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박스세트 (2disc-DTS) - [할인행사]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 무토 히사시 외 출연 / SRE (새롬 엔터테인먼트) / 2002년 8월
품절


유머나 개그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심각한 애니메이션

이 박스의 백미는 추가로 들어 있는 콘티북...두꺼운 분량만큼 애니메이션 내의 장면 하나하나가 엉성한 스케치로 가득차 있다.
애니메이션 하나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준비과정이니 만큼 그림은 엉성해도 내용은 치밀하다는...^^

본편 DVD 케이스 인간과 짐승의 사이에서 번뇌하는 주인공 후세

내부 내용물은 겉표지와 다를 바가 없다.

스폐셜 피쳐 는 다른 하나의 DISK로 분류

내용물도 겉표지와 별반 다를 것이 없음.

어떻게 보면 스토리 콘티 북 때문에 분량이 저렇게 늘어났으리라..

붉은 눈이 이글거리는 켈베로스 대원의 완전군장 모습...
갑옷 속의 그들은 짐승일까 인간일까..??

비교적 완성도가 높은 DVD가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단.. 결코 웃음이 안나오는 심각한 내용 때문에 대중적이진 못할꺼라는 노파심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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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4-24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인랑 팬이에요. 사운드트랙도 정말 좋아해요. 무조건 추천.

Mephistopheles 2006-04-24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조선인님도 인랑 좋아하시는군요...저도 좋아하는데
보고 나서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더라구요..^^
결코 이쁘지 않은 등장인물들이지만 표정만큼은 정말 생동감 있죠..^^

비로그인 2006-05-14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인랑 좋아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거의 좋아하지만

Mephistopheles 2006-05-14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군요 담뽀뽀님..^^
제가 인랑을 좋아하는 이유는 캐릭터가 안이뻐서...입니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동화
루이스 세뿔베다 지음 / 바다출판사 / 2003년 5월
구판절판


`인간과 언어소통을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이것은 고양이 세계의 불문율이다. 물론 고양이들이 인간과 소통을 못 할 리가 없었고, 그런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가장 위험한 요소는 인간들의 반응이다. 말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과연 인간들은 그 고양이를 어떻게 할까? 확언하건대, 인간들은 그 고양이를 철창 안에 가두고 갖가지 우스꽝스런 실험들을 할 것이다. 인간들이란 자신과 다른 존재를 인정하지도 않을뿐더러 인정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129~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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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4-24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을 경험하게 해주신 ㅁ 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물만두 2006-04-24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요=3=3=3

mong 2006-04-2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요2 =3=3=3

mong 2006-04-24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난 m님인데...긁적

Mephistopheles 2006-04-2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ㅋㅋ 나도 잡초나 되볼까...??ㅋㅋㅋ
몽님 // 아뇨 감사하죠...
몽님2 // 아 M님 이셨지...그런데 심은하 주연의 그 드라마 M..?? =3=3=3

비로그인 2006-04-24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은하 주연 M ^^;;
그게 언제적꺼죠??ㅎㅎㅎ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봤던 걸로 사료되는데...

Mephistopheles 2006-04-24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로써 나를 찾아서님과 저의 나이차이가 판명되었군요..
아..인생무상이군요..청춘을 돌려다오..~~

푸훗 2006-04-24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이스 세풀베다, <연애소설 읽는 노인>은 참 즐겁게 읽었는데 그 뒤론 이상하게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이 책은 궁금하네요.

Mephistopheles 2006-04-2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푸훗님..
사실 내용은 책 제목으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고 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짧은 책 내용에 합축적으로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생각은 다양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극장판 - [할인행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3년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이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는 여정을 그린
그림같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중심 등장인물은 소년 둘과 소녀.. 불안전한 현실의 체제에도 그들이 이루고
자 했던 꿈은 국경너머에 있는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정체불명의 거대한
탑에 도달하는 것이였습니다.





그것도 자신들이 제작한 비행체로...



소녀의 행방불명으로 그들의 약속과 꿈은 잊혀졌고...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각자의 현실에 순종적인 삶을 살아온 두명의 소년은..
끊임없이 꿈속에서 메시지를 보내는 소녀의 부름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들이 잃어버린 꿈과 약속의 장소에 도달합니다.



어쩌면 이들의 꿈만이 아닌 또다른 세대의 같은 꿈을 함께 이루면서



3년이라는 시간을 꿈속에 갇혀 지낸 소녀를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에서



재회하면서 그들의 날개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이뤄냅니다.





뱀꼬리 :
북치고 장구치고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품이라고 해봤자 벌써 2년전의 애니
입니다. 늘어난 것은 런닝타임과 스텝, 사라진 것은 표현불가능한 아쉬운
무언가의 2%... 그러나 부족한 2%를 채워주는 아름다운 작화가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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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4-26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화면은 DVD로 보면서 찍으신 건가요?
아무튼 추추추천.^^

Mephistopheles 2006-04-26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은 비~~ 밀..
아무튼 가가감사...^^
 

아끼는 책이 한권 있답니다.
떼가 꼬질꼬질하게 끼었고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이 책을 아끼는 이유는 책안에 들어가 있는 그림과 글 때문입니다.
컴퓨터로 모든 것을 작성하는 요즘 꽤 두꺼운 분량의 책 속의 삽화는 하나하나
사람의 손으로 그린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고리타분한 전공서적 냄새가 팍팍 나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번역서입니다. 그러나 사실 전공서적하고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첫장에 나와있는 예술의 정의라는군요...좋은 말이죠..



그 바로 옆에 나와있는 기쁨의 뜻.. 단 한줄이지만 의미심장합니다.



교황님이 계신 곳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런식의 삽화가 빼곡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기계나 컴퓨터가 아닌 사람손으로 그린듯한 느낌의 삽화들이.....



모스크바도 한번 가보고 싶지만, 당분간은 그냥 책에서만...



시대의 조류와 유행에 따라 미술과 건축은 발을 맞춰 변화해 왔다는군요..



큐비즘도 나오고....



고층건물에 관련된 건축시조도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스에도 가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확실히 요즘 사람들보다 옛날 사람들의 미적인 감각이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400쪽 넘게 어떠한 색도 없이 담담하게 흑연색으로 책은 시작을 하고
끝을 맺습니다. 낡고 소박하기 그지 없는 책이지만, 가끔씩 들춰보는 것만으로도
가벼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낡았기에 더 정감이 가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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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4-22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책을 갖고 있어서 행복하다는거죠? ㅎㅎ
제게도 그런 책이 몇 권 있어요.
그림은 한 점 없지만 그 활자들은 언제나 각양각색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죠...ㅎ

마늘빵 2006-04-22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건축도 멋있군요. 예술가같아요.

하늘바람 2006-04-22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라도 아낄 듯싶네요.

비로그인 2006-04-22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멋져요..^^

Mephistopheles 2006-04-22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음 마치..피이...내꺼도 조오타~~! 하시는 분위기잖아요..ㅋㅋ
아프님 // 예 물론 건축도 예술인데 말입니다. 저같은 삼류는 예술을 하는게 아니랍니다..ㅋㅋ 그래도 제가 일년중에 하루 예술가가 되는 날이 있답니다. 5월1일은 예술가가 되어서 쉬질 않습니다..그 하루는 예술가입니다..ㅋㅋ
하늘바람님 // 하늘바람님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
사야님 // 책속의 그림들이 사실 진짜 멋진 것들이랍죠..호호호

瑚璉 2006-04-23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판본으로 염장을 지르는 건 반칙입니다(-.-;).

moonnight 2006-04-23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멋진 책이네요. 삽화들이 너무 따뜻하고 정감있게 느껴져요. 앙. 부럽네요. ;;저런 책은 왠지 빠닥한 새책보다는 조금 낡고 손때묻은 것이 더 소중히 느껴질 거 같아요. ^^

mong 2006-04-23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명 저도 저 책이 있는데...
대체 어디있을까요? 흐흐

Mephistopheles 2006-04-23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리건곤님// 어라..?? 절판 되었나요..?? 개정본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문나잇님 // 안녕하세요 처음 오셨죠..^^ 방석은 여기....
몽님 // 몽님도 가지고 있을꺼라고 예측은 했답니다..ㅋㅋ

로드무비 2006-04-2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담하게, 멋 부리지 않고, 그래서 더욱 정감 가는 책.
맞아요.^^

날개 2006-04-24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축이랑 전혀 상관없는 제가 봐도 정감가는 그림이군요..^^
좋아하실만 하세요..

paviana 2006-04-24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저도 5월1일에는 ceo가 된답니다. 아니 예술가인가? 어쨌든 노동자는 아니라고 사장님께서 벌써 말쌈하셨답니다. 제길슨

Mephistopheles 2006-04-24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 웬지 로드무비님은 그런 책이 가득가득 재워져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ㅋㅋ
날개님 // 잘 그려져 있기 까지 하더군요..ㅋㅋ
파비님 // ㅋㅋ 노동자가 아니면 CEO.....그럼 5월1일날 확 쿠데타를 일으켜서 사장을 몰아버리세요..ㅋㅋ
 

마님이 작년에 영동시장쪽에 용하다는 점쟁이 할아버지에게 가서 점을 봤었다.
일부러 찾아간 것이 아니고 일이 꼬여서 점이나 봐야 겠다고 하는 친구를 따라
갔다가 얼덜결에 보게 되었었다.

간것까진 좋았는데 내 사주를 들이 밀었단다. 점쟁이가 풀은 점괘의 내용은 이러했다.

신랑이 오만가지 재주는 다 가지고 있는데 딱 하나 없는 재주는 딸 만드는 재주란다.
지금은 고생하고 있지만 40을 넘어가면 돈을 벌어다 주는데 푼돈이 아닌 어마어마한
목돈을 툭툭 내놓는다고 한다. 전생이 이것저것 열심히 해놓고 채 수확을 못하고
죽어서 지금은 그걸 하나하나 수확시키는 생이라고 말했단다.

점이라는 걸 별로 안좋아하다 보니 심드렁하게 들었다.
사실 점괘가 좋게 나오면야 기분좋겠지만 나쁘게 나오면 기분 잡치는 상황 자체도
우습기 그지없고 단지 점쟁이의 세치혀에서 나오는 말을 그렇게 맹신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 보니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다.

그런데 요즘 알라딘에서 마이도러 혹은 달내미들을 자랑하는 알라디너 분들의 페이퍼를
보고 있자면 이 점쟁이의 점괘의 한자락이 무럭무럭 떠오른다.

`딱 하나 없는 재주는 딸 만드는 재주란다.'

가뜩이나 미국에 사는 조카 두녀석도 고추고 주니어 역시 고추다.
누나의 경우 첫째 조카가 태어나고 7년이라는 턴을 두고 딸욕심이 나서 둘째를 가진
것이였는데 예상은 보기 좋게 틀렸고 또 고추를 보게 된 경우였다. 결국 우리집은
현재 고추밭이라는 사실....

작년 누나가 조카들을 데리고 한국에 잠깐 나온 적이 있다.
사내녀석 3명이 버글버글 거리는 소란스러운 상황에서 누나는 나에게 둘째를 가져야
하지 않느냐는 말을 던졌고 나는 형편상~ 이라는 이땅에 사는 자식 가진 부모들의
보편적인 변명을 늘어 놓았었다.

그래도 넌지시 둘째는 딸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흘렸더니만 누나의 대답은

(뛰어노느라 정신없는 사내녀석 세명을 가르치면서)
`딸만 나와봐... 저녀석들은 그날부로 찬밥이야. 그리고 내가 장담하는데 니가 둘째로
 딸을 본다면 내가 책임지고 공주로 만들어 줄 수 있어...!!'

하긴.. 지금도 틈만 나면 주니어의 옷을 소포로 붙이는 누나는 애들 옷을 보러 갈때 마
다 이쁘고 고운 여아들의 아동복을 보면서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한다.(사진으로 봤는데
진짜....이뻤다..특히 딸기무늬가 가득 들어간 짐보리의 공주풍 원피스..!!)
옆에서 조용히 남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어머님도 한마디 거드신다.

`니 누나 말처럼 딸 하나만 나와봐라.. 내가 책임지고 키워 줄수 있단다...'

몰려오는 부담감...떠오르는 점쟁이의 점괘...... 결정타를 날리는 마님의 한말씀..

`그럼 딸이 좋잖아...자기야 봐봐 어머님(시어머님)도 보면 딸 덕분에 비행기를 타잖어
 아들덕분에 비행기는 못타시고..안그래..?? '

떨썩.. 그날 난 마님.어머니.그리고 누나의 삼단연계 콤보를 초필살기로 맞고 TKO당했다.

그래도 여전히 딸이 하나 있었으면...하는 바램이 있다.. 딸들은 그렇게 아빠를 챙겨
준다고 하지 않던가..??

뱀꼬리 1
작년일이 다시금 상기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로드무비님,실론티님,울보님,조선인님
(가나다순)덕에 탄생한 페이퍼 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달내미를 자랑하시는 다른 알라디
너분들의 보이지않는 영향력도 이 페이퍼가 만들어지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밝힙니다.

뱀꼬리 2
앞의 뱀꼬리에 실명(?)이 언급이 되신 분들은 유독 빈번한 딸자랑으로 인해 매피스토에게
회복불가능의 염장질을 하신 분들임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입니다.

뱀꼬리 3
불현듯 떠오른 알라디너..`아영엄마님'
이분은 두배의 염장을 선보이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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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22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마님을 달로 생각하심은 어더실지

물만두 2006-04-22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보시오, 동상~ 아들은 커녕 마당쇠도 없소이다 ㅠ.ㅠ 시방 이것도 염장이여~~~~~~

조선인 2006-04-2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전 딸자랑 한 적 없어요. 그냥 우리 딸 이야기 기록하는 것 뿐이에요(왕순진모드~ 오호호호)

비로그인 2006-04-22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딸이 이쁘긴 하죠.
이제 압박 장난 아니시겠다..ㅋ

Mephistopheles 2006-04-22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달이라굽쇼..??
물만두언니 // 앗...그러고 보니....므흐흐흐...그렇게 되는군요...
조선인님 // 뒷주머니에 꽂은 오리발 보입니다요...
나를찾아서님 // 압박까지는 아니구요..하나를 더 키우기 위해선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죠..^^

비로그인 2006-04-22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꼭 낳으세요 제 추천에 영험이 있거든요? (이러다 안되면 어쩌지? ^^;;)
아빠닮은 딸이면 정말 엄청 애교덩어리일거란 생각에..ㅎㅎ

아영엄마 2006-04-22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 뱀꼬리 1번에 절 빼먹으셨길래 삐질라구 했었는데 3번에 단독으로 출연시켜주셔서 헤헤~ 거렸습니다. 근데요~ 아들만 둘 낳은 저희 이모님이랑 이모부님이 딸이 그렇게 부럽답니다. -특히 이모님이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거 무지 좋아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장가가는 아들내외가 딸 낳으면(손녀) 봐주고 아들 낳으면 안 봐주고(손자는 딸부자집인 사돈쪽에서 키우고 싶어하실거라고).. 그럴 마음 이시래요~ ^^

울보 2006-04-22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설마 저때문에 흐흐
우리집에도 딸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류이모부 고모부 그리고 류친구 아빠등등,,
역시 딸이 아빠에게는 최고라던데,,

토토랑 2006-04-23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두 그 짐보리 딸기원피스의 압박 정말 공감합니다 . 저두 그거 보구 침 질질~~ 흘리고 있답니다. 아직 아가가 잘 모를때 그냥 사서 입혀버려? 하는 생각이 들정도루요 ^^;; 정말 아가가 사내아기다 보니 옷장에 온통 소라색이라고 하는 하늘색 일색이라. 빨갛고 갖가지 색상의 알록달록 꽃무늬 원피스들 정말 눈에 밞혀요 흑흑.

Mephistopheles 2006-04-23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 흐흐....당분간 둘째는 계획이 없답니다...경제적인 사정 때문이랍죠..^^
아영엄마님 // 아영엄마님 댁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군요..ㅋㅋ
울보님 // 설마라니요....당연히 울보님 때문이지요...책책책..책임져~~ 입니다.
토토랑님 // 정말 이쁘지 않습니까......전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겠습니다..

야클 2006-04-23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할아버지 어디 사세요? ^^ 나도 전생에 무슨짓하고 살았는지 궁금하네요.

로드무비 2006-04-23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나다 순이라니, 호호~~
고짓말, 사실은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순인 거죠?
마로야 미안해!=3=3=3

요즘은 여아들 옷만 이쁜게 아니던데.
전 남아의 옷들이 더 깜찍하고 예뻐 보이더군요.^^

날개 2006-04-24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짐보리 딸기원피스.. 저는 울 딸래미에게 입혀봤습니다..음하하하~

Mephistopheles 2006-04-24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 정말 보실려고요...그럼 어디있는지 알려 드릴 순 있습니다만....^^
로드무비님 // 로드무비님은....샘쟁이십니다~!! =3=3=3=3
날개님 // 염장....지대로 지르시는군요...흥~!

ceylontea 2006-04-2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냥.. 지현이 이야기를 적을 뿐일걸요.. (음하하.. ^------^)
짐보리 여자 아이들 옷 정말 예쁘죠? (여자아이들 옷은 짐보리 뿐이겠어요? 다예쁘던걸요... 그래서 한두개씩 사서 모으다 망했다는 것 아닙니까... ㅠㅠ; 요즘은 자제중~~) 그런데 요즘은 남자 아이들 옷도 무척 예쁘답니다.. ^^

Mephistopheles 2006-04-24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나타나신 실론티님...
확인사살을 하신걸로 알겠습니다...흥..!

진주 2006-04-25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들이 좋아요^^

Mephistopheles 2006-04-25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은~~ 우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