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너무 뚜렸해서 팬이 많은 만큼 적이 많은 사람.
가장 작은 세력을 가진 당의 대표이지만 대통령 후보로는 항상 영순위로 거론되는 사람
참여정부시절 '왕의 남자'로 불리던 사람... 그러나 친노진영으로 부터는 일정하게 견제 받고 있는 듯하게 보이는 사람.
선거 연합에서 예선전 성적이 결선에서는 통하지 않는 사람.
뛰어난 지식 소매상이고 논쟁의 대가...
정치권에서는 언제나 화제의 중심인 사람....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대포장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다.  

이런 유시민을 평가한 글들을 정리해 본다.

김기협이 프레시안에 쓴 글이다. : 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 

경향신문 이대근 논설위원 글이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시사인의 고종석 칼럼 : 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 

그러고 보니 별로 긍정적인 평가의 글들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박봉팔 닷컴'에 가면 이런 글과는 다른 유시민에 대한 걱정과 호의가 넘치는 글들을 볼 수 있다. 다만, 내가 그런 글들을 싫어하는 건 북쪽 당기관지 보는 듯한 느낌이라 공감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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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머큐리 2011-05-16 08:03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마녀고양이 2011-05-14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 한겨레 신문에서도 빗대어 나왔더군요.
자기 공간 안에서는 항상 이기지만, 밖으로 나오면 항상 지는 사람은
누군지 다 알것이다 라고 하면서요.... 그러게요.
개인적으로는 호감가지만, 그것과 정치적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다른 일이니까요.

머큐리 2011-05-16 08:05   좋아요 0 | URL
정치지도자와 정당의 선택이 요즘처럼 어려워진 적이 없는 거 같아요...그래도 딴나라 사람을 선택하진 말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