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우주 2013-01-20  

안녕하세요, 공진호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저는 번역 일도 일이지만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지난해를 정신없이 보내고 말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인사도 드릴 겸 책 소식도 알려드릴 겸 해서 이렇게 한 자 남깁니다.


<소리와 분노>가 나왔습니다. 각주를 많이 준비했지만 출판사 사정상 많이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출간 후 각주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지인들의 말을 듣고 블로그로 해결하면 어떨까 해서 <소리와 분노>만 다루는 블로그를 개설했기에 알려드립니다.  http://soriwabunno.blogspot.kr/  로쟈 님 팬들 중에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블로그가 있음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건필하시기를, 또 건강하시기를 빌려 이만 줄이겠습니다. 


공진호 드림

 
 
2013-01-20 2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1-20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1-23 1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1-23 1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빨간머리앤 2013-01-11  

안녕하세요~~

저 러시아문학읽기 강좌 등록해서 질문드립니다!

첫번째 수업 소설을 미리 읽으려고 하는데

꼭 푸슈킨 <예브게니 오네긴>--> 웹에 나온 그 출판사를 사야 할까요?

혹 번역자에 따라 추천해 주신건지 아님 열린책들에서 나온책을 살까 해서요..

번역자 때문이라면 추천해 주신 출판사로 구입하려구요~ㅎㅎ

 

 
 
로쟈 2013-01-1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갑습니다. 올려놓은 책들은 강의때 사용할 책들입니다. 다른 번역본이어도 상관은 없고요, 다만 강의때 참고할 경우에는 같은 번역본이 조금 편하실 거에요.~

다크아이즈 2013-01-12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쟈 선생님,새해 더 환해지고 더 젊어지셨겠지요?
류보선 평론집 안내한 것 보고 장바구니에 담으러 왔습니다.
알뜰살뜰한 정보 얻을 때마다 경이롭고 신기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모든 알라디너들이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올 한 해도 저공비행 속으로 왔다리갔다리하겠습니다. 꾸벅^^*

로쟈 2013-01-13 09:42   좋아요 0 | URL
더 젊어질리가요.^^; 새해 전망이 밝지 않더라도 다들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환한 날이 오겠지요.^^
 


빵가게재습격 2013-01-05  

어이쿠, 밍기적 거리다가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건강하시죠? 기쁠 일은 별로 없는 새해이지만,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1월의 읽을만한 책'을 스크랩하러 들러

 

인사남기고 갑니다.^^

 
 
로쟈 2013-01-05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기쁠 일은 없지만, 지금이 바닥이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더 추락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게 문제지만...^^;
 


드팀전 2013-01-04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 건필하시고, 또 강의도 많이 하시구...ㅎㅎㅎ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부산에서 강의하실 때 시간 되면 슬쩍 가볼 수도 있겠지요.ㅎㅎ 

 
 
로쟈 2013-01-0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1년에 한두 번은 내려가는 거 같은데, 혹 기회가 생기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sean94 2012-12-27  

어제 자음과 모음에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강의후 집에가서 선생님께서 적으신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1장 정도까지 보았습니다.

 

역시 직접적인 만남이후 책의 읽기가 휠씬 편하고 감동도 있었던 거 같았습니다.

 

어제는 책을 사고도 부끄러워서 싸인을 못 받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강의료 지불로써..)

 

2013년에도, 그 이후에도 계속 책읽기와 대중들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빠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서판교에서 한 독자가.

 

ps) 어제 발표하실 때 느낌은 인간적이었습니다. ( 목소리도 떨리고, 부끄러워하시는 거 같아서.)

 

 

 
 
로쟈 2012-12-27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럼을 타는 성격이긴 하지만, 목소리가 떨렸다면 좀 추워서 그랬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