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취미인 실장님 밑에 있다 보니 간혹 도촬(?)을 당한다.황급히 고개를 돌렸기 때문에 촛점이 안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의 잡티와 주름이 다 잡혔다.게다가 저 핏기없는 입술이라니. ㅠ.ㅠ이제 화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나이일까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