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숨어 있는 책방으로 가다보면...고가다리 아래에... 저런 옷가게가 있다....주변에는 상가가 없고, 가정집들뿐인데.... 장사가 잘 될까... 이건 염려는 아니고... 사진으로 담아보니...  또 그럴듯...

 



횡단보도를 지난다....교회 앞에서...

 



숨책 내부...







바깥에서....



숨어 있는 책방에서 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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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너무 좋네요^^;;;

울보 2005-05-2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 이름이 숨어있는 책방입니까?

날개 2005-05-2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 굉장히 멋져 보여요..^^

어룸 2005-05-25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옷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사진이라서 그런지 불빛도 좋고...^^(보라는 책방은 안보고ㅋㅋ)

실비 2005-05-2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데 너무 좋아요 >_< 숨박꼭질 하는것 같기도하고^^ 서점도 좋고^^

비로그인 2005-05-26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사진 색감 참 좋다..구도도 좋고. 고향 다녀오시더니 호연지기를 기르고 오셨나..사진이 속세와는 거리가 먼 듯 아주 맑아보여요. 책방이라서 그런가.
아, 서울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저런 정겨운 책방도 있구..꽁알꽁알@,.@

icaru 2005-05-26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님... ‘헉??!!’ ^^ ...고마워요^^

울보 님..옙... 중고 서점인데요...이름은 “숨어 있는 책방” 저기 밖에 사진을 찍은 게 있는데 간판은 잘 안 보이죠.. ?

詩我一合雲貧賢 님.. 안녕하세요 ^^
<공씨책방>예에에, 본 적 있어요... 오...조만간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사진도 올릴께요... 서점서...가방에서 뒤적뒤적 부석부석 카메라 꺼내 들고 셔터 누르고 하는 게 ...좀... 뻘쭘 하긴 하데요.... ㅋㅋ
날개 님... 저 안에서 남성옷을 팔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저녁 8시쯤 찍은 건데... 의외로 잘 나와서... 으쓱...하고 있었지라...ㅋㅋ
투풀 님... 보라는 책방은 안 보고 ^^* 고마워요... 님... 이리 칭찬해 주시니...
저 이제 사방팔방 잡히는대로 사진 찍겠다 뎀비기 시작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
사진찍고 올리는 데...열중하면... 집에 있는 서랍 속... 속옷 마저 찍고 싶어진다는 관용구가 있던데...

실비 님... 숨바꼭질 하는 것 같다구요 ㅎㅎㅎ 그러고 보니, 책방도 숨어 있고... 옷가게도 저렇게 아래쪽으로 숨어 있고 ㅋㅋㅋ
복돌언냐...에이...제가 님의 칭찬에 녹는다고요..몰라몰라...


잉크냄새 2005-05-26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사는 곳에는 헌책방이 없어요....좀 아쉽네요....
전 약간 빛바랜 책들올 좋아하는데....

icaru 2005-05-26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 숨어있는 책방이 있는 동네에 살지는 않아, 원정 나가 찍은 것이지만...
우짜튼..동네에 헌책방이 있거든요... 흙서점이라고... 문지방 닳도록 드나들지요...
주인 내외분이 참...온화하시고...순박하니.. 조용하셔서... 더 자주 찾게 된다는..

humpty 2005-05-2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들이 정말 분위기가 좋구마요. 실제보다 더 좋아보이는 거 아닌가 하는 의혹이 ㅋㅋ
음, 저도 <공씨책방> 접수해 둡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5-05-27 0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헌책방이라곤 파주에 있는 보물섬 하나 겨우 가봤어요. 인천에 살면서도 인천의 유명한 헌책방도 못 가보고. 그런데 님은 하도 책이 많으니 거기서 뭐 사실 게 많던가요? <기계>는 못 보던 책인데 누구 책인가요? 옆에 있던 책은 옛날에 제 소유로도 한 권 있었는데 어디 갔나 모르겠네요. ^^

icaru 2005-05-27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umpty 양... 공씨책방 같이 가자우!!!
이안 님... 기계는 인터넷 서점들에선 도통 검색이 안 되더라구요,...
다름이 아니라...예전부터 옆지기 소유로... 기계 상권이 있었는데... 하권이 없어서..
구하려고 동동거렸었는데요.... 저 책방에 가니까... 하권이 있더라고요...
소설책이고...음...


비로그인 2005-05-2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친구분 얼굴 뵈아서 반갑고 좋았는데 맞은 편에 앉아 셔터 누르고 계신 분도 얼굴 좀 올려보시지잉~

2005-05-30 2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30 2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5-30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려보시랑께요! ㅎㅎ
저번에 갔을 때 [기계] 상권만 두 권 있던데, 울 서방님 소행(?)이셨구만요. ^^

icaru 2005-05-30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진짜 그렇더란 말예요? 노파 낭자..글찮어도요... 제가 상하 두권 있는거를... 딱 하 권만 집어들고 계산대에 가니까... 서점 안주인 냥반께서... "두 권 모두 사셔야 하는데요..."라고 끝을 약간 흐려 말을 하시더군요... 그래서..제가 단호하게 '그럼 안 살래요...!' 라고 말을 못하고.. 밍기적밍기적 하니까는.. 넘기시더군요~ ^^;;;

근데 오늘 따라...알라딘 왤케 느려터지단가요... 아부지 돌굴러와유우~~~!

icaru 2005-05-30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속삭이신 님... 글쵸 약간 주걱턱 ㅋㅋㅋ 흐흐... 기 배우가 저보다 두 살 어린데..
님...사람들은 절 딱 제 나이로 본답니다... 더 어리게 보지두 않고...근데 님 앞에선 불로초 몇사발 들이킨 사람 멩키로 뵈다니... 조아요...조아..@ @ !

2005-05-31 1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31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31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5-31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2005-06-02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7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8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6-08 15:2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