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무이 2012-12-01  

  로쟈 님, <멈춰라, 생각하라> 리스트 코멘트에 눈에 띄는 의미심장한(?) 오타가 있어서요. 첫 부분에 '애도자'라고 쓰셨는데, 의미 상 '애독자'로 쓰신 것 아닐까 싶네요.^^; 

 
 
로쟈 2012-12-02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수정했습니다. '의미심장한'까진 아니고, 요즘 낯선 자판을 쓰고 있어서 오타가 자주 나네요.^^;
 


snuami89 2012-10-17  

안녕하세요^^ 로쟈님이 세상을 바꾸는 생각에 나오신 방송을 들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볼데가 없어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문해력과 독해력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말씀듣고 매우 공감이 갔어요. 솔직히 저는 대학도 나 왔고, 멀쩡히 일도 하고있는데 ㅡ흔히 사람들은 저정도면( 말씀하신 의미로) 어느정도의 독해력은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하고 말을 합니다. ㅡ 하지만, 저는 제 상태을 알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책을 거의 읽지 않아서 상식도 많이 부족한 편이고, 책을 잡아도 잘 못읽어내는 수준입니다. 그저 어디서 주워들은 잡다한 정보로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지않고 살아온 것같아요. 벌써 30살이 넘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시작하면 저도 독해력을 키울수 있을까요?... 그런데 한주에 한권씩 읽는것부터 시작하라고 하셨는데, 어떤 책부터 시작해야하는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냥 소설같은걸 읽으면 될까요? 정말로 늦었더라도 남은 인생은 뭔갈 알고 생각하고 쓰기도 하고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로쟈님의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세요.
 
 
로쟈 2012-10-17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방송을 들으셨군요.^^; 저는 독서량을 키우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독서량이 중요합니다. 1-2년에 100권 정도 읽는다고 생각하시고(그럼 1주에 한 권입니다) 꾸준히 읽어나가시면 됩니다.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이 단련되는 것처럼 꾸준한 독서가 독서근육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소설이나 역사책부터 시작하는 게 쉬울 듯싶네요. 분야는 자연스레 확장해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몇권의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다음에 읽을 책이 생길 거에요...

2012-10-17 16: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0-17 1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0-17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만듀우 2012-10-16  

로쟈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로쟈님의 '다자이 오사무와 모리오가이'라는 페이퍼에서

내년에 나쓰메 소세키의 전집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어느 출판사에서 계획 중인지 알 수 있을까요? 검색을 해봐도 찾을 수가 없네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작가의 전집이 출간된다니 너무 궁금하네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춥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2012-10-16 2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0-17 0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빵가게재습격 2012-09-28  

로쟈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더니 <10월의 읽을만한 책>으로 바쁘시네요.^^ 추석 잘 보내시길 빕니다. <10월의 읽을만한 책>을 스크랩해가려고 기다리면서 살짝 인사말 남깁니다.^^

 
 
로쟈 2012-09-2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연휴 잘 보내시길.^^
 


소경 2012-09-21  

그동안 잘 있으셨나요?

러시아에서 돌아 왔어요.

그리던 러시아를 본업을 통해 갈줄은 몰랐습니다.

콕샤로프카라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북쪽으로 차로 7시간거리에 위치한 곳에 한달간 캠핑 생활을 했어요.

일하는 분들은 스무살대가 태반이었는데 러시아분들은 힘도 세고 매너도 좋네요. 비록 주말 없이 일했지만요

 

그립네요 러시아 ^^; 

 

 

 

 

 
 
로쟈 2012-09-22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운 기억만 갖게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