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유럽에는 일자리 부족이, 영국에는 노동자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영국 정부는 이민자를 찾기 시작했다. 전쟁 기간동안 부분적이지만 이민정책이 매우 강력하게 책정 되었기 때문에, 15만7천명의 폴란드인이 첫번째로 영국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이탈리아인이 영국에 이민왔으나 노동자 부족 사태를 채우지는 못했다.

전쟁이 끝나자 군인들이 제대를 하고, 카리브해의 서인도제도 등 영국 식민지로부터 많은 영국인들이 어머니 나라로 돌아왔으나, 여전히 상황을 개선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영국 정부는 유럽으로부터 충분한 노동력을 충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사라져가는 대영제국의 식민지로부터 이민을 허락하게 되었다. 1948년 6월 22일 Windrush상선이 London의 Tilbury 항구에 닻을 내리고 서인도제도로부터 온 수백명의 남자들을 하선시켰다. 이들중 상당수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으로 복무한 적이 있기 때문에 영국의 군대에 다시 입대를 하기도 했고, 혹은 설겆이나 주방 보조와 같은 일자리를 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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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로가 제법 달력을 볼 줄 압니다.
과정에서 수암님이 보내주신 달력이 모두 걸레가 되는 아픔이 있었지만,
딸아이가 달력을 볼 줄 안다는 게 기특한 도치맘. ^^;;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아직 달력에 대한 개념이 정확한 게 아닌지라 삼월 달력을 보고 딸아이가 혼동을 하네요.
일요일만 노는 게 아니라 수요일도 노는 거라구요.
오늘 아침엔 수요일이니까 어린이집 안 가는 날이라고 우기는 걸 설득하느라 애먹었습니다.

마로야, 지난주에 어린이집에 안 간 건 수요일이라서가 아니라 삼일절이라서야.
삼일절이 뭔데?
옛날에 일본사람이 우리나라 와서 살았는데 어쩌구 저쩌구, 유관순 열사가 어쩌구 저쩌구,
식민지? (멀뚱멀뚱) 일본이 나쁜데 왜 만세를 불러? (어리둥절)

뜨아, 결국 저는 밑천이 드러나 삼일절은 설날이나 크리스마스처럼 1년에 한 번만 있는 특별한 날이니
오늘은 무조건 어린이집에 가야한다고 덩달아 우기기만 했어요.
덕분에 마로는 불만이 가득.
그래서 도움이 필요해요.

우리나라의 공휴일에 대해 설명해주는 그림책이 있을까요?
또는 삼일독립운동이나 유관순 열사나 일제시대에 관한 그림책이 있을까요?
몇 가지 책을 찾아보긴 했지만, 대부분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터라 마로에겐 벅차 보이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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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08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경일로 검색해보니 이 책 밖에 안나오네요...^^


sooninara 2006-03-08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ㅋㅋ 에고 이뻐라.
빨간날만 안가는건데..어쩌냐???

숨은아이 2006-03-08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어린이집에 안 가고 싶은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요? (아니기를 바라며...)

세실 2006-03-08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책은 아직 어려울듯 하니 조선인님이 국경일에 관련된 자료를 빼서 간단한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심이.....
마로도 빨간 날만 노는걸 알텐데 조금 억지를 쓰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이 좀 흥미가 덜한건 아닌지....요.

물만두 2006-03-0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엄마가 강하게 나가야죠. 눈 한번 흘기면 설설 기게 만드시는 게 좋을텐데요 ㅠ.ㅠ;;;

진주 2006-03-0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저는 저렇게 체계적으로 가르치려는 생각은 아예 못 해봤고요,
수니님처럼 빨강 글씨면 걍 논다.....=3=3=3

조선인 2006-03-08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메피스토펠레스님, 여지껏 찾아본 것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보관함에 넣을게요. 고맙습니다.
수니나라님, 편애가 심해요. ㅎㅎㅎ
숨은아이님, 좌구 안 봐도 되냐는 얘기에 냉큼 따라나선 거 보면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기 보다 엄마, 아빠랑 놀러가고 싶은 욕구가 더 큰 듯 하여요.
세실님, 그림책을 만들다뇨, 허걱. 전 불가능해요. ㅠ.ㅠ
물만두님, 그랬으면 좋겠는데, 딸래미에겐 카리스마가 안 통하더라구요. 흑흑흑
진주님, 빨강 글씨만 논다, 그런 당연한 진리를 왜 전 까먹고 있었을까요. 철푸덕.

Joule 2006-03-0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그렇게 말하면 안될까요.

"마로! 엄마가 가라면 가는 거야!"

아영엄마 2006-03-09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메피스토님이 검색해서 관련 책을 찾아내셨군요. 빨간 날만 논다는 논리를 미로가 받아들여야 할텐데..^^

조선인 2006-03-09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쥴님, 모처럼 제 편 들어주시는 거 맞죠? 고마워요.
아영엄마님, 그러게요, 쪼까 걱정입니다. *^^*
 
 전출처 : balmas > 침탈 저지투쟁 승리를 평택 투쟁 승리로-평택 투쟁 속보

 

[7신 8:00]"침탈 저지투쟁 승리를 평택 투쟁 승리로"

주민과 지킴이 300여 명, 이후 투쟁 결의다지며 촛불문화제 개최

권회승 기자

8시 현재 용역과 경찰병력은 모두 철수했고, 팽성주민과 단체활동가 300여 명은 7시 부터 대추초교 내 비닐하우스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이영순 민주노동당 의원은 "제 나라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땅에서 제 국민들을 내몰고 미군들을 앉히겠다는게 말이 되는가"라며 "노무현 정부는 이땅 모두를 미국에게 훌러덩 내버리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후에 경찰들의 침탈과정에서 온몸에 쇠사슬을 묶고 저항했던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는 "평택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인권을 지키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이곳에 한반도 평화는 물론이고, 세계 평화도 함께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정현 신부는 '오늘의 대추초등학교 침탈 저지투쟁 승리를 최종적인 평택투쟁 승리로 이어갑시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될 뿐인 평택 강제토지수용 기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한다"며 "만약 우리의 정당한 항거를 힘으로 짓누르려 한다면 정부는 더 큰 저항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문정현 신부는 "평택 대추리는 지금 당장 한 사람의 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평택지킴이 여러분과 이 땅의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과 단체활동가들은 내일 아침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6신 5:30] 전경 철수, 긴장 계속 돼

4시30분 경 경찰은 무장한 200여 명을 교문에 배치한 가운데 300여 명의 병력을 이동시켜 대추초등학교 오른쪽 담 쪽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이에 지킴이들이 저지하자 둑 방향으로 올라왔고, 다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나서서 막아냈다. 두어 번 밀고 당기며 대치하던 중 전경 일부가 진흙탕에 빠지기도 했다.

전경 300여 명과 용역 50여 명이 대추초등학교 오른편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지킴이와 전경이 도랑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전경들이 진입을 시도하자 지킴이들이 이를 막고 있다.

진창에 빠진 전경들이 발을 빼지 못 하고 있다.

6시10분 현재 대추초등학교 주변에 있던 병력을 모두 철수, 기지 안으로 돌아간 상태다. 주민들과 지킴이는 다시 정리집회를 하는 등 대추초등학교를 사수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경들이 논을 가로질러 기지로 돌아가고 있다.

[5신 3:50] 용역,전경 400여 명 다시 침탈 시도

물러갔던 용역 100여 명과 전경 300여 명이 3시 50분 경 다시 대추초등학교 교문 앞으로 진입했다.

이에 할아버지, 할머니 등 30여 명의 주민과 인권활동가 10여 명이 교문 앞을 막아서, 또다른 물리적 충돌이 예상된다.

운동장 안에서는 계속해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4신 3:10] 용역과 경찰 철수, 인권활동가 불법연행 항의

사복을 입고 신분을 밝히지 않는 30여 명의 사람들이 대추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인권운동가들을 연행했다. 당시 여경이 아닌 사복을 입은 여성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이 여성활동가들을 몸을 강제로 들어 경찰 비호하에 호송차로 연행하였다.

2명의 인권활동가들이 끝까지 저항했다.

경찰이 3차에 걸쳐 경고하고 있다.

2명의 여성 활동가들이 정문을 몸으로 끌어 안고 끝까지 저항하였고, 용역들은 취재하던 기자들에게도 폭력을 휘두르고 욕설을 퍼붓는 등 취재를 방해했다.

2명의 여성 활동가들이 끝까지 저항하자 집달관과 20여 명의 용역이 대추초등학교 옆으로 진입을 시도하였고, 주민들이 진입을 막자 한 집달관은 "주민들의 불상사를 우려해 계속 집행이 힘들다"고 말했다.

용역들이 대추초등학교 왼편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국방부 관계자로 보이는 한 사람이 집달관에게 "계속 집행하라"며 압력을 가했고, 주민들이 격렬히 항의하자 철수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대추초등학교 옆 마을 진입로를 차량 2대로 막고, 운동장에 모여 규탄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찰 병력은 기지 안으로 철수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기지 안에서 대기하고 있어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정현 신부가 끝까지 저항한 인권활동가의 눈물을 닦아 주고 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과 경찰들이 정문에서 진입을 막던 여성활동가를 들어서 연행하고 있다.

연행되었던 인권운동가들 10여 명은 모두 석방되었으나, 이 중 6명은 연행된 곳에서 불법연행에 항의하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3신 1:10] 인권활동가 10여 명 연행

11시경 경찰 300여 명과 용역 30여 명이 대추초등학교를 향했다. 대추초등학교 정문에는 인권단체 활동가 10여 명이 몸에 쇠사슬을 묶은 채 피켓을 들고 저항했다.

정문 안쪽에서 저항하고 있는 인권운동가.

경찰은 세 차례 경고방송을 한 후 카터기를 이용, 인권활동가의 몸에 묶인 쇠사슬을 끊고 승합차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활동가의 손에서 피가 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연행된 활동가들은 변연식 천주교인권위 위원장, 박래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등 20명으로, 전경차량 안에 갇혀 있다.

집달리에게 대추초교 왼편으로 진입할 것을 요구하며 압력을 넣고 있는 국방부 관계자(하얀 옷)

현재 용역과 경찰은 카터기로 대추초등학교 정문 쇠사슬을 끊고 있는 중이다.

또한 미군기지 철조망 안에 바리케이트는 철거된 상태여서 앞으로 무장한 경찰병력이 대추리 마을 입구 쪽문을 이용한다면 언제든지 대추초등학교로 투입될 수 있는 상황이다.

대추초등학교 안에는 200여 명의 주민과 지킴이들이 농기계 바리케이트 안쪽에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2신 11:00] 용역 30여 명, 대추초등학교 방향으로 접근

대추 초등학교 방향으로 이동중인 집달리와 용역 30여 명

얼굴을 가린채 법 집행을 하겠다고.

10시 경 집달리와 용역 30여 명은 '토지 및 건물 인도' 법집행 공문을 들고 대추초등학교 방향으로 접근. 주민과 지킴이가 반발하는 충돌이 벌어졌다.

집달리는 공문으로 얼굴을 가린 채 대추초등학교 방향으로 접근했으나 주민들이 거세게 저항하자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갔다.

한편 전경 500여 명이 철조망 사잇길에 배치되고 있다.


법 집행을 하러 왔으니 주민 대표를 만나게 해달라며 절단기로 대추초등학교 정문을 잠근 쇠사슬을 끊으려 시도 하고 있다.

주민들이 몸으로 막으면서 저항하고 있다.

법 집행을 한다며 얼굴을 가리고 들고 온 문서

용역들의 옷과 모자에 법원 집행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1신 09:00] 전경차 약 30대 확인, 강제토지수용 강행 태세

6일 오전, 정부가 평택 미군기지확장 대상지역에 강제토지수용을 강행할 태세여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오전 9시경 미군부대 기지 철조망 안으로 30대 가량의 전경차가 들어와 대오를 정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지 안으로 용역으로 보이는 30여 명의 무리의 움직임도 감지되었다. 소방차와 앰뷸런스도 대기중인 상태여서 대추초등학교에 대한 공권력 침탈이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6일 아침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대추초등학교로 달려와 줄 것을 호소했다.

정부의 대추초등학교 침탈에 즈음한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의 대국민 호소문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도두2리 일대의 주민들과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평택범대위)가 국민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3년여에 걸쳐 줄기차게 그리고 절절하게 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와 강제토지수용 반대를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완전히 묵살하고 평택미군기지확장 대상지역에 대한 강제토지수용을 강행할 태세입니다. 정부는 오늘(3월 6일) 오전 9시 법원 집달관을 앞세우고 투쟁의 거점이자 상징인 대추초등학교를 강제로 접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한미동맹을 명분으로 법의 이름으로 대추초등학교를 강제로 접수하고 이에 저항하는 주민과 평택지킴이, 평택범대위 소속 단체 회원에 대한 전원 연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민생존권을 말살하고 한반도 평화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며 주한미군 영구주둔 기지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이에 항거하는 주민과 평택 지킴이, 평택범대위 회원들을 무단적으로 탄압하는 정부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우리는 이땅의 생명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원연행을 불사하고 온몸으로 정부의 폭력탄압에 맞서 완강히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자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맨 몸뚱이 하나밖에 없지만 우리 투쟁의 정당성을 확신하기에 그 어떤 두려움도 없이, 그 어떤 망설임도 없이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싸울 것입니다.

정부가 투쟁의 거점인 대추초등학교를 접수함으로써 주민과 평택범대위의 투쟁의지가 꺾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커다란 오산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들불처럼 타오르는 자주?평화의 불길을 결코 잠재우지 못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평택 주민과 평택범대위가 국민여러분께 절절한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자기 고향에서 또다시 쫓겨날 처지에 놓인 노인들의 피눈물을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평택이 무너지면 한반도 평화가 무너집니다. 함께 힘을 합쳐 정부의 폭력에 항의해주십시오.
우리가 믿는 것은 우리 투쟁의 정당성과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뿐입니다.
지금도 경찰차가 셀수없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곧 전원연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투쟁은 결코 잠재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당하게,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의 투쟁을 완강하고 의연하게 전개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역사의 현장, 대추초등학교로 달려와 주십시오. 이땅의 평화를 지키고 자주의 돌파구를 여는 이 성스러운 투쟁에 동참해 주십시오.

2006년 3월 6일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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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07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뉴스에서 잠깐 나오더군요..뭐랄까요 그냥 한숨만...나오더군요..

2006-03-08 1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8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8 14: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8 15: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사진이 취미인 실장님 밑에 있다 보니 간혹 도촬(?)을 당한다.
황급히 고개를 돌렸기 때문에 촛점이 안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의 잡티와 주름이 다 잡혔다.
게다가 저 핏기없는 입술이라니. ㅠ.ㅠ
이제 화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나이일까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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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3-0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 안해도 무지하게 이뻐요!!!!!^^
이 말이 듣고싶으셨죠? 흐흐~

瑚璉 2006-03-0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마로가 엄마를 닮았던 거로군요(^.^).

이쁜하루 2006-03-06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이렇게 생기셨구나~ 이뻐요~~ 얼굴보고는 처음 인사니까 반가워요! ^^

Mephistopheles 2006-03-06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 (마로가 판박이 였군요..으음)
요즘 디카는 무섭습니다 화소수가 높다 보니 모공이고 잡티고 다 나옵니다.
이건 과학의 발전이 가지고 온 문명의 이기입니다 이기....

세실 2006-03-06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처음 뵙네요~~ 흐..똘망똘망, 고우십니다 그려~~~

비자림 2006-03-06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 뵈서 반가워요. 부부가 남매처럼 닮았네요.

조선인 2006-03-06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은 실물도 보셨으면서 고짓말 하시면 어떡해요.
호리건곤님, 옆지기랑 저랑 절묘하게 닮은 편이에요. 마로는.
이쁜하루님, 저도 반가와요. 앗, 쑥쑤~
메피스토펠레스님, 그게 문제에요. 실장님 디카가 전문가급에 준하는 거라 흑, 외면해왔던 진실을 마주치고 만거죠.
새벽별님, 고, 고마워요. @.@
세실님, 아하하하 똘망똘망이라니 저랑 백만 광년쯤 떨어진 이야기인 듯.
비자림님, 어머나 어찌 아세요. 우리 부부 닮았다는 소리 꽤 들어요. ^^;;
근데요, 님들, 정말 이제 화장을 해야할까요? 어차피 본판이야 바뀌진 않겠지만, 화장을 한다고 전문가처럼 보이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 행색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아닐까 진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ㅠ.ㅠ

반딧불,, 2006-03-06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미인이시네요!!
화장 안하고 저정도라니^^

세실 2006-03-06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 하시면 아무래도 더 미인소리를 듣지 않을까요? 해 보세요~~~
더 화사해 보이구, 더 신경쓴거 같구, 가족들도 좋아할것 같은데...호호홍~~~

hnine 2006-03-06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화장 안하셔도 제가 보기엔 예쁘십니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2006-03-06 1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6 18: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LAYLA 2006-03-06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마로 엄마라고 하기엔 넘 젊고 이쁘신걸요!

Joule 2006-03-06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어떻게 애 엄마 사진이에욧!! 전 조선인님 회사에 신입사원 사진인 줄 알았단 말이에욧!! (시샘나니 괜히 역정낸다.)

조선인 2006-03-06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딴 소리 마시구요. 조언을 주세요.
세실님, 예, 화장을 하긴 해야겠어요. 그 일습을 다 마련할 생각하면 아마득하지만요.
hnine님, 으, 저 사진은요, 촛점이 나간데다가, 제가 작은 사이즈로 줄여서 좀 달라보이는 거에요. 원래 사진은 정말 피부가 끔찍해요.
속삭이신 분, 철푸덕, 별장이 그 의미였군요. ㅠ.ㅠ
라일라님, 아하하하, 젊다뇨. 아하하하
쥴님, 고짓말도 정도껏 하라구욧!!!

비로그인 2006-03-06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분부족형 지성피부) 화장을 안하셨는데도 어쩜 얼굴에 기름이 안흐르신답니까. 부러워 죽겠습니다ㅠ.ㅠ

sweetrain 2006-03-0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제가 화장했을때 피부보다 백만스물한배는 더 좋으셔요 ㅜ.ㅜ

Joule 2006-03-06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조선인님 아직도 모르세요. 전 거짓말 안해요. (정말?) 정말 참 고와요. 이제야 비로소 부군께서 님의 미모에 반하셨다는 말을 믿게 되었는 걸요. (.. )( '')

라주미힌 2006-03-07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언니인줄 알았네요 큭...

마태우스 2006-03-07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녀분들이 부러워요. 사진 한번 올리면 댓글이 줄줄....^^

조선인 2006-03-07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30대가 넘으니까 말이죠, 기름기 구경 해보는 게 소원이라죠.
단비님, 푸핫, 님의 젊음을 제가 아는데, 고짓말은~
쥴님, 혹시 님이 권한 화장품 덕분? ㅋㅋㅋ
라주미힌님, 푸하하하 입술에 침은 바르셨나요? ㅎㅎㅎ
마태우스님, 호고고곡 -.-;;

클리오 2006-03-07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썹 정도만 그리고 다녔는데 얼굴이 점점 창백해진다고 화장을 하라고 주위에서들 그럽니다.. 화장 안하고 그냥 건강한 얼굴로(내 생각으로만..) 다니면 안될까요? 흑... ^^;

비로그인 2006-03-07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대라고 누가 믿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미모를 ....
추~천

산사춘 2006-03-08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님................. 에잇, 이 동안아!!! (후닥닥닥닥)

조선인 2006-03-08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흑흑, 우리 같이 화장법을 배워볼까요?
따개비님, 어멈멈머 *^^*
산사춘님, 게 서욧!!!

진주 2006-03-08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명 처음 보는데 낯이 익네요. 마로 사진과 어머님 사진을 봐서 그런가...? 희한하네^^ 아무튼 고우십니다^^

조선인 2006-03-08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저랑 어무니랑 좀 많이 닮긴 했어요. 외삼촌들이 어무니 보고 싶을 때마다 절 찾을 정도로요. ^^;;

mannerist 2006-03-08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추상미닷!! =3=3=3

(영화 "접속"때부터 열광했던 배우라죠. 히힛^^)

조선인 2006-03-08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 고맙습니다. 매너님.
근데 연애를 하시더니 말솜씨가 무지하게 늘었는걸요? 푸하하하하하

얼룩말 2006-03-11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점을 감추기 위해서! 의 목적이라면 할 필요가 없겠는데요^^

조선인 2006-03-11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룩말님, 그런 황공한 말씀을. 아하하하

히피드림~ 2006-03-12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을 뵈니, 왠지 더 가깝게 느껴지는데요.^^
화장 안해도 저정도시면 화장하시면 다 스러지겠습니다요.~~

조선인 2006-03-12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펑크님 사진을 보면 저도 그렇게 느낄 거 같아요. 사진을 원해요!!!

히피드림~ 2006-03-1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노란장미 2006-03-16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난 절대 이런 사진 못 찍음...원래도 있던 눈밑 다크서클이 애 둘 낳고 있으니 완전 너굴 수준이 되었다는...ㅠ.ㅠ 마로야 건조하다면 쌀겨에 우유 약간 꿀약간 넣고 얼굴에 발랐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궈봐...나 옆집 언니가 줘서 세번 했는데 얼굴이 아주 매끈매끔 해졌다..혹여라도 알러지 있슴 안되니 미리 테스트 해보궁....

조선인 2006-03-16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펑크님, 어딜 도망가시려고?
노란개나리야, 쌀겨? 쌀뜨물이 아니라 쌀겨? 어디서 구한다냐?

실비 2006-03-17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인이신데요. 화장안해도 이쁘시군요. 저도 솔직히 회사 다니지만 화장안해요.
그냥 어쩌다가 친구들 만난거나하면 하고 반대로 하죠.ㅎㅎ
평상시에 안하고 누구 만나거나 어디가면 그나마 분 바르고.ㅋ

조선인 2006-03-17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친구들 만날 때 제일 의식되는 건 여자의 마음인가봐요. ㅋㄷㅋㄷ
 
 전출처 : killjoy > 대추리로 갑시다

http://www.antigizi.or.kr/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홈페이지입니다.

"투쟁속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세요.

 

현재 전경차, 소방차, 구급차가 대추초등학교 앞으로 몰려와있다고 합니다.

교통은 봉쇄되었고,

주민과 시민사회단체학생들은 트랙터로 교문을 봉쇄하고

학교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대추리엔 다시 안개가 드리운다고 합니다.

그곳 지킴이들이 밤새 문자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대추리로 달려와달라고.

도와달라고.

지금 출발합시다.

택시타고 자가용타고 자전거타고 걸어서

대추리로 들어갑시다.

지금 당장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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