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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오늘 내가 죽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오늘 할 일이 당신이 죽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인지도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99%이상은  당신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이 죽기 전에 반드시 해야
만 할 일은 아닐 것입니다.

죽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이 지금 당신이 할 일이며,
그 일을 함으로써 당신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될 것입니다.

Steve Jobs
(CEO, Apple and Pixar Animation)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 축사

 

 그렇다면 공지영 소설가의 `즐거운 나의 집` 중

 "위녕. 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 뿐이야"

이 말은 조금 느슨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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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6-17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정해놓고도 늘 후회를 하니 원...
앞으로 열심히 세뇌를 해보겠습니다.

전호인 2008-06-19 08:29   좋아요 0 | URL
실천이 중요하지요.
실천은 곧 용기인 데 잡스씨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철제컨테이너로 만들어진 명박산성은 철옹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민주시민들의 마음속까지 막을 수는 없었을 겁니다.
아마도 그들은 저 너머 산성속에 스스로 갇힌 채 밤이슬맞은
생쥐가 되어 오뉴월에 개떨듯이 떨고 있었겠지만 우리는 즐겼습니다.

쥐박이 아저씨!
그곳에서 냉큼 나오던지 아님 영원히 한발짝도 나오지 마쇼.



집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가족과 함께 촛불문화제 참석을 고려했었으나 아이들의 시험이 내일모레인 관계로 우리집을 대표(?)하여 나만 참석을 했다. 그동안 베트남으로 중국의 상하이, 텐진, 베이징으로 다시 국내의 각 도시로 이어진 출장으로 인해 미루어 왔던 문화제 참가였다. 몸은 천근만근이었지만 젊음을 함께 했던 6.10항쟁의 그 날이었기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종로2가까지는 버스의 통행이 허락되었기에 그곳에 내려 한 정거장 정도를 걸으니 곧바로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합류를 할 수 있었다.

이미 거리에는 시민들로 가득 차 있었고, 각각의 단체별로 산발적인 구호가 들려왔다.
누구랄 것도 없이 함께 행진을 하며 "협상무효, 고시철회", "이명박은 물러가라"를 외쳤다. 이들을 누가 배후 조정했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동원했을 까 의아하기까지 했다.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란 것은 철부지 아이들도 알 수 있으련만 그들은 이것까지도 왜곡하고 있는 것을 보니 분명 쥐대가리임에 틀림없다.

종로를 거쳐 안국동쪽으로 행진을 하였건만 거기까지가 한계였다. 광화문에만 있는 줄 알았던 컨테이너 장벽은 청와대와 광화문을 중심으로 모든 길목을 가로막고 있어 더 이상 우리가 나아갈 곳은 없었다. 나아갈 길이 막히다보니 순식간에 수만명의 인파가 거리를 가득메웠다.

서울에 모인 인원이 70만명이고, 지방에서 함께한 인원 30만명이라니까 합하면 100만명이 이번 문화제에 참여한 것이다.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었다. 그저 국민의 권리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합하여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위대한 직접민주주의의 승리가 아닐 수 없다. 아직 승리라고 장담하긴 이른 감이 있지만 순수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는 이미 승리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까지 귀를 막고 있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많은 이들의 함성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길에 여러 무리의 동지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하나같이 밝은 얼굴로 그들의 의사를 전달하거나 중앙선을 따라 염원을 담은 촛불을 밝히고 있었다. 누가 가져왔는 지는 알 수 없으나 분필을 이용 대로 가득히 우리가 주장하는 글들을 쓰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대로는 방명록으로 변해갔다. 곳곳에 풍물패들이 민주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또한 그들과 어우러져 한판의 춤이 만들어 지고 헤쳐지기를 반복했다.

땀을 흘려 지쳐있는 그들에게 자발적으로 물을 건네주거나 김밥을 전달해 주는 이도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현장의 생생한 민주주의의 장을 아이들과 함께 못한 것이 아쉽지만 국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타오를 촛불이기에 다음 기회로 미루면서 집으로 귀가했다. 온몸에는 각종 스티커와 태극기를 꽂은 채로......

이제 그들이 할 일만 남았다.
그것은 국민들에게 무릎꿇고 석고대죄한 후 재협상하는 일이다.
그때까지 촛불은 꺼지지 않고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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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8-06-11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그곳에 함께 계셨군요!! :)

마노아 2008-06-1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로 방명록은 못 봤어요. 시민들의 놀라운 창의력에 계속 감탄하고 있어요. ^^

소나무집 2008-06-1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가셨군요.
님을 비롯 우리 국민 모두 장하세요.
저도 6.10 항쟁의 기억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전호인 2008-06-1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연일 문화제 참석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너무 몸 상하시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안 갈 수가 없죠.....

마노아님, 아마도 안국동 쪽에서 먼저 시작했을 겁니다. 도로가 온통 방명록이 되었지요.

소나무집님, 그렇죠, 끝난 줄 알았던 항쟁이 이렇게 다시 이어지다니 슬픈 일입니다.
 

정말 이러고도 너희들을 국민의 주권을 책임지는 정부라 부르기를 원하는가?
쇠고기 수입파동은 국민의 생명과 먹거리를 보호하자는 국민의 소리였다.
국민의 소리를 무시하고 강행하려는 것에 국민들이 뿔났던 것인데 어찌 그 소통의 길마져 이렇듯
철제덩어리로 차단하려하는 가?

국민의 바램을 이런 식으로 무시하고 가리려 한다면 국민들은 더 뿔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을 보는 순간 6.10항쟁 촛불시위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를 주체할 수가 없다.
나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이 하는 짓거리를 현장에서 똑바로 볼 것이다.
철제 컨테이너도 모자라 광화문, 종각, 시청의 지하철역을 그냥 통과시킨다고 하니 과거 군사정권때에도 없었던 일을 자행하고 있다. 슬프고 서글픈 일이다.

차단하면 차단할 수록 뚫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철제콘테이너속에 모래까지 집어넣고, 용접까지 한들 국민의 마음속까지 장애물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은 세살짜리 아이도 알 일이다.

정부의 '소통불가 만리장성'은 해외토픽감으로 세계인의 웃음꺼리가 될 것이 뻔하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인간들이 국민을 무시하고 이렇 듯 몰이배 취급을 하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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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8-06-10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너무 말도 안되네요...
이게..정말 어느 나라 이야기래요???기가 막혀서....

bookJourney 2008-06-10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옵니다.

L.SHIN 2008-06-11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순신 장군상 앞에....정말 부끄럽다.
저렇게 막혀 있는 교통체증속에 개인에게, 사회에게, 국가에게 얼마나 생산적이고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경제 대통령'? 진짜 경제와 나라를 생각하는 이라면 절대
저런 멍청한 생각은 하지 못할텐데 말입니다.쯧.

전호인 2008-06-16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용이랑슬이랑님
소통은 길만이 소통은 아니지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묶이고 꼬인 것은 풀어야 하거늘 자기 주장만 하고 귀와 눈을 닫아놓고 무엇을 하겠다는 얘긴지 헷갈리게 하는 이상한 정부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마도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서 온 부족 같아요

Lud-S님, 저것이 바로 불법인데.....무엇을 두고 불법이라고 하는 지 원!!!
 

당신의 언어습관이 어느 정도의 행운을 부르는 지 체크해 보세요.

1.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은 데 타인의 잘못을 먼저 지적하고 칭찬할 일이 있으면 입을 다물게
   된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2. 사람마다 단점과 장점이 있는 데 단점을 알려주어야 그 사람이 더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 사람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3. 나는 내 역랑에 미치지 못하는 일을 하려면 겁부터 난다. 그래서 "이건 하나 마나야, 성공하기
    힘들어"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4. 나는 일이 잘 안되면 "00때문이야"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5. "피곤해", "힘들어", "짜증 나" 라는 말이 자주 튀어 나온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6. 나는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쑥스럽다. 마음으로는 그런 감정을 느끼지만 말로는
   생략 하곤 한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7. 나는 짜증낼 일이 많아 "미치겠네", "너는 왜 그 모양이야?", "너(당신) 때문에 되는 게 없어"
   라는 말을 자주 한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8. 나는 내 분수를 잘 알기 때문에 "내가 그런 걸 어떻게 해?", "내 주제에 무슨" 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9. 나는 "00는 이것 때문에 맘에 안 들어", "00은 이점이 문제야", "00은 이것만 고치면 좋은데"
   등의 말을 자주 사용한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10. 나는 말을 하고 난 후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후회를 자주 한다.
  ① 항상 그렇다 ② 그런 편이다 ③ 가끔 그렇다 ④ 그런 적이 별로 없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아래의 계산방식에 의해 합계를 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항목의
①번에는 10점
②번에는   8점
③번에는   6점
④번에는   4점
⑤번에는 2점을 주어
합계를 산출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총점은 ?

(               ) 점


당신이 받은 점수에 따라 당신의 언어습관에 대한 현재의 상황을 판단해 보시기 바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지 그 해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80점이상인 경우
당신이 하는 말이 불행해 하는 현재의 상황을 불러들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은 말로 현상을 회피하고, 트집 잡고 간섭함으로써 타인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이 평탄치 못한 원인은 여기에 있습니다.

60점~80점인 경우
당신은 말하는 방법이 운명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는 하지만, 말버릇은 불행을 부르는 쪽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즐겨 쓰는 몇가지 용어만 바꾸어도 타인과 자신에게 주는 말로 인한 상처가 줄어 차츰 행운을 부르는 대화 쪽으로 옮겨갈 수 있을 것입니다.

40점~60점인 경우
당신은 비교적 행운을 부르는 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분입니다. 그러나 아직 행운을 부르는 말을 자연스럽게 할 정도로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행운을 부르는 대화를 일상생활화 하실 수 있는 정도의 상황입니다.

40점 미만인 경우
당신은 비교적 행운을 부르는 대화에 익숙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당신 자신이 행운을 부르는 대화를 하는 데도 운명은 그렇지 않다고 느낀다면 상신 스스로 당신의 대화법을 잘못 판단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저는 36점이 나오네요- 행운을 부르는 대화에 익숙하다는
     얘긴데....

    그렇다면 나는 작업남?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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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5-28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8점...낮은 점수를 받고도 이렇게 안도(?) 해보기는 처음입니다.(웃음)

전호인 2008-05-28 21:44   좋아요 0 | URL
그렇죠. ^*^
그런 해법을 알게 되면 다들 다행이다라고 님과 같이 안도를 할 겁니다.
행운을 부르는 대화에 익숙하신 님이기에 주변인과의 관계설정이 늘 긍정적이겠군요

하늘바람 2008-05-28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6점이네요 비교적 행운을 부르려고 노력~

전호인 2008-05-28 21:45   좋아요 0 | URL
태은이를 키우시느라 힘드셔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아마도 태은이가 자라면서 님의 말에도 행운이 묻어날 테니 걱정하진 마세요.
^*^

마노아 2008-05-28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36점이요! ^^

전호인 2008-05-28 21:46   좋아요 0 | URL
오우~~~ 부라보, 하이 파이브!!!!!
우린 비슷한 공통점이 있나봅니다. ㅋㅋ
님의 입을 통해 주변의 모든 분들이 행운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2008-05-28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28 2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28 2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28 2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로벌화 시대에 쇄국정책을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쇠고기 수입을 원천봉쇄하자는 것도 아니다.
국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위험성이 없는 쇠고기를 수입해 주는 업무를 국가에서
해달라는 것이다. 국가는 국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요구하는 데 괴담이니 정치적 선동이니 라는 말로 무시하고 있다.
10여년전 우리들에게 워커발과 곤봉으로 찍었던 행태를 되풀이하려 한다.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누구나 정책에 대하여 자기의 의견을 피력하고
반영되기를 바라는 기본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열려 있던 그 소통의 길에 자꾸 걸림돌을 들이된다.

무엇이 두렵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을 막고 옛날의 그 쉬운방법(?)을 다시 쓰려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

미국이 두려운 겐가?

진정 두려운 것은 주권을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 소리이다.
그 소리는 단순한 노랫가락이 아니라 힘이다.
정녕 이 정권은 그 힘의 위력을 발휘하길 바라는 가?

정부는 주권자로서의 국민을 받들고 섬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정녕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가 표방하고자 하는 의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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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5-2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 시골 동네에서도 촛불문화제을 한다기에 저녁에 아이들 데리고 나가봤어요.
도시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생각은 하나인 것 같더라구요.

전호인 2008-05-28 10:12   좋아요 0 | URL
아마도 그럴 겁니다. 저는 아직 동참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보니 몸살까지 겹치는 바람에 마음은 참여하시는 분들과 같지만 행동을 못했습니다.
최소한 우리들의 말이 소통되는 언어라는 것을 기본이라도 인정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