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드디어 '당신과 나의 전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 16일 (수) 영화공간 주안에서 이 영화를 만날 수 있어요.(저녁 7시 30분)
지난 여름의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겁게 타올랐던 쌍용자동차 노조의 파업을 기억한다면,
앞으로 극복해야할 신자유주의의 파고를 헤쳐가려면 꼭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 전쟁은 그들만의 전쟁이 아닙니다. 당신과 나의 전쟁입니다
전쟁터와 같았던 쌍용공장.... 지금도 상공에서 맴돌던 헬기들의 프로펠러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위해... 꼭 관람하시길...
참고로... 무료입니다.
'2010 인천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찾아 갑니다.
6~8월 3회는 노동인권을 주제로 인천의 노동.사회단체들과 함께 준 비하였습니다.
문의 032.423.0442 인천인권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inhuriff.org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 http://www.cinespaceju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