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너무 뚜렸해서 팬이 많은 만큼 적이 많은 사람.
가장 작은 세력을 가진 당의 대표이지만 대통령 후보로는 항상 영순위로 거론되는 사람
참여정부시절 '왕의 남자'로 불리던 사람... 그러나 친노진영으로 부터는 일정하게 견제 받고 있는 듯하게 보이는 사람.
선거 연합에서 예선전 성적이 결선에서는 통하지 않는 사람.
뛰어난 지식 소매상이고 논쟁의 대가...
정치권에서는 언제나 화제의 중심인 사람....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대포장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다.
이런 유시민을 평가한 글들을 정리해 본다.
김기협이 프레시안에 쓴 글이다. : 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
경향신문 이대근 논설위원 글이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시사인의 고종석 칼럼 : 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
그러고 보니 별로 긍정적인 평가의 글들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박봉팔 닷컴'에 가면 이런 글과는 다른 유시민에 대한 걱정과 호의가 넘치는 글들을 볼 수 있다. 다만, 내가 그런 글들을 싫어하는 건 북쪽 당기관지 보는 듯한 느낌이라 공감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