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해제는 이제 아득한 옛날이 되었다.
그렇게 심하게 앓았다고 생각진 않았으나(독감정도?)
코로나는 뒤끝이 개운하지 않다는 게 문제였다.
그동안 잘 몰랐었는데 앓고 나니 이제 좀 피부로 팍팍 와 닿는 코로나 후유증!! 이것이 문제였다.
그래도 차츰 차츰 어제보다는 오늘이 좀 나아간달까?
그럼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낫겠지?
희망적인 마음으로 기대해 볼만하다.
대신 피로하지 않은 오늘을 살면 되겠다.

코로나 직후, 다리가 후들거려 계단을 내려갈 수 없는 체력에 깜짝 놀란 후, 보름 넘게 쉬었던 독보적 걷기를 죽어라고 다시 걷기 시작했는데, 랭킹 천 위 그 속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 웃음이 났다.
하지만
체력은 잠깐 잃었지만, 득을 본 것도 있어 나쁘지 않은 11 월이다.
침대에 가만 앉아 19세기 고전 소설을 제법 몰입독서를 했었던 것이다. 언젠간 읽긴 읽어야 하는데 좀처럼 손이 가지 않던 민음사나 문학동네등 고전 소설 시리즈는 계속 내겐 부담이었었다. 특히나 제인 오스틴과 브론테 자매들 소설은 읽어야 하는데...마음만 굴뚝였었는데, 다미여 책 덕분에 의무감으로나마 책을 넘길 수 있었고, 코로나 약 기운에 힘 입어 몽롱한 상태로 계속 책장이 넘어가고 있어 신 나서 읽었다.
이게 웬일인가????
나 스스로도 놀라며 읽었었는데, 이웃 북플친 몇 분들도 계속 놀라주셨다. 그러게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
바깥 활동을 강제 거부당하여 집 안에 갇혀 있었다는 점,
약 기운으로 비몽사몽간이어 벽돌책이라 힘들다는 고통마저 진통성분으로 해결되었다는 점,
그 중 가장 큰 주요 원인은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눈 앞에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너무나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보니
악역 인물들의 대화 하나 하나에 분개했고,
주인공이 겪게 되는 핍박과 고난, 그리고 차별 대우에 나도 모르게 몰입되다 보니, 꼭 아침 드라마 보는 형세가 되어 버려, 코로나 기간에 고전 소설을 제법 읽은 듯하여 완독 권 수를 보고 조금 아니 많이 놀랐다.
이렇게 행복하게 책을 읽는 시기는 다시 오지 않을 듯하다.
재확진 된다면 모를까??
앗!!! 말이 씨가 되더라! 취소 취소 퉤퉤퉤!!
다시 아프고 싶진 않다.ㅜㅜ

이젠 산책을 하고 와도 다리도 좀 덜 아프고,
아팠을 때보다 귀도 잘 들리는 듯하여 남이 내 욕 하는 소리도 잘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머리도 멍~하니 무거웠고, 귀울림이 심해서 소리가 잘 안들려 답답했었는데 이젠 깨끗하게 잘 들리는 듯 하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젠 엄마 욕 하지 말라고 엄마 소머즈 귀가 되었다고 해도 애들은 소머즈를 모른다.ㅜㅜ
비건은 아니지만, 환경 생각한다고 그동안 플렉시테리언 하려고 노력은 했다만, 몸이 처지고 힘드니 비건이고, 플렉시테리언이고 나발이고 안되겠다, 나부터 살고 보자!싶어 며칠 고기를 연달아 먹었더니 기운이 난다. 역시 고기가 진리인가?
예전에 <비거니즘 만화> 책 읽고 쓴 리뷰 적립금 3 만 원을 받았었는데, 먹튀가 되지 않기 위해 나름 노력한다곤 했었는데, 다시 반납해야 할까? 싶게 과하게 육식 섭취 중이다.
어제도...^^
(건강 되찾음 다시 플렉시테리언 하겠습니다.)
대신 아이들은 고기 먹을 수 있어 좋아 죽는다.

며칠 전 아들과 동네 공원을 산책하는데 눈같은 물이 내렸다.
풍경을 찍다 보니 예뻐 아들더러 사진을 찍어 달랬더니 똥손 아들!!! 내가 보이는 둥, 마는 둥ㅜㅜ
저 사진도 뚱한 아들에게 몇 번을 애원하 듯 부탁하여
얻어 낸 몇 장 안되는 사진인데...사진첩 보다가 어이 없어서!!ㅜㅜ
그래도 귀한 사진이라고 애써 마음 달랜다.

한 달 뒤에 눈이 오길 바라는 기원 사진 정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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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22-11-21 1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이 저렇게나 왔다구요. 아니 여기랑 거기가 다른 나라였나요 우와 !! 코로나 후유증이 무섭네요. 당분간 잘 드시고 기운 내세요. 갇힌 여인들과 비슷한 처지로 오히려 득이 된 것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질병과 독서와 글쓰기. 책나무님이어쩐지 19세기 여성 같아요. 다미여. ~^^

책읽는나무 2022-11-21 10:44   좋아요 1 | URL
아!!!
저는 계절도 계절이고, 사진상 자세히 보면 물이라는 걸 알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눈이라고 눈속임했는데...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눈같은 물이라구요ㅋㅋㅋ

요즘 다시 밖으로 쏘다니기 시작하니까 확실히 독서 진도가 더뎌지네요?? 집중이 잘 안되구요?? 분명 머리가 멍~ 한 기분은 한결 나아졌는데도 말이죠??
희한하죠??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ㅋㅋㅋ
다시 19세기 여성들마냥 방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면 또 다시 독서에 막 열을 가할 수 있을지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ㅋㅋㅋ
그저 허벅지 꼬집으면서 책 읽곤 있는데 읽다가 계속 자더라구요ㅜㅜ
책 읽다 자는 것도 일종의 후유증이겠죠?ㅋㅋㅋㅋ
암튼 프레이야님은 절대 절대 코로나 걸리시면 안됩니다. 조심하세요^^

scott 2022-11-21 10: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첫눈 내리는 장면을 함께 본 나무님과 아드님 대박 행운의 기운이 가득 ^^프레이야님 말씀 처럼 제철 음식 많이 드시고 기운 차리시길 바랍니다! 나무님ㅇ이 셀렉트하신 굿즈 안보이니 허전 허전 ^^

책읽는나무 2022-11-21 10:51   좋아요 0 | URL
앗!!! 스콧님마저!!!!ㅋㅋㅋ
눈이 아니고 물이에요ㅜㅜ
혼란을 가중시켜 죄송합니다ㅜㅜ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은 공간이 있어 그 안에 들어가 밖을 보니까 흘러 내리는 물이 꼭 눈처럼 보여.....ㅜㅜ
11 월 그것도 남쪽 나라에 저렇게 함박눈이 올 확률은?? 아마도 280 년만에 한 번 있을까,말까 하겠죠?ㅋㅋㅋ
아들은....ㅜㅜ
암튼 늘 기원해주셔 감사드려요^^
코로나에 신경 쓸 일들이 연달아 터지고, 연말도 곧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이 예전처럼 막 업되질 않네요.
책 사는 것도 흥미를 잃으니, 굿즈도 거들떠 보지 않게 되고...ㅜㅜ
나중에 기운 차려 기분도 예전처럼 업 되면 굿즈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아윌비백!!!!!!👍

거리의화가 2022-11-21 13: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저도 한동안 계속 몽롱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침 집에 계시면서 19세기 여성 작가들의 소설을 만나셔서 더 감정 이입이 되셨을 것 같기도 합니다.
참! 아드님 시험은 무사히 잘 치르셨는지요. 수능날만 생각하면 한참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울렁증이 올라오더군요. 트라우마인건지...
나무님 잘 챙겨드시고 무사히 회복하셔요!

책읽는나무 2022-11-22 09:29   좋아요 0 | URL
정신이 들어 다 나았구나? 싶다가도 다음 날은 또 좀 개운치 않고, 또 다음 날은 괜찮은 것 같고?? 참 이상하네요?ㅋㅋㅋ
코로나 이 녀석 무섭네요?
암튼 그래도 이 녀석 덕분에 19세기 여성 작기들 소설 읽은 이 때는 앞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 같네요^^
아들 녀석은 시험을 그닥 잘 친 것 같진 않아 아마도 다시 복학하러 가야지 싶네요ㅜ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어 재수 해보련다~2 년이나 했었는데 결국!!!ㅜㅜ
녀석에게도 트라우마로 남겠네요ㅋㅋ
그래서 요즘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볼 생각 중이네요.
걱정해주셔 감사합니다^^

잠자냥 2022-11-21 14: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잉 눈이 내렸군요?! 라고 달려고 하다가 다시 보니 물이군요. ㅋㅋㅋㅋㅋ
첫눈은커녕 올 11월은 기온이 아직도 9월 또는 10월 같아요........
서울이 이 지경이니 남쪽 지방은 더하겠지요?
그나저나 격리 해제 축하...해야 하는 거 맞죠? ㅎㅎㅎㅎ
고기 드시고 후유증 잘 피하세요~

책읽는나무 2022-11-22 09:36   좋아요 0 | URL
눈이라고 썼더니 다들 진짜 눈으로 착각하셔서....안되겠어서 물로 수정했습니다ㅋㅋㅋ
꼭 눈 같죠?? 물 속에 가려져 두 번째 사진 속엔 저도 있는데 다 가려져 버렸네요??? 다들 저도 못 보신 듯 하네요. 아들이 똥손이라..ㅜㅜ
근데 요즘 왜 이렇게 덥나요? 주말에도 넘 더워서 혼 났네요. ㅜㅜ 외투를 계속 벗게 되더라구요. 원래 추위 많이 타는 저인데두요^^;;;
격리 해제되어 좋긴 합니다만, 갇혀 있을 때만큼 책이 막 재밌진 않아, 이게 웬일이래???? 그러고 있네요ㅋㅋㅋ
고기 값 올랐어도 고기 먹어야겠어요.
잠자냥님도 1 인 1 닭 계속 유지하셔야 합니다^^

- 2022-11-21 19: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다는 글인데 왜 웃음이 나죠? 저도 코로나때 ㅋㅋㅋㅋ 아픈 김에 책읽자 그러면서 정희진 내처 읽으며 앓으면서 히죽거렸던 게 기억나요 ㅋㅋㅋ 그와중에 글도 겁나 쓰고 막 ㅋㅋㅋㅋㅋ
후유증 관리 잘하셔야해여.. ㅠㅠㅠ!! 나아도 나은 게 아닌데, 바보 똥멍충이 공쟝쟝은 나았나? 하면서 부지런떨고… 또? 나았나? 하면서 무리하가닼ㅋㅋ 안직도 침맞으면서 지낸답니다 ㅠㅠㅠ (슬픔ㅋㅋㅋ)
추워지니까 더 신경쓰셔야하구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ㅋㅋ 관절에 안좋아여!!!

책읽는나무 2022-11-22 09:47   좋아요 1 | URL
웃으면 복이 와요ㅋㅋㅋ
코로나 힘들긴 한데 몽롱한 상태에서 책도 막 읽어지고, 글도 막 써지고...바보 상태인데도 겁 없이 용감하게 뭐든 막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
공쟝님도 그 시절 생각나는군요!!ㅋㅋ
코로나 겪고 있다는 알라디너님들 글이 계속 올라와서, 많이 아프진 않은가 보다?? 여겼었는데 그게 그런 게 아녔던 거에요ㅋㅋㅋ
코로나 후유증 참 독하네요?
저도 지금 이젠 나았구나? 매일 매일 속는 기분이랄까요? 남편은 아예 몸살을 다시 해서 또 약 먹고 있어요.
아프면서 계속 강해지는 건가? 그런 생각도 들구요. 공쟝님 계속 아프다는 말이 코로나 후유증인 거였군요?
홍삼이든 뭐든 몸에 좋은 건 다 챙겨 드세요. 저도 고기도 먹고 밥을 좀 억지로 많이 먹으니까 좀 낫더라구요. 굶거나 부실하게 먹음 또 컨디션이 떨어지는 듯도 하구요. 다시 먹기 시작하니까 빠졌던 살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고, 배도 다시 원상복구 되었고...그래도 몸 아픈 것보다 나은 거다!! 그런 생각으로 바꾸었어요ㅋㅋㅋ
공쟝님도 잘 챙겨 드시고, 허리도 무리하지 마시고,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구요.
확실히 앉아 있는 자세를 덜하니까 좀 나은 것도 같더라구요^^;;;

페넬로페 2022-11-21 20: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코로나를 앓으니 한가지 좋은 점은 있더라고요
1주일 동안 푹 쉬기!
저는 정말 오랜만에 휴가를 받은 느낌이었어요. 잠 안와도 드러누워 계속 자기도 했고, 책도 읽고요.
책나무님!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어서 회복하세요^^

책읽는나무 2022-11-22 09:52   좋아요 1 | URL
그죠?? 강제 외출금지 당하니까 방에서 딱히 할 일이 없으니 일주일동안 먹고, 자고, 읽고...^^;;;
만약 병원에서 일주일 있었다면 남이 해주는 밥 먹으면서 책을 더 많이 읽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요즘 조금 미각이 돌아오는 것 같아 막 먹고 있어요. 입맛이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죠ㅜㅜ
그런데 페넬로페님 말씀이 맞네요?
회복되면 회복된다!!!!!!
배가 원상복귀 된 것 같아 몸무게 달아보니까ㅋㅋㅋㅋ
오호....정답이었어요.
어제 그 문장 다시 되뇌었어요.
회복되면 회복된다!!ㅋㅋㅋ

바람돌이 2022-11-22 2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보적의 랭킹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건 걸음수도 아니요. 읽은 채 권수도 아니요. 바로 밑줄긋기의 갯수입니다. ^^
두번째 사진 아무리 눈 크게 뜨고 봐도 나무님이 안보여. 민이가 사진 천재가 아닌가 생각중입니다. 있는 엄마도 자연속에 녹아들게 연출하는..... ^^
저는 코로나 걸렸을 때 의외로 아프지도 않은데 책은 또 별로 안 읽히더라구요. 나무님 빨리 고기 많이 드시고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체력 풀충전으로 돌아오세요. ^^

책읽는나무 2022-11-23 11:26   좋아요 0 | URL
밑줄긋기 그죠????
제가 봐도 밑줄긋기 그것이 효자란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ㅋㅋㅋ
예전에 밑줄긋기 귀찮아서 한 달에 10개 안팎으로 했더니 잘 나오던 순위가 저 밖으로 밀려나 있어 응?? 하면서 그 다음 달엔 가열차게 걸었는데도 몇 백위 그렇게 나와서 그냥 그런가보다. 싶어 여성주의 책 읽으면서 밑줄긋기 안 할 수가 없어 그날 그날 밑줄 긋기 시작했더니 우와~ 100 위 안에 든 적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천 위 안에 들기 힘들어 보름을 쉬어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여성주의 소설이랑 다미여 밑줄 몇 개 긋고 있었는데 900 위 안에 등극!!!ㅋㅋㅋ

저 안보이죠??ㅋㅋㅋ
똥손 아들 아니...이게 뭐냐? 잔소리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알라딘에 올리기 좋은 사진이구나? 싶어 올려 봤습니다. 역시!!!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ㅋㅋㅋ 이럴 땐 똥손도 도움이 되네요^^
요즘 제가 회복된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책에 집중도 안되고, 계속 바쁜 건지? 시간도 금방 지나가고..ㅜㅜ
다미여 책 완독하고 싶을 땐 다시 방에 갇히고 싶단 생각도 듭니다. 대신 다시 아파야 하니까 그건 또 싫고ㅋㅋㅋ
암튼 얼른 강철 인간이 되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유니와책친구들 2022-11-23 1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코로나 후유증으로 좀 고생하셨군요…ㅠㅠ 그나마 우리처럼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책 읽을 수 있어서 격리 기간이 크게 지루하지 않다는 게 다행이긴 한 것 같아요.^^;; 남은 연말은 더더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책읽는나무 2022-11-23 11:30   좋아요 0 | URL
코로나 후유증은 좀 남아 있어 문제긴 한데, 많이 아프지만 않다면 방에 오롯이 들어 앉아 책만 읽을 수 있었던 시간들은 참 귀한 시간이었단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몸이 상하는 건...다른 독감보다 회복이 더디다는 건 조금 아쉽네요^^
유니 이모님도 코로나 안 걸리게, 그리고 후유증 같은 건 아예 없도록 조심하세요.
담주부터 추워진다는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독서괭 2022-11-23 15: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취소취소 퉤퉤퉤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책 잘 읽혀도 재감염은 사양이지요^^;;
그런데 저 사진에 책나무님에 계신다고요..? 숨은 그림찾기인가@ㅁ@ 아무튼 진짜 눈처럼 보여서 예쁩니다^^

책읽는나무 2022-11-23 16:28   좋아요 1 | URL
맞아요..재감염은 좀 거시기한데, 아!! 다미여랑 관련 소설 빨리 완독하려면???????
모르겠네요ㅋㅋㅋ
마음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근데 제가 진짜 안보이나요???
아....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건가요??ㅋㅋㅋ
아들 똥손이라 구박했는데 바람돌이님 말씀처럼 똥손이 아녔던가요?ㅋㅋ
저도 물이 꼭 함박눈처럼 보여 남쪽나라에도 이렇게 대박 눈이 내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전 지금 눈사람 만드는 방법을 다 까먹었거든요. 큰일 났네요ㅜㅜ

scott 2022-11-23 17:46   좋아요 1 | URL
나무님 혹쉬 두손 🙌번쩍 들고 계신분 ?
두번째 사진에서 보여요
제눈에 나무님 살이 빠져서
헬쓱🙊

책읽는나무 2022-11-23 20:08   좋아요 1 | URL
아...맞아요!!
보이나요?
마스크 끼고, 모자까지 써서 얼굴이 잘 안보여서 헬쓱해 보이나 봅니다ㅋㅋㅋ

희선 2022-11-24 0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코로나로 아플 때도 책을 많이 보셨군요 다른 거 안 해도 되니 책을 볼 수밖에 없었겠습니다 아파도 조금 편하게 지내셨겠습니다 책읽는나무 님은 집안 일 이것저것 하시느라 바쁠 텐데, 그런 거 잠시 쉬었겠네요 그래도 다시는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눈이 올 때가 됐는데, 소식이 없군요 겨울이 더 가까운 때인데... 책읽는나무 님 잘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희선

책읽는나무 2022-11-24 21:07   좋아요 0 | URL
집 아니 방에 종일 갇혀 있다 보니 정말 책 읽는 것밖에 할 일이 없더라구요^^
덕분에 소설 많이 읽었네요. 그것도 고전 소설을요!!!
훗날 그 소설 제목을 듣게 된다면 이 코로나 앓던 시간이 생각날 듯 합니다.
실도 있지만 득도 있네요ㅋㅋㅋ
담주부터 또 추워진다죠?
희선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