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이다.  

후배가 시위 중 달려갔다는 문자를 받고 

48시간 정도 보지 못함에도 

그 순간만큼 그 친구가 무척이나 보고 싶었다.  

 

그러나 죽어서 다시 볼 수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은 정말 비참한 일이다.   

............. 1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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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순오기 2010-05-2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물이 나네요....
이거 5월 23일날 옮겨 갈게요.

글샘 2010-05-20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벌써 1년을 그냥 그렇게 살아버렸군요. ㅠㅜ
참 외롭게 살다 외롭게 간 분입니다.
투표 한번 안한 것이 세상을 이렇게 팍팍하게 만들었네요.
자, 울지 마시고, 다들 꼭 투표합시다!!!

마노아 2010-05-20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일년이 흘렀어요. 1년 뒤 우리는 더 슬퍼진 것 같아서 참 먹먹해요.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