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적인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용산은 아직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비졍규직 구제는 아직도 논란 중이다. 쌍용의 노동자는 공권력과 자본의 공세에 두려워하고 미디어를 재벌과 조중동에게 넘기겠다고 한나라당은 으르렁댄다. 신장에선 권력에 의한 살육이 벌어지고 있다. 이 북새통 속에서도 꾸준하게 환경파괴적 녹색구호들은 울려퍼지고....4대강 사업은 진행될거다
난 밥벌이를 위해 출근해서...조직의 논리에 휘둘이고, 싸우고, 발버둥친다.
벌써 대통령 서거 49일이 된단다... 변변한 시위 한 번 못하고 그렇게 일상은 무섭게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