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 일을 하는 방식,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의 자세들은 요가를 할 때 여실히 드러난다. 내가 억지힘을 써서라도 완성도를 높이려 한다는 것 말고 또 깨달은 것은 약하게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작은 힘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데 센 힘을 사용하고 있었다. 부드러운 힘을 잘 쓰지 못했다.
나는 강해지고 싶었다. - P6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어!! 크릉-

기분 너무 꿀꿀한데 책 열한권이나 와도 나아지질 않는구먼.. ㅠㅠ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1-04-09 15: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남자.. 저거는 중고책인가요? 유독 낡아 보이네요.

다락방 2021-04-09 15:12   좋아요 1 | URL
이중에서 아홉권이 중고책인데 [남자] 상태 ‘상‘이라고 해서 산건데 너무 낡아서 종이 커버는 아예 버렸어요. ㅠㅠ 너무해요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자냥 2021-04-09 15:14   좋아요 2 | URL
가끔 <상>이라고 해놓고 <하>가 올때도 있어요.... ㅠㅠ
암튼 전 <중>도 좋은데 제발 중고책에 자기 이름 쓰지 말았으면.. 특히 책 위나, 아래, 옆에 매직으로...

다락방 2021-04-09 15:15   좋아요 1 | URL
이거 책 대여점에서 대여하던 책인것 같아요. 말다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자냥 2021-04-09 15:22   좋아요 1 | URL
헉-스. 전 출판사 도장 찍힌 책 받은 적 있어요. 알라딘에서는 출판사에서 증정한 책 안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책이 온 것인지...? (문제의 책은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현대문학 도장이 쾅- 찍혀있었다능. 그래서 그 책은 다 읽고 팔지도 못하고 갖고 있다능. 굳이 갖고 있고 싶진 않은데...음 ㅋㅋㅋㅋ)

다락방 2021-04-09 15:28   좋아요 4 | URL
저는 나중에 밑줄긋거나 낡은 책들은 개인 판매로 100원-1,000 원에 내놓으려고요. 그냥 준다고 생각하면서요. 택배비만 상대가 부담하게끔요.

아 낡은 책 와서 너무 짜증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읽고 팔아버려야지 진짜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언제 읽게 될까요? 저 지금 적립금 2만원 들어와서 7만원어치 책 사려고 장바구니 요케요케 넣었다 뺐다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1-04-09 16: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탑이 너무 멋지네요^^ 다 어려워 보입니다 ㅎㅎ 전 예전에 중고로 ‘상‘ ‘하‘권 샀는데, 종이커버만 ‘상‘ ‘하‘권이고 실제 책은 둘다 상권이었다는...

다락방 2021-04-09 17:22   좋아요 2 | URL
아니 무슨 그런 일이 다있죠? 너무 당황하셨겠어요 ㅠㅠ

요 네스뵈 책들은 책장 술렁술렁 넘어가는 재미진 책들입니다. 으하하핫. 독서가 잘 안될때 다시 열심히 읽을 수 있는 책들이죠. 히히.

얄라알라 2021-04-09 16: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못생긴 여자의.역사 몇년전 리뷰쓰려고 읽고 사진만 찍어두었는데 다락방님 덕분에 다시 찾아보고싶어지네요. 꿀꿀 기분 휙 날리시고 빠샤!아싸!하시어요^^

다락방 2021-04-09 17:22   좋아요 2 | URL
전 이렇게 잔뜩 사두고 또 언제 읽게될지 모르겠어요. 에휴..
그러면서 방금전 75,000원어치의 책을 샀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붕붕툐툐 2021-04-09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20권이 왔음 다락방님 기분이 좀 나아졌으려나. 또 책을 사셨다니 곧 좋아지실 거라 믿슙니다!!ㅎㅎ

다락방 2021-04-12 08:58   좋아요 1 | URL
어휴 이제 진짜 책 그만사야지, 너무 안읽고 사기만 해서 책이 너무 쌓였어요. 주말에 책장과 책상에 막 쌓인 책들을 보니 가슴이 답답해지더라고요. 이제 백권 읽은 후에 사야겠어요.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모두 알라디너인 친구들과의 단톡방에서 북플 마니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각자 어디의 마니아인지 살펴보다가 나는 내가 <여성학> 마니아 1위임을 자랑스럽게 캡쳐해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다. 이봐라, 나 만 점 넘은 여성학 1위야!




친구들이 막 대단하다고 뿜뿜해주고 그런데 영미소설은 왜 16,000점이나 되는데도 3위밖에 안되냐 이런 얘기하다가, 한 친구가 그랬다.


"성공엔 관심이 없네? 2617번째 마니아.."


응? 하고 살펴보니 그제야 저 위의 '성공'이란 분야가 보였다. 그리고 정말 성공에 관심이 없구나 싶어서 빵터져서 한참 웃다가, 그런데 저 141점이란 점수는 무엇 때문일까, 내 기억에 의하면 내가 뭔가 성공에 관련된 책을 읽지 않았는데... 딱 떠오르는 책이 없는데 뭘 읽어서 이 점수가 생기고 마니아가 되었지? 궁금해져서 클릭해보았다. 무슨 책이 나로 하여금 성공의 마니아 2617번째에 등극하게 만들었느냐. 나도 모르게 내가 읽은 성공 분야의 책은 무엇이냐. 오, 그 책은 놀랍게도, 이 책이었다.














나는 정말 빵터진게, 나는 이 책을 읽지 않았단 말이야? 그런데 이 책에 '읽었어요'가 표시되어 있고 별 한 개가 매겨져 있는거다. 그렇다. 손꾸락이 잘못 움직여서 체크를 한 모양이다. 아마도 북플 유저라면 그런 경험들이 모두 한번 이상씩은 있었을 터. 화면 넘기다가 나도 모르게 읽었어요에 체크하고 별점 매기고 그러는거다. 그러니까 결론으로 말하자면, 나를 성공 마니아로 만들어버린 책은 딸랑 한 권이고 이 책인데, 나는 이 책을 읽은게 아니라 실수로 손꾸락이 한 일이므로, 얼른 그 별표를 취소하였고, 그러므로 나는 고작 141점 받은 점수에 대해, 그것조차도 내 점수가 아니라는 뜻이며, 그렇다면 나는 성공에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관심이 없는 거야. 노관심, 무관심.


성공, 뭐에염????????????????


그래서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건가..............


사람들은 자기가 관심있는 쪽으로 움직인다....................................


나여, 왜 성공에 관심이 없는가.......................





어제 친애하는 알라디너의 서재에서 이런 그림을 보았다.





나도 일전에 읽었던 이 책의 한 장면이었다.
















나는 왜 저 장면 기억이 안나지? 아무튼 보고 엄청 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섹스하다가 막 유일한 진실은 뭘까? 하다가 괴성 지르다가 또 삶은 죽음이야? 하고 또 헐떡거리고 그런다는건데, 생각해보니까 너무 웃긴거다. 하앍하앍 삶은 죽음이야? 이케 뒤집어봐 하앍하앍 유일한 진실은 뭘까? 이젠 네가 올라가봐 하앍하앍 아 머리 부딪혀 밑으로 내려가 하앍하앍 내 천재성 너무 두려워 하앍하앍 저케요케이케저케 해봐 엉덩이 좀 들어봐 하앍하앍 진실을 추구하는게 하앍하앍 우리들의 몫인걸까 꺅 ... 막 이런다는거 아녀 시방 지금.......... 그러다가 발가벗고 마주서서 인생, 참진리, 영원, 죽음, 삶.... 이런다는건데... 대단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웃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그렇게 돼서 보자마자 깔깔대고 웃었는데, 그러나, 불가능한것 같진 않은거다. 게다가 한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러니까 섹스중인 어느 밤이었다. 아니 어쩌면 낮이었을지도. 아니 아침이었을까? 모닝섹스는 개꿀이니까..

여튼 그렇게 거시기하던중에 갑자기 어떤 말과 행동이 나로 하여금 나의 타고난 그리고 탁월한 유머감각을 건드렸고 그래서 참아야 되는데 하면서도 나는 그 순간에 유머를 던지고야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던져놓고 나도 웃고 그도 웃고 깔깔 웃으면서 그러나 나는 속으로 이내 쫄아버렸는데, 아아 파워업이 파워다운이 되지 않을까, 그러면 중간에 멈추게 될텐데, 중간에 멈추는거는 넘나 싫고.... 그러나 멈춘다면 이것은 명백한 나의 잘못이 아닌가, 나의 유머감각아 왜 거기서 튀어나와서 갑자기 뜨겁고 핥핥하는 분위기를 깔깔로 만들어버린 것이여, 나여... 하게 되었는데, 그러나 파워업업이 다운되지 않고 깔깔 거리는 와중에 우리는 무사히 완주하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나란히 누워 천정을 바라보다가 나는 말했다. 내가 그 때 웃겨버려가지고 네가 쪼그라들고 이것이 끝까지 진행되지 못할 것 같아 좀 쫄았어..라고. 그러자 그는 그렇다고 쪼그라들지 않아, 라고 말하였고, 아아 그 때부터 우리의 섹스에는 두려움없이 유머가 넘쳐버리기 시작해서 수시로 깔깔거리며 엎어치고 메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쿵쿵거렸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러니까,


저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삶의 유일한 진실은 뭘까? 죽음은 삶일까? 나의 천재성이 너무 두려워(이 부분은 꼭 내것이어야 한다. 내가 천재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이란 무엇일까, 를 나누면서 엎어치고 메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쿵쿵거리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싶어지는 것이고 아아, 그렇다면 그것이 가능한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한 번 해봐야겠다. 도전!



그러니까 각자가 가진 섹스에의 로망이 있을 것이다. 나도 몇 번 얘기한 적이 있는데 하나는 둘이 끝나고 함께 담배를 피는 것이었는데 내가 담배를 끊어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실내에서 담배 피지 않는 남자들이었기 때문에 이건 이루지 못했고, 게다가 이 로망은 어느 순간 사라져버려서 이제 하기 싫다. 그리고 여전히 살아있는 로망은, 점심시간의 번개 섹스다. 이것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직장에 다녀야 한다는 것이 꼭 전제되어야 한다. 근무하다가 점심 시간 되면 남자 있는 곳으로 텨가서 후다닥 섹스하고 그 점심시간 한시간 내에 모든걸 마치고 내 자리로 돌아와 있는것. 점심 전의 나는 노섹스 였다가 점심 후의 나는 섹스후가 되어버리는 것. 이걸 아직 한 번도 못해봤고, 그런데 이게 내가 퇴사하면 앞으로 할 수가 없을 것이기 땜시롱 너무나 안타깝다.



삶의 유일한 진실이란 무엇일까, 이걸 섹스 도중 묻는 것은 굳이 로망까지 되지는 않을 것이고, 그러나 한 번 시도해보고 싶기는 하다. 그럼에도 우리의 섹스는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해서.. 실험해보고 싶다, 라고 써놓고 나면 내 인생에 유섹스를 전제해야 하는것이군. 나는 섹스를 끊었는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인가.



인생..



미래는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 것..



아무튼 어제 책이 왔다. 꼭 어제만 온 건 아니지만.




필통도 왔다.




필통 내 생각보다 커서 쓰기 싫다.



그리고 오늘, 좀전에, 열한권의 책을 주문했다. 내 인생, 나도 몰라~ 통장에 잔고는 제로~~ 눈누난나~~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yo 2021-04-08 1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39살이 안 돼서 이 페이퍼를 읽지 않았......을까요?

풋.


다락방 2021-04-08 11:39   좋아요 1 | URL
뭐야. 풋, 이라니. 무슨 뜻이야. 자존심 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1-04-08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미쳐 ㅋㅋㅋㅋㅋㅋ 이케 뒤집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진심 목요일 오전 회사에서 이 페이퍼 읽고 있는 제가 좀 부끄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음란 사이트 접속한 기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1-04-08 11:44   좋아요 2 | URL
어때요. 만족스런 페이퍼였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1-04-08 12: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39금 섹스 페이퍼가 실제한다는 소문 듣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움이 나만의 것이 되길 바라오나 부끄러움도 나만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1-04-08 12:29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럽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당당해지기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이 2021-04-08 12: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나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막 상상하면서 39금 읽은 아줌마 여기 손 번쩍!!! 근데 좋다 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릉이 느껴지는 페이퍼입니다. 넘 좋아....... 태그 야합니다 ㅋㅋㅋㅋ

다락방 2021-04-08 14:22   좋아요 2 | URL
글은 역시 상상하면서 읽어야 제맛이죠. 그래서 글 읽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만세만세만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39금 써줘야 인생이 재미져요... 후훗.

새파랑 2021-04-08 13: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게 39금이군요. 문화적 충격 ㅎㅎ성공에 관심없는 여성학 전문가 멋집니다^^

다락방 2021-04-08 14:23   좋아요 3 | URL
아니, 새파랑 님. 문화적 충격은 왜... ㅋㅋㅋㅋㅋ 39금 이라기엔 너무 약해서 충격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에 관심없는 여성학 전문가, 라는 타이틀은 너무나 근사하지만 저는 여성학 전문가가 아닙니다 ㅠㅠ 그냥 책 읽는 독서가일 뿐. 흙흙 ㅠㅠ

바람돌이 2021-04-08 13: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시험하지 마세요. 우리는 한나 아렌트가 아니고, 저 남자는 하이데거인가요? 하여튼 아니 되옵니다. 쓰바 하고 욕이나 안들어 먹으면 다행.... ㅎㅎ 그러나 39금이라기엔.... 기대하고 왔다가 실망했어요. 흥쳇뽕....

수이 2021-04-08 14:24   좋아요 1 | URL
바람돌이님의 39금이 궁금하옵니다

다락방 2021-04-08 14:25   좋아요 1 | URL
세상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섹스 중에 저런 대화를 나누는 커플도 분명 존재할 것이고, 그렇다면 제가 그런 사람중에 하나가 되지 말란 법도 없지 않겠습니까. 제가 시도해보고 결과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금이라기엔 너무 약했나요? 호호 *^0^*

바람돌이 2021-04-08 15:17   좋아요 3 | URL
수연님 저는 이제 육욕을 모두 초월하는 보살의 경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ㅎㅎ 다락방님 결과 나올때까지 서재활동을 해야겠다고 결심!!!

다락방 2021-04-08 15:40   좋아요 1 | URL
바람돌이님의 서재생활은 끝날 수가 없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1-04-08 14: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태그 보러 다시 들어온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 (북플에선 안 보임)

다락방 2021-04-08 14:25   좋아요 1 | URL
저도 아까 점심 먹으면서 수연님 댓글 보고 읭? 근데 내가 태그 뭐라고 썼지? 궁금해져서 지금 피씨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로 2021-04-08 19: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이 페이퍼 읽으면서 제가 여성학/젠더 4위로 되어 있던 기억이 나는 거에요..저는 그때 왜 내가 4위지? 읽은 책도 없는데?? 그래서 이 글 읽다 말고 다시 제 북플을 확인하니까 이럴 수 있나요? 북플에 여성학/젠더 카테고리가 2개에욥!!! 다락방님이 1위인 카테고리는 뭔지 모르지만 저도 그것도 있는데 그건 47번째, 하지만 또 다른 여성학/젠더는 제가 4위,,,알라딘 이거 뭡미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그러고 돌아와 페이퍼 끝까지 읽으면서 39금이라기엔 정말 너무 약....그리고 찐섹스는 40대 이후부터니 끊지 말시라 아뢰고 더 물어볼까봐 333333333333

다락방 2021-04-09 14:47   좋아요 0 | URL
저 역시 찐섹스는 40대 이후 라는 말씀에 진심으로 동의하는 바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여기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기는 봄입니다, 라로님!? (딴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붕툐툐 2021-04-08 19: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의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눈을 뗄 수 없는 페이퍼네요. 우리 인생이야, 끊었다 다시 시작하고 또 끊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하하하!!
락방님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얄라알라 2021-04-08 23:40   좋아요 1 | URL
열번 동감입니다요!!!

다락방 2021-04-09 14:48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하하하하하. 필력이라뇨. 역시 가끔 야한거 써줘야 사람들이 재미지게 읽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뭐가 됐든 저의 성공을 저도 응원합니다. 붕붕툐툐님의 성공도, 북사랑님의 성공도 응원합니다.
성공합시다. 빠샤!!

- 2021-04-08 2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점심시간에 번개섹스는 안될거 같고... 섹스도중 나의 천재성이 두려워도 못할 거 같고(도저히..) 나 저거는 해볼래!! 담배 ㅋㅋㅋㅋ 근데 실내 담배가 요즘은 다 안되지 않아요??? 😞 역시 금연을 모든 세상이 강제하는 구나... 시무룩...

다락방 2021-04-09 14:49   좋아요 0 | URL
이제 번개섹스 힘들것 같아요. 후다닥 점심시간에 달려나가서 후다닥 하고 다시 후다닥 뛰어올라믄 체력적 한계가 느껴진다.......
그렇지만 나의 천재성이 두려워는 한 번 꼭 해보겠습니다. 크릉-

얄라알라 2021-04-08 23: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손꾸락˝ 잘못 움직여서 별 하나ㅋㅋㅋㅋ정말 이 야심한 밤에 다락방님 페이퍼 읽다가 혼자 꾸꾸꾸 거리며 웃다니.

제가 오늘 구글에 [재생산...] 뭐시기로 검색하니 뜨는 이미지 중에 딱 다락방님 페이퍼에 자주 등장하는 저 풍경이 등장하더라고요^^ 닉넴은 달랐지만 다락방님이신줄 바로 알아봄. 저 화강암(?)난간과 예쁘게 포개진 책들^^

다락방 2021-04-09 14:50   좋아요 1 | URL
아마도 북사랑님이 보신 사진은 제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닐까 싶네요? 후훗.
오늘도 지금 막 저 난간 위에 책 잔뜩 올려놓고 사진찍어 페이퍼 등록했어요. 호호호.

야심한 밤에 북사랑님을 웃게 해드렸다니, 글쓴이로서 매우 만족합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꺅 >.<
 

5월까지는 현재 도서가 정해진 상태이지만 6월부터는 정해져있지 않은 바, 아직 몇월에 어떤 책을 읽을지를 매치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함께 읽게 될 책들을 미리 공유합니다.

















- 일단 저기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책은 '필리스 체슬러'의 《여성과 광기》입니다. 3월 출간 예정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아직 출간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마도 좀 뒤로 밀릴 것 같습니다. 출간된 후에 읽어야 할테니까요.


- 《젠더 트러블》은 여성주의 책을 읽기로 한 이상, 언젠가는 읽고 가야할 책이 아닌가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여성주의 책을 읽으면서 여기저기 언급되는 주디스 버틀러를 보노라니, 제 경우엔 개인적으로 '나는 주디스 버틀러와 맞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읽고 치워둘 수는 없는 여성학자이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대한 리뷰들을 살펴보니 난해한 문장... 이라는 구절이 많이 보이던데, 힘들겠지만, 일단 우리 읽고 가도록 합시다. 376페이지이니 그간 함께 읽었던 책들에 비하면 두꺼운 분량 아니고요(물론 두껍다고 어려운게 아니고 얇다고 쉬운게 결코 아님을 우리는 알지요!), 젠더 트러블 읽어보자고 늘 생각만 하고 뒤로 미뤄뒀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함께 도전해 보도록 하세요. 같이 읽으면 읽게 되더라고요.


- 《젠더 모자이크》는 2021년 4월 5일 출간의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부제가 '뇌는 남녀로 나눌 수 없다'인 만큼 흥미진진해 보이는데요, 그러나.. 너무 얇아서... 물론 얇다고 쉬운게 아니라서, 우리는 모니크 위티그 읽으면서 힘겨워했지요..



- 《페미니즘의 투쟁》은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의 책인데요, 아마 그간 여성주의 책을 여러권 읽어보신 분이라면 간혹 마주쳤던 이름일 것입니다. 부제가 '가사노동에 대한 임금부터 삶의 보호까지' 입니다. 흥미롭쥬?



제가 여성주의 책 같이읽기를 진행하면서 나름 세운 룰이 있다면, '쉽게 넘길 수 있는 페미니즘 에세이'를 선택하지는 말자는 거였습니다. 이론서여도 너무 기초적인 건 넣지 않으려고 했고요. 접근이 쉽고 또 책장도 잘 넘어가는 책들은, 본인 스스로가 개인적으로 읽어서 자신을 단련시키고, 우리가 함께 읽을 때는 그렇게 만들어둔 기초적인 정보들과 지식,근육들로 그 다음을 진행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선택된 책들과 함께 제가 종종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 링크하는 건, 그것들을 함께 읽으면 더 다져질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요.


페미니즘, 즉 여성주의도 들어가면 물론 결국은 어느 한 지점에서 만나게 되지만, 다루는 분야가 다양합니다. 가사노동, 성매매, 성폭력, 젠더 등등. 모든 부분을 다 고루 다루고 싶어 살피는데, 남은 2021년에 포르노와 성매매를 같이 읽고 싶은데 아직 마땅한 책이 보이질 않네요. 포르노는 한 번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바, 드워킨이나 맥키넌의 개정판이 나오지 않는다면 제가 읽었던 책들 그리고 사두고 안읽은 책들을 살펴보고 그중에서라도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페미니즘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페미니즘 안에도 래디컬, 리버럴, 사회주의 등등 어마어마하게 그 안에서 세분화되어 다른 주장을 펼치곤 하고 또 그러면서 서로 비방하기도 하는데요. 저 역시 그 중에 어느 쪽으로 좀 치우치는 사람인지라, 제가 같이읽는 책을 선정할 때는 그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다양한 책들을 넣고자 합니다. 비록 읽다가 '이건 아닌데' 싶더라도, 찬성과 동의 그리고 비판과 반대 역시 각자의 몫입니다.




여성주의 책 같이 읽기 진행하면서 처음 1년만 해보려고 했다가 한 해 더 하게 됐고 그러다가 또 한 해 더하게 돼서 2021년.. 이네요. 그 사이에 고정멤버들이 생기고 또 늘어나서 덕분에 다음해를 진행할 힘을 얻어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책 선정하고 또 어떤 책들을 완독하는 걸 아주 힘겹게 마치면서 이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저는 참말로 수시로 합니다, 여러분... 그러다가도 북플에서 갑자기 여러분들이 그달에 해당하는 도서를 읽기 시작했다고 올려주면 또 막 마음이 뜨거워져버려.. 이 사람들 너무 예쁘다 .. 하게 되어버려서... ㅠㅠ



아무튼 함께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드리고요,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도 감사드려요.

가끔 '알라딘에 여성주의 책 같이읽기 있더라' 하시는 분들 있는데, 알라딘이 주최하는 건 전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 변방의 서재인인 제가!! 책을 선정하고 채찍질하며(응?) 당근을 내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책 선정에 있어서 로비도 전혀, 전혀 없어요. 아무도!! 우리에게 이 책을 읽어달라 주거나 접근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인원수가 너무 적어서 그래???? 왜 로비 안해??? 뭐 로비한다고 내가 픽할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너무 내버려두는거 아니여, 출판사들아? 우리 지원좀 해줘. 사무실도 좀 내주고 도서비도 좀 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떤 책을 언제 읽을지는 다시 고민해보고 조만간 페이퍼 올리도록 할게요.

이게 국내 계시는 분은 금세 정해도 금세 주문해서 받아보실 수 있으니 괜찮은데, 외국 계신 분들은 시간이 좀 걸리는 바, 제가 미리 계획을 다 세워두는 게 구매와 읽기에 어려움이 없겠더라고요.



그럼 여러분, 나는 다음 이시간에 찾아올게요. 안녕.

나 이거 마무리하고 이제 39금 페이퍼 쓰러 가야돼. 뿅-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21-04-08 10: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응원 열심!!! 언젠가는 저도 읽고 싶어서 더 열심히 응원합니다. ^^

다락방 2021-04-08 11:45   좋아요 1 | URL
응원 감사합니다! 바람돌이님의 응원을 잘 받아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빠샤!

청아 2021-04-08 10: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것이 리더쉽! 후반기도 벌써 기대됩니다.😄👍

다락방 2021-04-08 12:29   좋아요 2 | URL
아이참 미미님도. 리더쉽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서 춤을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이 2021-04-08 11: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두근두근 두근두근 근데 39금 페이퍼는 언제? 점심시간 후에?

다락방 2021-04-08 11:45   좋아요 1 | URL
작성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1-04-08 1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39금! 두둥.
근데 책 산 거 왜 안 보여줘요. 여기서도 보여줘요~~~

그나저나 다락방 님이 알라딘 변방의 서재이면 우리 나머지들은 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방 입니까? 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1-04-08 11:47   좋아요 3 | URL
39금 페이퍼에 책 산거 올렸고요, 저 오늘 열한권 주문했어요. 열한권 오면 촤르륵 쌓아가지고 인증하겠습니다. 저는 어쩐지.. 인증하기 위해 책 사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제가 변방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지만 이제는 제가 변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석의 외진 곳이 된것 같아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2021-04-08 20:21   좋아요 0 | URL
이제 메인스트림을 내주고 ㅋㅋㅋ 구석진 변방의 서재에서 자유를 만끽하시는 분... ㅋㅋㅋㅋ 39금페이퍼를 보라...

다락방 2021-04-09 14:51   좋아요 1 | URL
39금이여, 영원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1-04-08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정말 이분의 리더십.... 너무... 훌륭해.. 제가 백래시부터 시작한 사람인데요... 여러분 따라읽으세요... ㅋㅋㅋㅋ 함께 읽음시다 ㅋㅋㅋ (전도중)
드디어 젠더트러블이다!!

다락방 2021-04-09 14:51   좋아요 1 | URL
아이참, 리더십이라니, 무슨 말씀이셔요. 제가 그런게 있겠어요? 저에겐 그저 약간의 천재성..만 있을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젠더트러블 잘 할 수 있겠죠? 훗.

얄라알라 2021-04-08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젠더 트러블.....^^‘‘‘읽다가 울었던, 이해를 못해서 말 그대로 울었던.
그래서 조현준 선생님 책으로 돌려서 읽었던....[젠더 모자이크] 따끈따끈하다니 혹하네요^^

다락방 2021-04-09 14:52   좋아요 1 | URL
저도 읽다가 울까봐 여태 도전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 번 시도해보렵니다. 물론 읽다가 아아 역시 아직은 아니었나, 독서근육 더 키우고 읽어야 했나,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나중에 다시 한 번 읽으면 될테니까요.

젠더 모자이크 얇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해당월에 같이 읽어요, 북사랑님!

얄라알라 2021-04-08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로나...혼자 하루 종일 말 안하고 살다가, 다락방님 페이퍼 들어와서 혼자 킥킥이 난리도 아닙니다. 댓글만 읽어도 짜릿해요

다락방 2021-04-09 14:53   좋아요 1 | URL
제가 쓴 글로 인해 누군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정말이지 행복한 일 아니겠습니까. 북사랑님, 우리 행복합시다. 아프지말고...
 

본서가 출간된 후 10년 동안 학계 및 대중 페미니즘 내에서 환영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선택권‘에 집착하는 리버럴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이다. 나타샤 월터부터도 『살아있는 인형: 성차별의 귀환 Living Dolls: The Return of Sexism」이라는 새로운 책을 내, "내가 완전히 잘못 생각했다고 인정하려 한다" 라며 이전에 선택론 편에 섰던 것을 반성한다. 월터는 새롭게 쓴 책에서 자신의 딸을 포함한 여자 어린이들이 극도로 성애화된 문화에서 자라나며 여자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된다는 것을 우려한다. 그에 따르면, "이런 문화는 선택과 힘 키우기 같은 언어를 끌어들임으로써 그 선택권이 얼마나 제한된것인지를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교묘히 감춘다." - P8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