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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지 않은 음식에 대해 말하는 법!!


이러면 뭔가 피에르 바야르 뻥 삼부작(?)이 완성될 듯한...!! 


...은 농담이고;; ㅎㅎ


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이라니 완전 재밌겠네요. 햄볶으며 바로 장바구니에 넣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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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2-07-26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 저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moonnight 2012-09-14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햄 볶으며 ^^; 키티님 너무 귀여우시잖아요!!!! >.<
 


꼭두새벽부터 건강진단받는다고 설쳤더니 하루종일 비몽사몽 ㅠ_ㅠ  
일은 산더미처럼 쌓인데다 하필 저녁 회식까지 ㄷㄷㄷ
고기는 코에 들어가는지 입에 들어가는지 모르겠는데다 사방에서 원샷을 외쳐대는데 졸려 죽겠을 뿐이고...
그나마 냉면으로 입가심하고 집으로 ㄱㄱㅆ





오랜만에 아마존을 뒤지고 있는데 에밀리 기핀의 신작 발견~!!!
오호라 심지어 5월 11일 출간!!!!!!!!!

아마도 알라딘 서재인들 중 가장 소설을 안읽는 서재인일 내가 (자랑이 아냐 -_-)
나오는 족족 읽는 거의 유일한 소설가가 바로 에밀리 기핀.
그러니 에밀리 기핀의 신작 소식에 어찌 기쁘지 않으랴.

이제까지 읽었던 책은 모두 좋았다. 물론 편차는 조금씩 있었지만.
제일 처음 오직 표지가 예쁘다는 이유 하나로 "something borrowed"를 읽었을 때의 몰입도란 ㄷㄷ
에밀리 기핀의 책은 진짜 책장이 후루루루루룩 넘어가는 엄청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한 번 잡으면 밤새고 읽어야 한다. 밥먹으면서도, 화장실가서도.
너무나 뻔한 로맨스 소설인데 끝까지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번 책도 남녀간의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 같은데 우왕 얼른 나와라 뚝딱!!






 

 

 

 

 

에밀리 기핀의 책 중 내가 가장 강추하는 두 권. 이 아줌마의 책은 모름지기 바람피우는 얘기가 최고 d-_-b ;;;;;;;;


 

  

 

 

 

 

 

그리고 얼마전에 재미있게 본 미국 드라마 캐슬(Castle)의 드라마 속 작품이 실제로 출간된 Heat Wave
리처드 캐슬이라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여자 형사랑 팀을 이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인데
방송국에서 실제로 이 드라마 속의 가상인물 리처드 캐슬을 내세워서 미스테리 소설을 낸 것.
이 책이 드라마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건 알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진짜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ㄷㄷ)
올가을에 2권이 나온다고 하고 ㄷㄷ 캐슬 드라마도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터라
이 책도 한 번 읽어볼까. 
 




이 두 분이 캐슬의 완소 두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와 시빌 셰퍼드에 비유해서 캐슬을 현대판 블루문 특급이라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블루문 특급의 광팬인 나로서는 잠시 울컥했지만 이 귀여운 커플은 그냥 봐주기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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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10-05-08 0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슬 재밌죠 ㅋㅋ

Kitty 2010-05-08 21:32   좋아요 0 | URL
캐슬 요즘 완소에요 ㅋㅋ
1시즌에는 사실 좀 짜임새가 없었는데 2시즌되면서 캐릭이 잡히면서 더 재미있어진거 같아요 ㅋㅋ

이매지 2010-05-08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 히트웨이브도 있다니 ㅋㅋㅋㅋ
요새는 캐슬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다른 드라마는 다 접고 csi, 캐슬, 크리미널 마인드만 보고 있음 ㅎㅎ

Kitty 2010-05-08 21:33   좋아요 0 | URL
캐슬 팬이면 그냥 넘길 수 없는 책인 것임미다!!
요새 캐슬 너무 재밌죠. 전 로앤오더, 캐슬, 크마, 멘탈 요렇게 네 개 보고 있어요 ㅋㅋ

turnleft 2010-05-12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어제는 캐슬이 heart broken 했어요. ㅠ_ㅠ

Kitty 2010-05-12 03:24   좋아요 0 | URL
악 턴레프트님 안그래도 저 그거 보고 캡쳐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어에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이런 표현이 있다.
아기 때부터 값비싼 은수저를 쓸만큼 유복한 환경에서 좋은 팔자로 태어났다는 말일텐데,
그야말로 이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그 유명한 '케네디가'의 막내 에드워드 케네디.

미 상원의 거물 중 거물.
뇌종양인가 하는 중병으로 입원하여 상원 업무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제작년 여름 민주당 전당대회에 그야말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오바마를 지지하는 stump speech를 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았었는데 꽤나 감동적이었다.
비록 '케네디가'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던 시기는 예전에 지났더라도 말이다.
(왜 어렸을 때에는 세계위인전집에 링컨이랑 케네디가 꼭 들어있지 않았었나요? 요즘도 그런가;;
소시적에 그거 읽으면서 진짜 존경했었는데 ㅋㅋ)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바로 그 에드워드 케네디의 자서전이다.
일 때문에 500페이지가 훨씬 넘는 ㄷㄷㄷㄷ 이 자서전을 꾸역꾸역 읽고 있는데 나름 재미있다 ^^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책은 서적판 포레스트 검프같다.
왜 검프에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는가.  
친구가 사과 장사를 시작한다더니 알고보니 애플(Apple)사였다거나,
맞은편 아파트에서 누가 밤늦게 불을 켜고 있어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그게 워터게이트 사건이었다거나 등등 ㅋㅋ 

우리집에 주황색 긴 옷을 입은 아저씨가 놀러와서 무릎 위에서 놀았더니만 알고보니 교황이었네?
차를 타고 가다가 아는 아저씨가 보이길래 내려서 인사를 했는데 그게 조지 부시였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작은 형이 군대 다녀오더니 정치가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 근데 그게 케네디 대통령이었네? 
뭐 주로 이런 수준. 뭐랄까 너무나 평범하고 담담하게 얘기해서 놀랍다기보다 오히려 웃기다 ㅋㅋㅋㅋ

책은 중반 이후로 접어들면서 케네디가 온몸으로 겪은 미국 정치사, 근대사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펼쳐진다.
지금 닉슨과 워터게이트 부분을 읽고 있는데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닉슨이 인종차별주의자들을 차례차례 대법관 후보에 지명했었다는 사실은 그저 경악스럽다.
알고보면 지금으로부터 그렇게 오래 전도 아니다. 고작 1960년대 말, 1970년 무렵.
흑인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것 자체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대법관 후보 정도의 물망에 오를만한 법조인들이 70년대 초반까지 '백인의 우월성'을 믿고 있었다니 할 말이 없을 뿐.
그러고 보면 정말 인종문제에 있어서는 먼 길을 걸어온 듯 싶다. 물론 아직도 그보다 더 먼 길이 남았지만...

각국 최고권자들과 친구먹고 1950대에 자가용 비행기로 전국을 누비는 '간지나는 삶' 
비록 그처럼 살아낼 자신은 없더라도 흥미만땅이지 않은가.
물론 그 삶에 형제의 절반을 암살과 사고로 잃은 아픔이 함께하지만 말이다.  
게다가 이 아저씨(아마 대필작가가 썼겠지만) 꽤나 유머감각도 뛰어나다 후훗.
같은 민주당 거물이라도 난 클린턴의 회고록은 매우 경멸했지만, 이 책은 꽤나 재미있다. 
(회고록을 경멸했다기보다 클린턴이라는 인간 자체를 경멸했지만;;)
다 읽고 나면 리뷰도 함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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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07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굉장히 오래된 릭키 슈로더가 나오는 시트콤 제목이 "실버스푼"이었었죠.
골드가 아닌 왠 실버지.? 란 의문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Kitty 2010-01-07 21:55   좋아요 0 | URL
릭키 슈로더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의 이름 ㅋㅋㅋ
글쎄요 왜 골드가 아닌 실버일까요. 역시 장롱에 쌓아놓기에는 금이죠 금! (응?)

세실 2010-01-07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표현이 참 재미있네요.
참으로 거물급들과 놀았습니다. 교황에, 조지 부시에, 케네디 대통령에....ㅎ

Kitty 2010-01-07 21:57   좋아요 0 | URL
그쵸 저도 재미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잘 잊어버리지 않더라구요.
이 책에는 그냥 그 시대에 살았던 내노라하는 유명한 사람들은 다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ㅋㅋ

2010-01-07 1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7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매지 2010-01-07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지나는 삶 ㅋㅋㅋㅋ

Kitty 2010-01-07 21:56   좋아요 0 | URL
간지납니다 뭐 40-50년대부터 세계일주를 밥먹듯이 하고 ㅋㅋㅋ

마법천자문 2010-01-08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치인 자서전의 본좌는 역시 사라 페일린 여사의 Going Rogue죠. 미국 아마존에서는 배꼽 빠지게 만드는 각종 태그, 별하나 리뷰들과 함께 레전드 오브 레전드로 자리 잡았더군요.

Kitty 2010-01-09 02:19   좋아요 0 | URL
악 페일린도 자서전을 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안냈을 리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 듣고 찾아보니 진짜 배꼽잡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1-20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벌써 한 달이 다 갔네요. 넘 빠릅니다 ㅠ
이번달에는 그래도 지난달보다는 많이 읽었네요. 그만큼 많이 돌아다녔다는 이야기. (외출 = 책읽기; 응?)
집에 있으면 아무래도 일을 하거나 컴퓨터를 가지고 놀게 되는지라 잠자기 전에나 책을 보게 되는데
누우면 하나, 둘, 셋을 세기 전에 잠이 들어서 ㅡㅡ;;; 맨날 책 표지만 구경하는 -_-;;  

 

 
 모스크바 편에 이은 러시아 문화기행 2편입니다. 
 역시 정성과 애정이 가득 느껴지는 책입니다.
 그나저나 러시아를 가야되는데...날씨가 참 문제입니다. (추위 미친듯이 탐 ㅠㅠ)
 내년 봄쯤 시간이 날 것 같은데 3-4월에 러시아는 아무래도 무리데스네겠죠? -_-;;;;
 모스크바가 더 좋을까, 페테르부르크가 더 좋을까 생각하며 침만 흘려봅니다 ㅠ
 



 

 

 셰익스피어 배케이션이 뭔가 했더니 영국 여왕이 주었던 '독서 휴가'라는군요?  
 김 경의 책은 처음 읽어봤는데 그럭저럭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책 만듦새도 나름 훌륭하고 책장도 빨리 넘어가더군요. 
 다만 좀 딴지를 걸어보면;;;
 잘나가는 직장 비워두고 외국 나가는 싱글 여성들 여행기에서
 제발 플라맹고 얘기 좀 안나오면 안되나요?
 스페인 하면 플라맹고, 세비야, 안달루시아 나오면 우선 무조건 플라맹고.
 일상에서 일탈하여 나는야 정렬의 플라맹고 댄서로 불타올랐다~~  이제는 이미 cliche.
 너무 많이 봐서 식상 또 식상. 그럼 여행기를 그만 읽으면 되지 않냐고요? ㅠㅠ

 
 

 

 
 물건의 재구성이라길래 주변에 쓰다버린 것들을 재활용하는 책인가보다.
 재밌겠다~ 하면서 집어들었는데 완전 예상을 벗어났어요;;;
 무슨 필통이나 상자 같은 거 가지고 쪼물딱쪼물딱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기본이 전기톱과 납땜 -_-;;; 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ㄷㄷㄷ
 지붕깔고 2인용 자전거 만들고 뭐 이런 수준;;
 그냥 으흠...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감탄하며 봤습니다.
 아, 책 자체는 재미있어요 ^^ 

  

   

  

 애덤 고프닉의 파리 생활기.
 술렁술렁 넘어가는 유유자적형(?) 체험기는 절대 아닙니다.
 파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생활인으로서의 경험이 가득 담겨있어요.
 이거 보니까 진짜 파리 가고 싶어라...ㅠㅠ
 이 책 읽을 때 쯤 우연히 파리에 관한 책을 따따블로 함께 읽어서 더 그랬어요.
  

 

 


 

 화가들뿐만 아니라 나도 사랑한다 이거지 -_-;;;;
 유명 화가들이 배경으로 그림을 그린 파리의 장소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쓴 글이에요.
 아이디어도 아주 마음에 들고, 저자의 조근조근 수다떠는 듯한 문체도 좋았고,
 표지가 카유보트라서 더 좋았어요! ^^
 이 저자(류승희)씨의 다른 책 '안녕하세요, 세잔씨'도 째려보고 있답니다 ㅋㅋ 

 

 

 

 아...12월의 베스트 3에 들어갈 수 있었던 책...
 아니, 베스트 3에 넣고 싶었던(?) 책.
 그러나 넣을 수 없는 책! ㅠㅠ
 책 내용 자체는 좋은 것 같아요.
 왜 '좋은 것 같아요'냐 하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ㅠㅠㅠㅠㅠ  
 누구 까기도 그렇고 그냥 기회 되면 조용히 원서를 함 찾아봐야겠슴다 -_- 

 

 

 

 이런 책이 집에 있더라구요? 난 안샀는데 누가 샀지 ㅋㅋㅋ
 어쨌든 재미있어 보여서 집어들었습니다.  
 백전 노장 디자이너의 디자인계 뒷이야기인데 그럭저럭 재미있었어요.
 근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실컷 디자인 설명을 해놓고 정작 디자인 그림은 없는 경우가 태반;;
 무슨 저작권? 이런거 때문에 그런가요? 그렇지 않다면 좀 불친절한 책.
 책 보다 말고 궁금해서 몇 번이나 컴퓨터 켜고 검색해봤다는 -_-;;
 아참 이 분 책 디자인도 하신다고 하던데 하이드님 나중에 보시면 혹시 이름 들어보셨나유?
    

  


 

 윈터홀릭이라구요? 저와는 정 반대의 여행스타일이시군요~~
 저는 서머홀릭되겠습니다; 아니, 윈터포비아라고나 할까 -_-;;
 어쨌든 반대는 끌린다고(응?) 흥미가 동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사진도 시원시원하고 좋더군요. 겨울 여행이 나름 좋을지도? 물론 책으로 볼 때만 -_-;;
 글은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 하지만 의외로 좋았습니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좋은 책 ㅋㅋㅋ
 이 책을 보고 북유럽도 여행지 후보로 끼워넣어놓았습니다. 
 근데 북유럽도 3-4월에 춥겠죠? -_-;
 
 



 

 간단히 후루룩(?) 읽어버릴만한 가벼운 책입니다.
 미국 화가 중에는 거의 유일하게 관심을 두고 있는 호퍼인데,
 작품을 잔뜩 볼 수 있을까 기대했더니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호퍼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시대 상황(예술계 조류)를 설명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물론 시기별로 호퍼의 작품은 그럭저럭 실려있는 편입니다. 
 확실히 호퍼의 그림에는 뭔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문득 작년에 마드리드 티센 보르네미사에서 본 호퍼의 '호텔방'이 생각나는구만요. 
 장거리 비행하고 바로 미술관 갔다가 호퍼의 호텔방 앞 관람의자에서 30분간 졸았어요 -_-;;
 사람이 극도로 피곤하면 미술관에서도 잘 수 있다는 걸 깨달았죠 ㅠㅠ

 

 

 매지 산타님이 보내주셔서 바로 읽어버린 책.
 미술관도 좋아하지만 식물원이랑 자연사 박물관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ㅋㅋ
 (아직도 공룡뼈만 보면 흥분하는 1인 ㅋㅋ)
 그런 의미에서 이것저것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다만 워낙 마이너한(?) 곳들을 다루다보니 들어보지 못한 곳도 많더군요.
 언젠가 가보게 되겠죠? 






이밖에 약 3권을 마음 내키는 대로 읽고 있지만 완독을 안한 관계로 다음 달로 넘겨야겠네요.
내년부터는 자기 전에 책 좀 읽어보자 ㅠㅠ  

내맘대로 12월의 베스트 쓰리

1. 백야의 뻬쩨르부르그에서  
2.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 
3. 윈터홀릭, 파리에서 달까지, 파리 식물원 다 비슷비슷해서 우열을 가릴 수가;; 공동 3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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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9-12-30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4월에도 눈 왔던 걸로 기억...',' 5월쯤이면 좋아요 해도 10시 넘어서 지기 시작하고 ^^

Kitty 2009-12-30 22:29   좋아요 0 | URL
누...눈이라고요? ㄷㄷ 북유럽인가요? ㄷㄷㄷㄷ
아예 접어야겠네요; 따뜻한 남유럽이나 가야겠 -_-;;

외국소설/예술MD 2009-12-30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제가 추천한 책들의 번역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저의 번역서 둔감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창의력 대장이라서 이거 저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 해석해 낸거라면 엠디의 소양에 문제가 있는건데 말이죠..

Kitty 2009-12-30 22:36   좋아요 0 | URL
헉 알라딘 MD님이 제 서재에 ㄷㄷㄷ
님의 번역서 둔감증이 아니라 제 이해력 부족일 수도 있어요;;;;
책은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

무해한모리군 2009-12-30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상에서 일탈하여 나는야 정렬의 플라맹고 댄서로 불타올랐다

아하하하 여행서의 작렬하는 전형성이라니!
백야의~를 보관함에 밀어넣어봅니다..
보관함 터지네 터져 ㅎ

Kitty 2009-12-30 22:48   좋아요 0 | URL
왜 모두들 플라맹고 댄서가 되지 못하여 안달인건지 이해가 안되는 1인입니다 ^^;;
백야의~ 는 강추입니다. 1권 모스크바부터 읽으시면 더욱 좋으리라 사료되옵니다!

BRINY 2009-12-30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생활인들의 경험이라! 땡기는데요!

Kitty 2009-12-30 22:53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도 강추하신 책이죠!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

개인주의 2009-12-30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돌아다니면서 전철에서 읽거나 사람 기다리면서 읽을때 책 잘 넘어가요..
집에서는 흘러간 프로그램을 눈에 불을 켜며 케이블에서 찾아보고
아니면 발이 통통해지도록 먹고 자고 먹고 자고 ..

Kitty 2009-12-30 22:54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전철에서 제일 집중이(?) 잘 된답니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그냥 컴 가지고 돌게 되어서요 ㅋㅋ
그나저나 발이 통통해진다는 표현 너무 귀엽네요! ^^

2009-12-30 1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30 2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jy 2010-01-01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퇴근전철에서 0.1초도 놓치지않고 토막잠을 자야됩니다^^ 잠을 자면서는 지나봐야 한정거장인데..책을 읽으면 급집중하다가 갈아타는거 놓치고 멀리멀리 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위험해서ㅋㅋ
스누피님^^ 먹고자고 저도 좋아는 하지만 경험자로선 안타깝습니다~ 발이 통통해지면 발등도 소복해지고, 특히 발가락과 발바닥 맞닺는 지점이 엄청 도톰해져서 힐신으면 죽습니다ㅠ.ㅠ

Kitty 2010-01-01 18:50   좋아요 0 | URL
출퇴근전철에서 자는 잠은 진짜 꿀맛이지요 ㅋㅋ 근데 앉지 못하면 으헝헝 ㅠㅠ
발이 통통해지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ㅋㅋ 아 귀여운 표현 ㅋㅋㅋ
저는 오늘 아침 라면먹고 잠깐 잤더니 얼굴이 통통해졌습니다 -_-;;
 


가 새로 나왔네요. 언제 쥐도새도 모르게 나왔는지 전혀 몰랐다는...-_-

닉 혼비가 The Believer에 연재했던 'Stuff I've Been Reading' 칼럼을 묶은 책인 것 같은데요(현재는 연재 종료),
원서로는 모음집이 모두 3권 출간되었습니다.
번역서에 왜 원서 제목이 표기되지 않았나 했더니 3권 중 2권을 함께 묶어서 출간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1권 The Polysyllaric Spree  
2권 Housekeeping vs. The Dirt
3권 Shakespeare Wrote For Money

딱 봐도 시리즈임을 알 수 있도록 표지가 매우 일관성이 있네요 ^^;;;;
 


 

 

 

 

 




번역서는 이 중 1권과 2권을 함께 묶어서 출간한 듯 합니다. 아마 분량의 문제로 그렇게 했나봐요. 
각 칼럼의 첫머리에 이번달에 산 책, 이번달에 읽은 책을 나열한 후 
일상 이야기를 섞어서 쓴 가벼운 독서 에세이정도 됩니다.

닉 혼비의 북칼럼은 요기 (앞부분만 나와있음;;)

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뭐 와 멋지다~까지는 절대 아니지만
그동안 닉 혼비 번역서의 수난사를 생각하면 눈을 질끈 감고 감지덕지하렵니다.
전 아직도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의 충격이 잊혀지지 않아요 ㅠ_ㅠ
저는 미국판으로 읽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알라딘에 리뷰쓰러 들어왔다가 저 표지 보고 기절초풍....
닉 혼비 팬들 사이에서 음모론까지 대두되었던 충격의 표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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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8: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5-22 0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ng 2009-05-2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양반 맞아요
어제 책을 받아보니까 깔끔하니 괜찮더라구요 ^^

Kitty 2009-05-22 06:19   좋아요 0 | URL
몽님!!!!!!!!!!!!!!!!!!! 몽님도 저 아이를 장만하셨군요!!!!
그쵸 저 아래에 있는 책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지하철에서 챙피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ㅎㅎㅎ

mong 2009-05-22 09:36   좋아요 0 | URL
근데 사실 제목이 좀 챙피해요
런던스타일 책 읽기는 대체 뭐람 -_-a

Kitty 2009-05-23 07:48   좋아요 0 | URL
'런던'이라는 이미지에 슬쩍 끼워가려는 안일한 기획이 아닐까요 -_-
제목에 사람 이름 넣은 것도 그렇고...뭐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어디까지나 '양반'! ㅋㅋㅋㅋ

하이드 2009-05-21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보관함에 찜해놓긴 했는데, 원서 표지 보니, 원서로 보고 싶으네요.
전 정말 번역서 표지 취향에 안 맞아요 -_-;

Kitty 2009-05-22 06:24   좋아요 0 | URL
원서가 좀 더 임팩트있고 잘빠졌죠.
번역서 표지는...다른건 그냥 넘어가겠는데 저 음악듣는 남자는 누굽니까? -_-;;
설마 닉 혼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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