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새로 나왔네요. 언제 쥐도새도 모르게 나왔는지 전혀 몰랐다는...-_-
닉 혼비가 The Believer에 연재했던 'Stuff I've Been Reading' 칼럼을 묶은 책인 것 같은데요(현재는 연재 종료),
원서로는 모음집이 모두 3권 출간되었습니다.
번역서에 왜 원서 제목이 표기되지 않았나 했더니 3권 중 2권을 함께 묶어서 출간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http://image.aladin.co.kr/product/147/12/cover150/1932416242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131/92/cover150/1932416595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242/97/cover150/1934781290_1.jpg)
1권 The Polysyllaric Spree
2권 Housekeeping vs. The Dirt
3권 Shakespeare Wrote For Money
딱 봐도 시리즈임을 알 수 있도록 표지가 매우 일관성이 있네요 ^^;;;;
![](http://image.aladin.co.kr/product/371/52/cover150/8992492561_1.jpg)
번역서는 이 중 1권과 2권을 함께 묶어서 출간한 듯 합니다. 아마 분량의 문제로 그렇게 했나봐요.
각 칼럼의 첫머리에 이번달에 산 책, 이번달에 읽은 책을 나열한 후
일상 이야기를 섞어서 쓴 가벼운 독서 에세이정도 됩니다.
닉 혼비의 북칼럼은 요기 (앞부분만 나와있음;;)
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뭐 와 멋지다~까지는 절대 아니지만
그동안 닉 혼비 번역서의 수난사를 생각하면 눈을 질끈 감고 감지덕지하렵니다.
전 아직도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의 충격이 잊혀지지 않아요 ㅠ_ㅠ
저는 미국판으로 읽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알라딘에 리뷰쓰러 들어왔다가 저 표지 보고 기절초풍....
닉 혼비 팬들 사이에서 음모론까지 대두되었던 충격의 표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