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다이어트나 몸매에 관한 책이었다면 단연코 안읽었을 것이다. 오로지 ‘체력’ 이라는 단어에 꽂혔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멋진 몸매 보다는 삶을 음미하면서 살 수 있는 강한 체력!! 이니까. 그리고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평생을 저질 체력에 운동이라면 죽어라고 싫어했던 나도 ‘반전’있는 마녀체력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용기를 주었다. 아직 마흔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