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4-06-18
내일 일기 예보를...^^ 내일은 님이 좋아하시는 소나기가 온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달려왔어요. 근데, 소나기가 아니면 어쩌죠? 부슬부슬 오는 비면...... 저도 소나기를 제일 좋아해요. 창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비... 그리고 소나기... 시원해지죠. 소나기는 우울할 틈도 안 주는 것 같아요.
벌써 님을 알게 된 지 한달 보름이 더 되었네요. 제 외로운 서재를 늘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상한 성격의 저와 잘 놀아주셔서 또 감사드리고요. 비오는 주말... 그러나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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