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생은 설명할 수 없는 일들투성이 언젠가 운명이 흰수염고래처럼 흘러오겠지” - 잉크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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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6-29  

잉크님, 잉크님
요즘 잉크냄새가 안나서 이리 찾아왔답니다.
제가 님의 서재 청소하고 하고 가겠습니다. 청소를 좋아하는 저의 고질병 때문에...
툭툭~~ 먼지도 털고,, 쓸기도 하고, 닦기도 하고...이제 오셔서 잉크냄새 풍기며 글만 쓰시면 됩니다....^^
 
 
잉크냄새 2004-06-30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청소까지 해주시다니...
역시 옛날옛적의 동지의식이 또 다시 발동하나 봅니다. 그나저나 그때의 적(?)들인 냉.열.사님과 앤티크님이 안보이니 좀 섭섭하네요. 어쩌면 제3의 서재에서 암중모색중인지도...ㅎ
저도 시간내서 님의 서재 청소하러 한번 갈께요. ^^
 


미네르바 2004-06-18  

내일 일기 예보를...^^
내일은 님이 좋아하시는 소나기가 온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달려왔어요.
근데, 소나기가 아니면 어쩌죠? 부슬부슬 오는 비면......
저도 소나기를 제일 좋아해요.
창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비... 그리고 소나기... 시원해지죠.
소나기는 우울할 틈도 안 주는 것 같아요.

벌써 님을 알게 된 지 한달 보름이 더 되었네요.
제 외로운 서재를 늘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상한 성격의 저와 잘 놀아주셔서 또 감사드리고요.
비오는 주말... 그러나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래요.
그럼~~~~~~~~~~~~~~~~~~~~*^^*
 
 
잉크냄새 2004-06-20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 기상 캐스터의 예견대로 어제 하루 종일 시원스레 비가 왔네요.
전 보슬비나 가랑비 내리면 우산 쓰는데, 소나기 내릴때는 별로 우산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답니다. 그냥 맞으며 돌아다니면 가슴 속에 숨겨져 있던 무엇인가가 사라지는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요.ㅎ
옆에서 나이 생각하라는 둥, 청승 떨지 말라는 둥....말이 많지만 가끔은 소나기에 취해보곤 한답니다.
님, 앞으로도 서로의 서재에 좋은 지킴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네르바 2004-06-29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쫙쫙 내리는 소나기를 맞는 기분... 저도 알지요.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대학 2학년 때의 어느 여름날, 전 혼자 사납게 내리는 소나기를 맞으며 서울의 어떤 거리를 배회했었죠. 그렇게 맞고 나니 후련해지던 걸요? 요즘도 그렇게 한번쯤 온 몸이 젖도록 맞고 싶지만 나이도 있고(?), 산성비라 자제를 하지요.
 


비로그인 2004-06-15  

저에요~
먼저 지난 글들 다 읽고 인사를 드려야될거 같은데,
일단 인사부터 먼저 드리려구요~ ^^
전 그동안 잘 지냈답니다. 잉크냄새님도 잘 지내셨겠죠?
늘 건강하고 기운내시길 바랄께요~
제임스딘 얼굴에서 이미지도 바꼈군요~ 역시나 흑백톤의 멋진 사진. ㅎㅎ
새우잡이 떠났던 저를 염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잉크냄새님의 사색적인 글 차차 읽어볼께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잉크냄새 2004-06-15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여왕님의 복귀네요.^^
저도 물론 잘 지냈죠. 이미지 바뀐것도 아시고 아직 눈썰미 여전하네요.^^
앞으로 님의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밀린 숙제(?) 열심히 하셔야죠.
 


메시지 2004-06-15  

다녀갑니다.
좋은 글 자주와서 읽고 갑니다. 오늘에서야 몇자 남기네요.
이번 주가 힘드실지도 모르겠군요. 님 기운내세요.
 
 
잉크냄새 2004-06-15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저도 님의 서재 종종 들릴께요.
 


파란여우 2004-05-26  

아시죠?^^
원하시는 도서명(싯가 15.000원 미만)과 받으실 주소를 제 서재 주인에게만 보이기로 해서 리플 달아 주세요^^
 
 
잉크냄새 2004-05-26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그리고 2000달성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1999네요.^^
책 생각해보고 내일 아침에 리플 달아드릴께요. 책은 그냥 파란여우님이 저한테 어울릴만한것 하나 추천해주셔도 좋고요.

잉크냄새 2004-05-26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책에 싸인해주세요 ^^

stella.K 2004-05-27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님은 좋으시겠습니다. 리뷰 당첨에, 여우님 책 선물까지. 나중에 무슨 책 받으셨는지 자랑해주세요.
전 여우님 3000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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