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 러브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그들이 `다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그들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
나는 이 책을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가 없다. 이 지독한 공포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껴보라 말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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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4-05-15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자평 안에 너무나 무서운 공포가 도사리고 있어요!

다락방 2014-05-15 11:05   좋아요 0 | URL
읽기가 너무 힘들어서 몇 번이나 그만 읽을까 생각했었어요. ㅠㅠ

자작나무 2014-05-1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서 제일 나쁜 짓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쁜 짓 하는 것입니다.

다락방 2014-05-15 11:41   좋아요 0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개 2014-05-15 11:58   좋아요 0 | URL
맞아요 맞아!

비연 2014-05-15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읽지 말아야겠어요. 요즘 안 그래도 우울한데...

다락방 2014-05-15 13:23   좋아요 0 | URL
네, 권하지 않습니다. 힘들어요 ㅠㅠ

무해한모리군 2014-05-15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읽을 용기가 안나네요 ㅠ.ㅠ

다락방 2014-05-16 11:00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 이 책 정말 사람 미치게 하더라고요. 읽지마세요 ㅠㅠ

레와 2014-05-1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욕봤어요.. (토닥토닥토닥토닥)

다락방 2014-05-16 11:00   좋아요 0 | URL
내가 나를 학대했다 ㅠㅠ
 















오늘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안에서 이 책을 52쪽까지 읽었는데, 아, 너무 힘들다. 아이가 유괴된다는 건 알고 보긴 했지만, 단순히 그 줄거리를 아는 것과 또 책속의 문장으로 읽는 것은 다른지라, 아이가 유괴되는 장면을 보는게 생각보다 더 힘이 드는거다. 엄마 손을 잡고 걷던 다섯살 아이었는데, 엄마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쳐 기절시키고 그 사이에 아이를 유괴해가는데, 엄마는 금세 정신이 들어 그 차를 따라가보지만 차에 매달려 질질 끌려가고 그러다 차에서 떨어져 기절하고.. 하아-


너무 힘들어서 책장을 덮고 이걸 계속 읽어야 하나 그만 읽어야하나 완전 갈등하고 있는데, 만약 지금 멈춘다면 '유괴된 장면'만 읽게 되는거라 싫은거다. 그 뒤, 범죄자가 벌을 받고 아이가 무사히 엄마 품에 안착하는 걸 봐야 할 것 같아 멈추면 안될것 같은거다. 그렇지만 이 책의 장르는 '추리'가 아니라...'조이스 캐롤 오츠' 라서.......결말을 내 생각대로 해주지 않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 때문에 또 겁나는거다. 무서우면 어떡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째야할지를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왜 이 책을 시작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간을 오늘 아침으로 돌리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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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2014-05-14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퇴근후 그 다음 내용을 읽고 싶은 책을 가진 자는 행복하나니...

다락방 2014-05-14 11:29   좋아요 0 | URL
글쎄요. 이 책의 진행이 무서워서...제가 행복한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아무개 2014-05-14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 아니여도 대한민국은 지금 충분히 무섭잖아요..
뭘또 이렇게 힘든책까지....

다락방 2014-05-14 11:39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
제가 무슨짓을 한걸까요? ㅠㅠ

단발머리 2014-05-14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저 책 표지에 겁먹은 저도,
다락방님이 저 책을 읽지 말자는데에 조용히 한 표를..... 행사하면 다락방님은 퇴근길에 무슨 책을???

다락방 2014-05-14 11:43   좋아요 0 | URL
회사에 아직 읽지 않은 책이 많습니다! 그러니 집에 갈 때 읽을 책은 걱정이 없습니다만....
하아-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ㅠㅠ

건조기후 2014-05-14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라면 끝까지 두 눈 부릅뜨고 읽어 주겠어요. 무섭다고 회피하지 말고 담대하게 맞섭시다! 책이든... 세상이든... ㅜㅜ

다락방 2014-05-14 14:02   좋아요 0 | URL
아웅.. 건조기후님 멋져! ♡.♡

기억의집 2014-05-1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드니 유괴를 다룬 소설 읽기가 두려워요. 저 며칠전에 아고라에 세월호에서 벽을 두드리며 문 열어 달라고 했던 영상이 올라 왔는데 못 보겠더라구요. 무서워서.... 나중에 지인이 알려주더라구요. 결국 체념하면서도 자기를 보이기 위해 창문에 기대있었다고..ㅠㅠ 나이가 들면 감성적으로 무뎌진다는데, 꼭 그런 건 아닌가 봐요.

다락방 2014-05-15 11:08   좋아요 0 | URL
저도 조카 생기고 나니 더 힘들더라고요. 현실과 소설이 분리가 잘 안돼요. 너무 몰입되서 아프더라고요. 어휴. 그래서 이 책을 세상의 부모들이나 이모 고모 삼촌들은 읽지 못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성이 무뎌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이 아픈건 아무래도 공감 때문이 아닐까요. 결국 다른 사람들을 돕고 사고를 예방하려고 하는 그 모든 근본은 공감능력인 것 같다는 생각이 저는 요즘 들었어요. ㅠㅠ
 
알바니아의 사랑 일루저니스트 illusionist 세계의 작가 21
수사나 포르테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들녘 / 201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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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비슷한 모습으로 유전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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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트윗에 퍼온 글을 내가 또 퍼왔다. 오랜만에 시원해서 웃었다. 특히, '뉴욕타임즈는 니들 권한 밖이라 똥줄이 타냐?' 이 부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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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4-05-13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투. 나도 시원하게 웃었어요!!!

단발머리 2014-05-13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우리네 동네는 '공감' 이 한 번 밖에 안 되는 거죠?

공감 *1999 하셨습니다.
ㅋㅎㅎㅎㅎㅎ홓ㅎㅎㅎㅎㅎㅎㅎ

아무개 2014-05-14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우시군요 이분 ㅎㅎ

자작나무 2014-05-14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욕타임즈 일층에서 아침을 먹곤 했죠. 아시안 치킨 샐러드가 맛있어요.

건조기후 2014-05-14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이거 트위터에서 보고 리트윗 ㅎㅎㅎ

기억의집 2014-05-1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스마트폰으로 다락방님 서재 들어와 읽었는데. 지금에야 컴 들어와 댓글 다네요. 저 양반 미국사회에서 아시아인으로 공화당 지지할 정도면 대단히 보수적인 사람 맞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전에 수키시리즈의 주연을 '안나 파킨'이 맡는다는 소식을 듣고 안나 파킨이 누구인가 검색해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 《트루 블러드》를 1회인가 본 적이 있고. 이 드라마는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고 했는데, 안나 파킨은 그 드라마를 찍으며 '빌' 역을 맡았던 배우와 결혼하여 쌍둥이를 낳았다. 뭐, 내가 하려는 얘기는 그게 아니고.


회사 동료랑 트루 블러드 얘기를 하면서, 그런데 안나 파킨이 앞니 사이가 벌어졌잖아, 하는 얘기도 당연히 나왔는데, 그들이 완전 당당한 게 아니라면, 미국에서는 앞니 벌어진 게 아무렇지도 않거나 혹은 매력의 상징인가봐, 분명 교정할 수 있을텐데도 교정하지 않고 꿋꿋이 앞니 벌어진 채로 나오니까 말이야, 라는 대화를 주고 받았었다. 우리 나라였다면 데뷔전에 이미 교정하고도 남았을텐데. 소속사에서 권유한다거나 말이다. 내 경우엔 스무살 시절, 편의점에서 알바하다가 어떤 '아저씨'를 좋아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다 좋은데 웃을때마다 이빨이 벌어진 게 못내 안타까웠던 거다. 대체 저 이빨은 왜 벌어진거람? 하고. 뭐 그렇다고 벌어진 이빨 때문에 사이가 멀어졌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벌어진 이빨은 뭐랄까 살짝 아쉬운 느낌을 주는, 외모상의 '옥의 티'로 생각됐던 거다.


그런데 안나 파킨은 얼마나 당당하게 웃는가 말이다. 





게다가 최근에 내가 본 영화 《더 로맨스》에서는 그녀가 완전 아름답고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하는거다. 설득력 없어...여튼, 그 예전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탄 흑인 남자도 앞니가 심하게 벌어졌던 걸로 기억되는데..그도 이빨을 교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오늘 출근길 지하철안에서 책을 읽다가, 이런 멘붕스러운 문장을 만나게 된다.




헬라나의 살짝 벌어진 치열, 목 선,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었을 때 드러나는 뒷덜미의 자태 때문에 실제도 더욱 힘이 들었다. 그는 드러내놓고 헬레나를 피해버렸다.(p.136)


















읭? '살짝 벌어진 치열'이 '목 선'과 '뒷덜미의 자태'와 함께 놓일 수 있는, 그런 대등한 문장이란 말인가. 이 책의 주인공 '이스마일'은 아름답고 관능미가 넘치는 형수 '헬레나'에게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데, 그 요인들 중 하나가 저 '벌어진 치열'인 것이다. 오, 맙소사! 


막연하게 미국에선 벌어진 이빨이 매력의 상징인가보다, 라고 추측했었는데, 알바니아에서도 그건 남성을 유혹하는 필살기로구나. 오, 벌어진 치열!


벌어진 치열

벌어진 치열

벌어진 치열



나의 '덧니 하나 없고 가지런하며 잘생긴 이빨'은 미국이나 알바니아에 가면 절대 어필할 수 없는 치아구조로구나. 아...'벌어진 치열'이 '목 선'과 같은 거로구나, 그런 느낌으로 남자를 유혹하는구나. 유후- 뭔가 어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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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4-05-13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m.blog.naver.com/PostView.nhn;jsessionid=500FAF84A7573A21A6F2FF98FE0F7C71.jvm1?blogId=tigermetal&logNo=130156891547&categoryNo=0&currentPage=1&sortType=recent&isFromSearch=true

모바일에서 올리는 거라 링크 되려나.
암튼 바네사 파라디, 조니뎁 전 와이프인디 이여자도.. 벌어진 치열 ㅎㅎㅎ 근데 몬가 매력적임 ㅠㅠ 우월해 ㅋㅋ

다락방 2014-05-13 13:04   좋아요 0 | URL
두번째 사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개 2014-05-13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다 우월한데 아주 사알짝 벌어진 치열이 그 우월함 사이에 있는게 아닐까요?

다락방 2014-05-13 13:06   좋아요 0 | URL
음 그러니까, 벌어진 치열을 굳이 교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른 모든게 다 우월하다, 뭐 이런 의미란 거죠? 바네사 파라디의 경우라면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미 모든걸 다 가졌는데, 치아를 교정할 필요가 뭐람, 뭐 이런거? ㅎㅎ

단발머리 2014-05-13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벌어진 치열. 저도 별로예요.
하지만, 전 '덧니'가 있으니 그걸로 어필하렵니.....ㅋㅎㅎㅎㅎㅎ (어필이 안 된다는 결론입니다.)

인용해주신 문장 뒤로 어떻게 됐는지, 완전 궁금해요.
조금 더 써주시면.... 안 될까요? (덧니 웃음^^)

다락방 2014-05-13 15:39   좋아요 0 | URL
결국 그들은 그러니까...서로를 향한 욕망에 무릎 꿇어요 단발머리님. (응?)
그들은 집 맨 꼭대기 방에서 바닥에 천을 깔고....근데 천을 깔고 하면 아플텐데...그쵸? ( ")

무해한모리군 2014-05-13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배우는 참 싱그럽네요... 그러니까 윗분들 말씀대로 예쁘니까 치열이 벌어져도 예쁜거 아닐까 싶습니다.

다락방 2014-05-14 10:30   좋아요 0 | URL
당당하고 자신감 있어서 더 싱그럽게 보이는걸지도 모르겠어요. 위축되어 있다면 저렇게 예쁘지 않았을거에요. 뭔가 당차보이죠?

마노아 2014-05-13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외국 영화 볼 때 신기한 게 사마귀거든요. 얼굴 한복판에 있어도 아무도 없애지 않고 그냥 당당히 나와요. 한국 같았으면 다 빼고 나왔을 텐데 말이죠.그게 참 놀라웠어요. 근데 사실 저도 사마귀는 좀 뺐으면 하는 마음이 있긴 합니다.ㅎㅎㅎ

마노아 2014-05-13 22:10   좋아요 0 | URL
안나 파킨이 피아노의 그 아역 배우인가요?

아무개 2014-05-14 08:16   좋아요 0 | URL
앗! 피아노의 그 꼬마??? 오호~

단발머리 2014-05-14 09:05   좋아요 0 | URL
정말 그 꼬마인가요? 크헉...

다락방 2014-05-14 10:32   좋아요 0 | URL
ㅎㅎ 사마귀라면 로버트 드니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저는 로버트 드니로 말고는 사마귀 배우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ㅋㅋ 전 벌어진 치아를 보면 자꾸 그 사이에 밥풀이 통째로 낄 것만 같아서... ㅠㅠ

네, 필모그라피를 보니 저 배우가 피아노의 그 아이가 맞긴 한데, 저는 피아노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나왔던 건 전혀 기억나지 않네요. 성인 여자와 성인 남자, 바다에 빠지는 피아노만 생각나고.. ( ")

기억의집 2014-05-15 11:10   좋아요 0 | URL
맞아요. 안나 파킨 피아노의 그 아역배우~ 전 그 때 안나 파킨 이뻐서 기억 났는데.. 진짜 외국애들은 아이땐 이쁘구나 했어요! 벌써 언제때 영화예요. 90년대 중반인가요? 제인 캠피온 감독은 여전히 활동할까 싶네요.

다락방 2014-05-15 11:11   좋아요 0 | URL
전 아이가 나온 장면은 전혀 기억나지 않네요. 전 역시 그당시의 관심사가 아이가 아니라 성인이라 그랬던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YLA 2014-05-14 0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이쁘고 치열만 흠이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 ( '')
너무 완벽하면 정 떨어지듯이..ㅎㅎ

다락방 2014-05-14 10:33   좋아요 0 | URL
저는 다 흠인가운데 무엇...이 장점일까요? ( ")
맞아요, 다 이쁘고 치열만 흠이라서 그게 '흠'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난 이렇게 예쁘고 아름답고 당당해. 근데 내 치열 뭐? 하는 당당함이 아름다움에 크게 한몫했을 것 같고 말입니다.

기억의집 2014-05-15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네사 파라디도 치열 벌어졌지만... 진짜 치열 벌어진 유명하고 돈 많은 사람은 마돈나죠~ 교정 절대 안 하더군요. 젊은 시절부터 화보마다 치열 벌어져 이상했는데..외국은 치열 벌어지면 돈 많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대요.

다락방 2014-05-15 11:11   좋아요 0 | URL
헐...마돈나가..치열이 벌어졌어요? 전 왜 몰랐죠? 치열 벌어지면 돈 많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사실인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마돈나도 그렇고 바네사 파라디도 그렇고..죄다 유명한 사람들....저는 치열이 붙어있어서 이렇게 매일 출퇴근하며 사나봐요. ㅠㅠ