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이나 한 겨울이니 아닌 계절에는
가끔 불쑥 생각나는 사람이 있지요..
그냥 거리를 지나가다가 예전 영화를 보다가 음악을 듣다가...
지금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연락을 하기도.. 안부를 묻기도... 뭔가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