 중단한 영화'도 있다. 일일이 " 덧대기 " 를 하기에는 목록이 방대하여 시간 나는 대로 열 개씩 묶어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련다. 종종 고상한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 사람을 난도질하고 몸통을 토막내는 영화를 보며 어떻게 호호호, 웃을 수 있지 ? " 간단하다. 영화는 가짜'니까. 나는 다크하고 슬래쉬하며 판타스틱하고 호,             호호호 !




1.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 1973  - 윌리엄 프리드킨  

2. 샤이닝 The Shining , 1980  - 스탠리 큐브릭 

3. 텍사스 전기톱 학살 The Texas Chain Saw Massacre , 1974  - 토브 후퍼

4. 싸이코 Psycho , 1960  - 알프레드 히치콕

5. 에이리언 Alien , 1979  - 리들리 스콧

6. 괴물 The Thing , 1982  - 존 카펜터

7. 악마의 씨 Rosemary's Baby , 1968  - 로만 폴란스키

8. 할로윈 Halloween , 1978 - 존 카펜터

9. 서스페리아 Suspiria , 1977  - 다리오 아르젠토

10. 시체들의 새벽 Dawn of the Dead , 1978  - 조지 A 로메로

  

 

 

   

11. 죠스 Jaws , 1975  - 스티븐 스필버그

12. 쳐다보지 마라 Don look Now, 1973  - 니콜라스 뢰그

13.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The Living Dead , 1968  - 조지 A 로메로

14. 공포의 대저택 The Innocents , 1961  - 잭 클레이톤

15. 캐리 Carrie , 1976  - 브라이언 드 팔마

16. 런던의 늑대 인간 An American Werewolf In London , 1981  - 존 랜디스

17. 더 헌팅 - The Haunting (1963) - 로버트 와이즈

18. 오디션 (1999) オーディション Audition - 미이케 다카시 

19. 이블 데드 2 Evil Dead 2 , 1987  - 샘 레이미

20. 오멘 The Omen , 1976  - 리처드 도너

 

 

  

 

21. 프릭스 Freaks , 1932  - 토드 브라우닝

22. 노스페라투 Nosferatu, a Symphony of Terror , 1922  - F.W. 무르나우

23, 플라이 The Fly , 1986  - 데이빗 크로넨버그

24. 새 The Birds , 1963  - 알프레드 히치콕

25. 첸저링 The Changeling , 1980  - 피터 메닥

26. 프랑켄쉬타인의 신부 The Bride Of Frankenstein , 1935  - 제임스 웨일

27. 비디오드롬 Videodrome , 1983  - 데이빗 크로넨버그

28.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 2008  - 토마스 알프레드슨

29. 캣 피플 Cat People , 1982  - 폴 슈레이더

30.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 1931  - 제임스 웨일

 


 

31.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Martyrs , 2008  - 파스칼 로지에


32. 홀로코스트 Cannibal Holocaust , 1980  - 루게로 데오다토 

33. 나이트메어 (1984) A Nightmare On Elm Street A Nightmare On Elm Street - 웨스 크레이븐

34. 얼굴 없는 눈 Eyes Without a Face , 1960  - 조르주 프랑주

35. 악몽의 밤. Dead of Night. 1945 - 로버트 헤이머, 바실 디어든, 알베르토 카발칸티, 찰스 크릭톤

36. 블레어 윗치 The Blair Witch Project , 1999  - 다니엘 미릭, 에두아르도 산체스

37. 신체 강탈자의 침입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 1956  - 돈 시겔

38. 퍼제션 Possession , 1981  - 안드레이 줄랍스키

39. 디센트 The Descent , 2005  - 닐 마샬

40. 영혼의 카니발 Carnival of Souls , 1962 

   



41. 이블 데드 The Evil Dead , 1981  - 샘레이미

42. 저주의 카메라 (1960) Peeping Tom - 마이클 파웰

43. 테넌트 (1976) Le Locataire The Tenant - 로만 폴란스키

44. 늑대의 시간 Hour of the Wolf , 1968  - 잉마르 베리만

45. 써스페리아 2 Deep Red , 1975  - 다리오 아르젠토

46. 악령들 (1971) The Devils - 켄 러셀

47. 디아볼릭 Diabolique , 1955  - 앙리-조르주 클루조

48. 괴담 (1965) 怪談 Ghost Stories - 코바야시 마사키

49. 비욘드 (1981) E Tu Vivrai Nel Terrore - L'Aldila The Beyond - 루치오 풀치

50. 뱀파이어 (1932) Vampyr - Der Traum des Allan Grey Not Against the Flesh -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51. 엑스텐션 Switchblade Romance , 2003  - 알렉산더 아야

52. 악마의 저주  Night of the Demon 1957 - 자크 투르뇌

53. 디 아더스 The Others , 2001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54. [REC] , 2007  - 하우메 발라게로, 파코 플라자

55. 위커 맨 The Wicker Man , 1973  - 로빈 하디

56. 킬, 베이비... 킬! Kill Baby, Kill , 1966  - 마리오 바바 

57.  올드 다크 하우스 The Old Dark House , 1932  - 제임스 웨일

58. 폴터가이스트 Poltergeist , 1982 

59.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 1991  - 조나단 드미

60. 사냥꾼의 밤 The Night of the Hunter , 1955  - 찰스 로튼


 

61. 링 (1998) リング The Ring - 나카타 히데오

62. 혐오 Repulsion , 1965  - 로만 폴란스키

63. 식스 센스 The Sixth Sense , 1999  - M 나이트 샤말란

64. 블랙 크리스마스 Black Christmas , 1974  - 밥 클락

65. 악마의 등뼈 The Devil's Backbone , 2001  - 길레르모 델 토로

66. 베니싱 (The Vanishing -1988) - 게오르지 솔루이저

67. 엔젤 하트 Angel Heart , 1987  - 알란 파커

68. 울프 크릭 Wolf Creek , 2005  - 그렉 맥린

69. 이레이저 헤드 Eraserhead , 1977  - 데이빗 린치

70. 야곱의 사다리 Jacob's Ladder , 1990  - 애드리안 라인

 

 

  

 

71. 회로 Pulse , 2001  - 구로사와 기요시

72. 28일 후... 28 Days Later... , 2002  - 대니 보일

73. 블랙 사바스 Black Sabbath , 1963  - 마리오 바바

74. 드라큐라 Dracula , 1958  - 테렌스 피셔

75. 환타즘 Phantasm , 1979  - 돈 코스카렐리

76.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The Orphanage , 2007  - J.A. 바요나

77. 살로 소돔의 120일 Salo, or The 120 Days of Sodom , 1976  -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78. 소사이어티 Society / 1989 = 브라이언 유즈나

79. 데드 링거 Dead Ringers , 1988  - 데이빗 크로낸버그

80. 헬레이저 Hellraiser , 1987  - 클라이브 바커

 

 

 


81.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3 - 시체들의 날 Day Of The Dead , 1985   - 조지 로메로

82. 좀비오 Re-Animator , 1985  - 스튜어트 고든

83. 복수의 화신 닥터 파이브스 The Curse of Dr. Phibes/ Dr. Phibes , 1971  - 로버트 퓨스트

84. 사탄의 가면 (1960) La Maschera del demonio Black Sunday - 마리오 바바

85.  헨리: 연쇄 살인자의 초상 Henry: Portrait Of A Serial Killer , 1986  - 존 맥노튼

86. Let's Scare Jessica to Death (1971) - John D. Hancock 



87. 마틴 Martin , 1977  - 조지 로메로

88. 미스트 Stephen King's The Mist , 2007  - 프랭크 다라본트

89. 검은 고양이 (1934) The Black Cat - 에드가 G. 울머

90. 어둠의 딸들 Daughters of Darkness , 1971  - 헤리 쿠멜

 

 

91. 안개 The Fog , 1980  - 존 카펜터

92. 인페르노 (1980) Inferno - 다리오 아르젠토

93. Threads (1984) - Mick Jackson

94. 신이 내게 말하길 God Told Me To , 1976  - 래리 코헨

95. 외계의 침입자 (1978)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 필립 카우프만

96. 크로노스 Cronos , 1993  - 길레르모 델 토로

97.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I Walked with a Zombie , 1944  - 자크 투르뇌르

98. 엔디 워홀의 프랑크슈타인 Flesh For Frankenstein , 1973  - Paul Morrissey

99. 데드 얼라이브 Dead Alive , 1992  - 피터 잭슨 

100. 컴 앤 씨 Come And See , 1985  - 엘렘 클리모프  

 

 

 



        재미있게 본 영화

​      보다가 중간에 포기한 영화

         이 악물고 끝까지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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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1-2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48편밖에 보지 않았네요. 50편 이상은 봤었어야했는데... ^^ 79편이나 보셨다니 대단하세요.
곰발님 안보신 영화중에 제가 본`28일 후`,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는 재미있게 봤었어요. `28일후`는 좀비가 뛰어다녀서 인상적이었고, `오퍼나지`는 좀 소름끼치는 슬픔이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100편 중 가장 무서웠던것은 아무래도 어렸을때 보았던 `오멘`과 `나이트메어`인것 같아요.

곰곰생각하는발 2015-01-27 09:06   좋아요 0 | URL
역시 보슬비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편이면 이미 공포마니아이십니다. 사실.... 보기 힘든 영화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요. 공포 영화 좋아하시니 혹시...

제니퍼를 똥쌀 정도로 겁줍시다... 요, 영화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인데 정말 잘 만들었어요. 너무 안 알려져셔 안타깝습니다.
참... 사냥꾼의 밤`은 공포영화 베스트 10 목록이 아니라
그냥 걸작 영화 베스트 10 목록에 오르는 영화입니다. 시민케인, 현기증 이런 영화와 쌍벽을 이루는...
제 개인적 영화 목록에서도 이 영화 무지무지 걸작입니다.


전... < 링 > 이 제일 무섭더라고요. 동양 귀신이 제일 무섭습니다.

보슬비 2015-01-27 16:53   좋아요 0 | URL
요즘 공포는 무섭기보다는 깜짝 깜짝 놀라는 공포인것 같아 아쉬워요. 그래서 좀비 영화는 공포라기보다는 유머쪽으로 분류... ^^;; 암튼, 너무 어른이 되었나봐요. 최근에 스티븐 킹의 `It`을 읽으면서 역시 공포는 아이들일때 최고인것 같아요.

영화가 아니더라도 어릴적 사촌오빠가 빨간휴지줄까~~ 귀신이야기 해줄때 진짜 무서웠었는데...ㅋㅋ
어른이 되서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우니.....

곰곰생각하는발 2015-01-28 13:44   좋아요 0 | URL
그래도 전 귀신이 더 무서울 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
킹 소설은 10대 들이 읽어야 정말 몰입도 최고일 거 같습니다. 공포는 10대 전유물이에요..ㅎㅎㅎ

돌궐 2015-01-2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록 잘 봤습니다. 제가 봤던 영화도 꽤 있네요.
<엑소시스트>는 어딜 가나 부동의 1위인데 전 개인적으로 여자애 귀여웠어요. <나이트메어>는 무섭긴 했죠.
목록에 없는 것 중에 저는 <이벤트호라이즌>, <매드니스>, <애완동물공동묘지>, <나이트플라이어>, <데드캠프1>과 뛰는 좀비들 <28주후>/<새벽의저주>도 재밌게 봤어요. 뭐 다 보셨겠지만요.^^
무서운 여자들 나오는 <데드걸>, <세넨툰치>, <티스>도 독특했어요.

곰곰생각하는발 2015-01-27 09:07   좋아요 0 | URL
오 ! 애완동물공동묘지 정말 좋았져... 영화도 좋았고, 원작 소설도 매우 뛰어난.. 개인적으로 킹 소설 가운데 애완동물 킹의 베스트 5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니 영화 < 크리스티 > 나 < 쿠조 > 란 영화도 빠져 있네요. 이 영화도 기막히게 좋은데 아무래도 이 목록 그냥 뒤죽박죽인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뛰는 좀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 보고 있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새벽의 저주는 봤군요. 어 이 영화가 왜 안뽑였지 ? 잘만들었던데 말입니다.
티스`는 좋았죠 ? 부천 영화제 할 때 꽤 인기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iforte 2015-01-2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에이리언>, <식스센스>, <양들의 침묵>이 공포영화였어요? 헉.. 물랐어요. `맥주가 술이었어요?` 같은 질문인가요? ㅎ
전 정말 본게 요거밖에 없네요. <오멘>도 봤구나. 근데 공포영화의 미학을 이해하지 못해서인지, 왜 <오멘>이 유명한 영화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는요. 차라리 <The exorcism of Emily Rose>는 보면서 종교적으로 큰 감명을 받았었는데.. 흠.. 뭐가 공포영화인지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과 대화하시느라, 곰발님이 참 고생이 많으세요. :0)

곰곰생각하는발 2015-01-27 08:59   좋아요 0 | URL
이게 장르가 뒤죽박죽이에요. 에이리언, 식스, 양들``은 공포라기보다는 스릴러 장르인데 공포로 편입되었습니다. 스릴러도 포함된다면 사실 스릴러 영화 중 걸작도 많거든요. 미저리`도 포함되어야 하고, 뭐냐... 히치콕 영화도 대거 포함되어야 하는데 이 목록이 그냥 단순하게 당신이 본 공표영화 중 베스트 5 선정해 주세용, 라고 하니 개개인이 생각하기에 공포 영화다 싶은 것을 뽑다 보니 이리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목록이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ㅎㅎㅎ 컴엔씨`나 진저리나는파브스 박사 같은 경우는 전쟁영화, 코믹 영화`인데 이게 왜 들어갔는지도 궁금.. ㅎㅎㅎㅎ

수다맨 2015-01-27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C]이나 블랙사바스는 어떤 영화일지 새삼 궁금합니다. 얼마나 재미가 없었으면 곰곰발님께서 이 악물고 끝까지 보셨을지 궁금증이 드네요 ㅎㅎㅎ

곰곰생각하는발 2015-01-27 15:3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마리오바바 영화를 무지 싫어합니다. 당최 왜 마리오 바바`가 공포 영화의 제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