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주 2004-09-29  

며칠 못 봤다고
추석연휴가 막바지에 다다랐네요. 팔다리어깨머리에 상처 뿐인 영광을 안고 저는 이제 돌아왔습니다. 잉크냄새가 그립네요. 속히 돌아오셔서 그간 즐거웠던 고향기를 올려주세요^^(아, 잉크님서재는 제가 접속할 때 마다 와 봤습니다. 불씨 안 꺼트릴려구요 ㅎㅎ)
 
 
잉크냄새 2004-10-01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에야 고향에서 올라왔어요. 휴가는 내일까지입니다. 대신 대체근무로 이번주 일요일날 근무한답니다.
아, 올 가을 보름달이 유난히 밝았던 것이 님이 이렇게 불씨를 지켜주신 덕분인가봅니다.^^
 


ceylontea 2004-09-28  

추석 잘 보내세요.
벌써 전에 인사해주셨는데... 저는 이제야 왔어요..
사실... 추석연휴 내내 알라딘 못들어올 줄 알았는데.. 우찌우찌 하다보니 들어왔어요.. ^^
추석 지나시고 이 글을 보실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마음 속으로 빌기로 했어요..
잉크냄새님.. 즐거운 추석 되세요... 하고.. ^^
 
 
잉크냄새 2004-10-0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때문에 더 풍성한 추석이 되었나 봅니다.
님과 따님을 서재에서 본지도 어느덧 계절이 세번 바뀌었네요. 내년 추석에도 더 곱게 자란 님의 따님 볼수 있으리라 믿어요.^^
 


비로그인 2004-09-27  

한가위 즐겁게 보내세요~
한가위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고향 가는 길, 막힘 없이 잘 내려 가셨는지요. 설레는 맘을 안고 고향길에 오르시는 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잔잔한 미소가 번지네요. ^^
고향집에서 가족분들과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요.
돌아오시는 길도 건강히 잘 올라오시구요. 고향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잉크냄새 2004-10-01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에게도 넉넉한 한가위였기를 바랍니다.
가을을 맞이한 국도 주변이 어느덧 철이른 낙엽이 뒹굴더군요. 올 가을에는 님 더 자주 서재에서 뵐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네르바 2004-09-24  

저도 인사드리러 왔어요.
제가 한 발 늦었네요. 먼저 추석 인사 드릴려고 했더니^^
고향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귀향길에는 진고개도 막힐까요? 갑자기 궁금해짐!!! 지난 여름엔 너무나 한적한 길이었기 때문에, 왠지 그 곳은 귀향길에도 막히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풍성한 이야기거리 담아와서 또 글 올려 주세요.^^
 
 
잉크냄새 2004-10-01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는 길 오는 길 모두 진고개를 넘었답니다. 물론 차는 전혀 막히지 않고요. 가는 도중에 차를 세우고 얼마남지 않은 야생화를 담았어요. 꼭 여행가는 기분이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런 고향길이 되었으면 해요.^^
 


겨울 2004-09-24  

잉크냄새님^^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바다가 있는 고향이라고 하셨나요?
생각해보니 방명록에 글 쓰는 거 처음 같아요.
게으르고 게으른 인간인지라.. 이해해 주세요.
 
 
잉크냄새 2004-10-01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지났지만 님에게도 풍성한 추석 명절이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님 처음에 저의 서재 방명록에 글 남겼답니다. 그때 제가 댓글을 술기운에 맞춤법 틀리며 쓴 기억도 납니다.^^

겨울 2004-10-02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생각이 나요. 손상된 내 기억력에 비애가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