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에서 올린 자료다.
결론은 수도권에서 우세해도 새누리당이 제1당이 될 확율이 현재로서는 높다는 분석되겠다.
민심이 천심이라지만.... 이 꼴 보려고 4년을 버텼나 하는 생각이 든다.
민주통합당.... 그저 반이명박 정서에 기대어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지 못하고 미래의 비젼도 보이지 못한 결과일테다.
통합진보당도 마음에 들지 않는건 마찬가지다. 특히 비례대표 6번과 관련된 사안은 진보정당으로서의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일 수 밖에 없다.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정파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이 참신한 진보는 아닐테다.
더구나 이정희 의원의 경선 스캔들 까지.... 참 못된 건 먼저 배운다더니.... 집권을 향한 불타는 열망이야 나무랄 수 없지만... 그 길은 기존의 보수정당과는 틀려야 한다. 그 길이 무엇이냐고 하면 별 할 말은 없지만... 이건 아니다.
결국 이 땅위의 사람들의 현명함에 기댈 수 밖에 없겠다. 그 막연한 희망이라도 걸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총선은 그저 또 다른 악몽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