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 머물러 있었던 민음사... 두 권의 책을 삼... !


김영사..



민음사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드무비 2005-06-08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인가요?ㅎㅎ

어룸 2005-06-08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ㅎㅎ

ceylontea 2005-06-08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이 너무 어두어욧!

날개 2005-06-08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이 안보여요~~ㅠ.ㅠ

icaru 2005-06-08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집에와서 다시 보니... 맨 아래사진...생각했던 거 보다 환한걸요~ 교체해야겠어요... 실루엣만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icaru 2005-06-08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함돠...!

미네르바 2005-06-0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빨리 보여 주어요. 이카루님 어디 계셔요??? 이카루님 사진 사라졌나요??

플레져 2005-06-0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만하면 다시 올리시지요... 흠...

로드무비 2005-06-09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내놓으시오.^^

비로그인 2005-06-09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어디요? 어디? 열분덜, 이카루님을 보셨소? 워데요? 워데? 아..이거 막 똥줄이 탈라 안카요?

잉크냄새 2005-06-09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민음사 앞에서는 꽤나 서성였을것 같네요.^^
아, 그리고 복돌님! 똥줄은 저도 타요~~~

icaru 2005-06-10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 세분께서 사진 짠~! 공개 하심...저도 얼렁 다시 올려요~~~!!
 



전시장 입구에서 ...



책으로 만든 집..










댓글(9)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uperfrog 2005-06-08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도서전 다녀오셨군요..! 예전에 업무시간에 다녀오라고 해서 무지 신나라하며 갔다왔던 기억이 납니다요..ㅎㅎ

icaru 2005-06-09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봐야 할 코너는 유심히 안 보고... 민음사, 돌베개 이런 데만 드립다 팠습니다. ㅠ.ㅠ

ceylontea 2005-06-08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으로 만든 집.. 와.. 저도 저런 놀이 해보고 싶어요... 그렇지 않아도 집이 엉망인데 저런 놀이 하면 남편한테 야단 맞을듯..

날개 2005-06-08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책으로 만든 집은 직접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

미네르바 2005-06-0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문에서 도서전 연다는 것은 알았지만 결국 못 가고 말았네요. 평일날은 시간이 없었고, 현충일 연휴 때는 교회 행사 있었고... 대신 님이 갈증을 충족시켜 주었네요. 잘 구경했어요.

플레져 2005-06-08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으로 만든 집은 살만한가요? ㅎ

icaru 2005-06-09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eylontea 님...집에서도 책으로 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생각 못했네요~ 아이들이 되게 좋아할 듯.... 치우려면 하 세월이겠지만... ^^


날개 님... 저 책으로 만든 집에서 쪼글치고 앉아 사진을 찍었는데요... 각도를 잘못 잡아서인지... 무신 책창고에서 책 치우다가 한 컷 찍은 분위기가...나더라고요... 멀리서 보는 게 딱이지... 인물 사진 배경으로는 쫌..^^;;


미네르바 님... 어데 제 사진 갖고 갈증이 해소되것어요~ 제가 별것두 아닌 걸로 자랑을 한 건 아닌지요... 으헤헤...




플레져 님... 그러게요~ 살만 할까 몰라요오~

비로그인 2005-06-09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정말 잼나겠어요. 으아..근데 저기에서 직접 책을 살 수 있는 거죠? 책값도 쌀려나..

icaru 2005-06-10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보통 20~30프로 할인해서 팔드랑게요~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에 관한 책 부스 앞에서...

 







돌배개의 책들





읽고 싶은 책...!


댓글(7)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룸 2005-06-08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가보고 싶지만...싶지만...유혹을 못이기고 마구 질러버릴것같아서요...TㅂT 사진만봐도 침이 질질질질 입니다^ㅠ^

ceylontea 2005-06-08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요.. 저도.. 갈라구 하다가 귀차니신님이 강림하셔서 못갔어요... 수요일까지긴 해도 평일에는 갈 수 없으니.. 못갈듯... ㅠ.ㅜ
에궁...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좋아요.. 히히 (그러나 폐단도 있어요.. 침 질질...복순이언니님 서재에 홍수가~~~)

물만두 2005-06-08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네요^^

날개 2005-06-08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젤 윗사진이 건축이야기 시리즈인가요? 딱 한권 가지고 있는데.....

미네르바 2005-06-0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베개의 책들 중에서 신영복 교수님 책을 보니 괜히 반갑네요. 신영복 교수님 책은 <강의>만 빼고 다 있는데... 파이 이야기는 도서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안심하고 여지껏 안 읽고 있어요... 부지런 떨어서 다시 책좀 봐야겠어요^^

플레져 2005-06-0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마중 보기만 해도 눈물나요...ㅠㅠ

2005-06-09 1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름을 잃어버린 아이
데이브 펠처 지음, 신현승 옮김 / 생각의나무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읽으면서 참으로 답답했던 것은 데이브 펠처의 어머니가 왜 갑자기 악마보다 더 극악한 사람으로 변해 자신의 아들을 학대하기 시작하는지 그 이유가 나와 있지 않은 것이다. 다만, 어머니 자신이 어릴 적에 외할머니로부터 받은 아동 학대의 충격으로 비정상적인 알콜 중독에 빠져 들었고, 마치 복수를 하듯 아들에게 학대를 하기 시작했다고만 전한다.

데이브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데이브를 학대했던 것이 아니었다. 데이브가 꼬마일적만 해도 어머니는 따뜻하고 자상한 분이었다. 그런데, 위에도 언급했지만,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였다. 그리고 형제들 중 큰 아이인 데이브에게만 지독한 학대를 하기 시작한다.
욕실 청소 세제와 같은 독성 물질을 먹이거나, 불켜진 가스렌지 위에 손을 대놓고 있게 하거나 칼로 찌르거나 차고에 감금, 상습적인 굶김을 통해 아이가 학교에 가서 다른 친구들의 도시락을 훔치게끔 하는 데이브의 엄마. 어느 순간 나는 여기에 나온 모두가 진짜 일어난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사실이 아니라 더러더러는 데이브의 과대 망상도 섞여 있거나 한 것이 아닐까 했다. 그의 엄마가 단순히 알콜 중독자였고, 어릴 적에 학대받고 자랐다는 이유만으로 이럴 수 없다는 생각. 정말이지 이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어머니에게 아들이 데이브 하나 뿐이 아니라 그 아래로 줄줄이 형제들이 있었다. 그런데 데이브의 형제들이 이 학대의 상황에서 형 데이브를 구원하기란 역부족이다. 그들은 어렸고, 그저 파편이 튀지 않고, 자신들이 위험 상황을 빠지지 않고 그저 모면하기 위해서만 애를 쓸 뿐,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엔 엄마와 한편을 이루고, 형을 발로 차고 때리며 학대의 현장에 가담하기까지 한다. 형을 때리면서 일종의 쾌감을 느끼는 것이었다. 가족의 노예(데이브)보다 자신이 월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그러면서 데이브도 점점 세상의 모든 이들을 혐오하게 되었다. 그에게 남겨진 것은 오직 증오뿐이었다........
 
데이브 펠처가 자신의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아니고서는 어려웠을 듯하다. 그런 그의 용기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낸다.
 
그의 이런 글은 학대받고 자랐다고 해서, 모두 사회 부적응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다.  

세상에서의 극악무도함 중에 가장 악질적인 것이 바로 어린아이를 학대하는 것이다. 때리고, 던지고, 굶기고, 납치하고, 성폭행하고 급기야 목숨을 빼앗는다. 아동 학대가 비겁한 행위인 이유는 그것이 가장 약한 곳에 행해지는 일종의 분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잔인한 범죄의 희생자인 아이들은 두려움 때문에 자신들의 학대자들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못한다. 몸의 곳곳에 의문의 상처 자국을 달고 다니고, 옷을 갈아입지 않고 빨지 않은 옷을 늘 입고 있는 데이브를 지켜 본 주변 선생님들은 데이브에게 이것저것을 물어보지만, 아이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집에서 엄마에게 세뇌 당한 멘트를 반복한다.

책 읽으면서, 많이 나오는 말은 어린 데이브 펠처의 다음과 같은 독백이다.
“나는 나쁜 아이야.”
“나는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없어.”
“내가 미워, 내가 미워.”

어린 그가 수년 동안 자신만의 어두운 세계에 갇혀 홀로 처량한 ‘패배자’로 갇혀야 했던 깜깜한 시간들의 기록인 이 글.
그의 애초의 소망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되는 거였는데 말이다.

아동 학대, 그것의 유일한 해결책은 예방일 것이다. 여전히 고통받고 있을 수백만 명의 아이들,,, 그 친구들을 잊지 말아야겠다.


댓글(21)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비 2005-06-02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자기일을 실제로 쓴건가요? 너무 고통스러운나날을 보냈군요...엄마가 진짜 엄마가 맞는 참... 너무가혹해요..

날개 2005-06-02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서글프고 끔찍한 이야기로군요..ㅠ.ㅠ

2005-06-03 0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2 2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5-06-02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 못 읽을 것 같아요.
속이 메슥거려서......
리뷰 써줘서 고마워요.^^;;


파란여우 2005-06-02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로드무비님처럼 이런 책 못 읽어요.
왜냐하면, 또 욕하게 될까봐요.
이젠 욕좀 그만하고 싶어요.
그런데 님은 아주 침착하게 쓰셨군요.

2005-06-03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6-03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 문제는 참.. 읽기가 어려워요..;;

hanicare 2005-06-03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인간이라는 무리들에게는 자기보다 약한 자에게 자기가 지는 짐을 내려놓는 습성이 있나 봅니다.술고래에다 손찌검을 일삼는 남편과 아이가 있는 여자의 약자는 자기 아이입니다. 그래서 그 아이를 버리거나 저렇게 학대할 수 있답니다. 남자들이 흔히 비꼬기를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하지요. 그러나 군대에서 세게 당한 선참자들이 후진들을 괴롭히는 걸 보면, 성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본성에 도사린 성향이라 짐작합니다만. 본성과 도리사이에서 어느 쪽으로 기우는 것인지는 과연 유전일까요, 본인의 의지일까요? 이 착잡한 글을 읽자니 오래 묵은 그런 의문이 떠오릅니다. 유전이라고 하면 나쁜 유전자를 받은 인간들은 억울해서 어떻게 사나...
나도 인간이지만 이런 글이나 보도를 접할 때는 인간이기가 싫답니다.

플레져 2005-06-0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두 이 책 못 읽을 것 같아요.
부화가 날 것 같은...
근데 어째 님의 리뷰는 이리 따뜻한가요? 따뜻한 손이시군요 ^^

2005-06-03 14: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6-03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으면서...진짜 엄마가 맞을까... ! 그런 생각했습니다...
저 엄마가 어찌나 증오스럽던지.. 책의 말미에서 부디..저 엄마가 죄값을 받기를 바랐지요.... 천추에 한이 되도록 후회하기를요...
뭐, 그런 언급은 없었는데요....
주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데이브가 열두 살에 다른 양부모에게 맡겨진지 얼마 안 있어, 어머니란 사람은 알콜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더군요..

저 어머니란 작자를 정신병이 있어서 그랬다고 보아 넘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경미한 정신질환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하니케어 님의 말씀처럼 어머니란 작자... 인간의 성향 중 나쁜 부분이 도드라진 것이 아닌가.... !

2005-06-03 17: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3 18: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4 03: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4 1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6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5-06-08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향집은 잘 다녀오셨어요, 이카루님? 한 사람만 좋을 리 있나요, 이카루님이 잘하니까 짝짝 소리가 나는 거지. (이거 뭔소리야, 하시는 거 아니죠?) 방명록 뒤늦게 보니까 이 책 리뷰 쓸 수 있을까 엄살을 떠셨더군요. 뭡니까, 이런 리뷰 써놓고! ^^

2005-06-08 0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잉크냄새 2005-06-09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만의 정체성이 확립되기 전, 특히 어린시절의 정신적 상처는 나이가 들어도 치유될수 없는 상처로 남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정체성 형성에 커다란 의미를 가진 어머니에 의한 상처, 겪어보지 않으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란 생각도 드네요. 이책 보관함을 들락날락하다가 지금은 보관함을 빠져나간 상태네요.

icaru 2005-06-09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 님!!! 반가워요~~~!!
 



홍대에서 숨어 있는 책방으로 가다보면...고가다리 아래에... 저런 옷가게가 있다....주변에는 상가가 없고, 가정집들뿐인데.... 장사가 잘 될까... 이건 염려는 아니고... 사진으로 담아보니...  또 그럴듯...

 



횡단보도를 지난다....교회 앞에서...

 



숨책 내부...







바깥에서....



숨어 있는 책방에서 산 책...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5-2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너무 좋네요^^;;;

울보 2005-05-2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 이름이 숨어있는 책방입니까?

날개 2005-05-2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 굉장히 멋져 보여요..^^

어룸 2005-05-25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옷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사진이라서 그런지 불빛도 좋고...^^(보라는 책방은 안보고ㅋㅋ)

실비 2005-05-2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데 너무 좋아요 >_< 숨박꼭질 하는것 같기도하고^^ 서점도 좋고^^

비로그인 2005-05-26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사진 색감 참 좋다..구도도 좋고. 고향 다녀오시더니 호연지기를 기르고 오셨나..사진이 속세와는 거리가 먼 듯 아주 맑아보여요. 책방이라서 그런가.
아, 서울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저런 정겨운 책방도 있구..꽁알꽁알@,.@

icaru 2005-05-26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님... ‘헉??!!’ ^^ ...고마워요^^

울보 님..옙... 중고 서점인데요...이름은 “숨어 있는 책방” 저기 밖에 사진을 찍은 게 있는데 간판은 잘 안 보이죠.. ?

詩我一合雲貧賢 님.. 안녕하세요 ^^
<공씨책방>예에에, 본 적 있어요... 오...조만간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사진도 올릴께요... 서점서...가방에서 뒤적뒤적 부석부석 카메라 꺼내 들고 셔터 누르고 하는 게 ...좀... 뻘쭘 하긴 하데요.... ㅋㅋ
날개 님... 저 안에서 남성옷을 팔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저녁 8시쯤 찍은 건데... 의외로 잘 나와서... 으쓱...하고 있었지라...ㅋㅋ
투풀 님... 보라는 책방은 안 보고 ^^* 고마워요... 님... 이리 칭찬해 주시니...
저 이제 사방팔방 잡히는대로 사진 찍겠다 뎀비기 시작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
사진찍고 올리는 데...열중하면... 집에 있는 서랍 속... 속옷 마저 찍고 싶어진다는 관용구가 있던데...

실비 님... 숨바꼭질 하는 것 같다구요 ㅎㅎㅎ 그러고 보니, 책방도 숨어 있고... 옷가게도 저렇게 아래쪽으로 숨어 있고 ㅋㅋㅋ
복돌언냐...에이...제가 님의 칭찬에 녹는다고요..몰라몰라...


잉크냄새 2005-05-26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사는 곳에는 헌책방이 없어요....좀 아쉽네요....
전 약간 빛바랜 책들올 좋아하는데....

icaru 2005-05-26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 숨어있는 책방이 있는 동네에 살지는 않아, 원정 나가 찍은 것이지만...
우짜튼..동네에 헌책방이 있거든요... 흙서점이라고... 문지방 닳도록 드나들지요...
주인 내외분이 참...온화하시고...순박하니.. 조용하셔서... 더 자주 찾게 된다는..

humpty 2005-05-2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들이 정말 분위기가 좋구마요. 실제보다 더 좋아보이는 거 아닌가 하는 의혹이 ㅋㅋ
음, 저도 <공씨책방> 접수해 둡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5-05-27 0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헌책방이라곤 파주에 있는 보물섬 하나 겨우 가봤어요. 인천에 살면서도 인천의 유명한 헌책방도 못 가보고. 그런데 님은 하도 책이 많으니 거기서 뭐 사실 게 많던가요? <기계>는 못 보던 책인데 누구 책인가요? 옆에 있던 책은 옛날에 제 소유로도 한 권 있었는데 어디 갔나 모르겠네요. ^^

icaru 2005-05-27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umpty 양... 공씨책방 같이 가자우!!!
이안 님... 기계는 인터넷 서점들에선 도통 검색이 안 되더라구요,...
다름이 아니라...예전부터 옆지기 소유로... 기계 상권이 있었는데... 하권이 없어서..
구하려고 동동거렸었는데요.... 저 책방에 가니까... 하권이 있더라고요...
소설책이고...음...


비로그인 2005-05-2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친구분 얼굴 뵈아서 반갑고 좋았는데 맞은 편에 앉아 셔터 누르고 계신 분도 얼굴 좀 올려보시지잉~

2005-05-30 2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30 2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5-30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려보시랑께요! ㅎㅎ
저번에 갔을 때 [기계] 상권만 두 권 있던데, 울 서방님 소행(?)이셨구만요. ^^

icaru 2005-05-30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진짜 그렇더란 말예요? 노파 낭자..글찮어도요... 제가 상하 두권 있는거를... 딱 하 권만 집어들고 계산대에 가니까... 서점 안주인 냥반께서... "두 권 모두 사셔야 하는데요..."라고 끝을 약간 흐려 말을 하시더군요... 그래서..제가 단호하게 '그럼 안 살래요...!' 라고 말을 못하고.. 밍기적밍기적 하니까는.. 넘기시더군요~ ^^;;;

근데 오늘 따라...알라딘 왤케 느려터지단가요... 아부지 돌굴러와유우~~~!

icaru 2005-05-30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속삭이신 님... 글쵸 약간 주걱턱 ㅋㅋㅋ 흐흐... 기 배우가 저보다 두 살 어린데..
님...사람들은 절 딱 제 나이로 본답니다... 더 어리게 보지두 않고...근데 님 앞에선 불로초 몇사발 들이킨 사람 멩키로 뵈다니... 조아요...조아..@ @ !

2005-05-31 1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31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31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5-31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2005-06-02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7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8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8 15:2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