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사의 뉴스에 따르면 이젠 암이 정복되었습니다. 

아직은 직장암 환자 14명에게만 임상실험을 거친 것이지만 14명 모두 완치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인터뷰하는 의사분이 논문 내용을 전하며 12명이 완치되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논문 내용을 전달하는 다른 매체의 정보로는 14명 모두 완치가 맞다고 합니다.

의사분이 14명을 12명으로 말실수를 했거나 애초 논문에 12명만 실험한 것일 수도 있고

14명 중 12명만 치료 된 것이 전원 완치되었다는 약간의 과장이 더해진 뉴스일 수도 있겠네요.

 

단일클론항체 치료법이라고 하는 단순 복약으로 자연 면역력을 극대화해

종양을 초기상태로 되돌려 치료하는 방법이라는데 복약한 전원 다 완치된 것이 사실이라면

암 치료에 있어 신기원이 달성된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도스토리맙이라는 이 요법은 젬팰리라는 이름의 약으로 시판되었다고 하는데

복용 비용이 수천만원이라 한다해도 목숨이 걸린 사람들이라면 복약할 것 같습니다.

제약회사와 신약 개발자가 부를 축적하는 바는 좋으나 이런 이슈는 제발 여론 몰이로 

돈을 벌자는 기획이 아니라 현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사실 확인을 해야 할 다른 환자들의 완치 사례들이 더 이어져야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제발 사실이어서 암 걱정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https://youtu.be/hnO5D52bZ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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